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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내게 사귀자고 제안하는 그였습니다. 그는 바로, 김 선생님의 동생 김정우라는 사람이죠.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왜 나한테 이러는지 궁금해요.
" 지금... 장난치는거지? "
"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내가 너무 진지하잖아요. "
" 장난이구나? 그치? 장난이지? "
" 어떻게 해야지, 장난이 아니란걸 증명해보일수 있으려나.. "
정우는 생각에 빠졌군요. 뭘 어떻게 증명하려는 걸까요? 상상도 못했습니다.
내가 첫눈에 반할만큼, 매력적인 여자가.. 아니거든요.
" 아! 이렇게 증명하면 되려나? "
" 어떻게? "
" 눈 감아봐요. "
" 눈은... 왜? "
" 얼른요. "
나는 하는 수 없이, 그가 시키는대로 눈을 감았습니다. 뭘 어떻게 증명하려고
하는지 눈까지 감으라네요. 내 입술에 뭔가가 맞닿는 느낌입니다.
눈을 뜨고 싶지만, 너무 부드러운 느낌이라.. 차마 눈뜰수 없을것 같아요.
" 어때요? 이제 증명됐어요? "
" 어? "
" 내 키스 거부 안했으니, 연애 시작이죠? 그럼, 말 놓은다. "
" 나 어지러워.. "
" 어? 어지럽다니? 왜? "
그와 키스를 한 뒤,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그는 매우 걱정된다는듯이
내게 꼬치꼬치 캐물어도 나는 어지러워서 대답할 겨를이 없네요.
" 키스 하고 나서부터.. 어지러워. "
" 내.. 키스가 그렇게 환상적이었나? "
" 몰라.. "
" 키스할 때 부터 그랬어? "
" 아니, 키스 하고 나서 부터 그래... 나 집에 갈래. "
" 집? 벌써? "
" 벌써라니, 벌써 8시야.. "
" 핸드폰번호 뭐야? "
정우는 자신의 핸드폰을 들고서, 내 번호를 물어봅니다. 나 원 참, 내가
그의 사귀자는 말에 동의했었나요? 깐깐하게 구는것 같지만
난 아직 대답하지 않았다구요.
" 왜 그래? 번호 말 안해줄꺼야? ..아직도 많이 아파? "
걱정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내 이마에 자신의 큰 손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반대쪽 손으로는 자신의 이마를 짚어보며 열을 측정합니다.
" 열은 없는것 같은데... "
" 나 너랑 몰래하는 연애 아직 대답안했어.. "
" 내 키스 거부 안했잖아. 그게 대답아니었어? "
" ........... "
" 두통약이라도 줄까? "
나는 초조합니다. 김 선생님과의 하룻밤 이야기를 해야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완전 아주 대박으로 고민되거든요. 아까, 헛구역질까지 나오는 사건까지 있었잖아요.
" 나.. 평화씨랑 잤어. "
" ........... "
나의 말에, 두통약을 찾아다니던 그의 행동이 멈칫 합니다. 너무.. 충격적이었나요?
내심, 정우가 충격받았을까봐 걱정되는 저입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두통약을 찾아다닙니다.
" 두통약이 여기 있었나... "
" 내 말.. 안들려? 나 평화씨랑 잤다구. "
" 그런거 신경 안써, 과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 나도 그런 과거 많아.. "
" ........... "
" 두통약 여기있었네. 찾았다.. "
나는 고개를 숙여, 눈물을 떨구고 있었죠. 그러는 동안 그는 그렇게 찾았던 두통약을
발견하고야 맙니다. 그리고서, 고개를 숙인 나에게 다가옵니다.
" 그렇게 땅만 쳐다보고 있고.. 많이아파? 병원갈까? "
" .......... "
" 우선 두통약이라도 먹어보고...... 울어? "
" 흑.. 흑...... "
" 심각하게 아픈거야? 어? 왜 울어! "
서 있던 나는, 땅에 주저 앉으며 어린애처럼 눈물을 쏟아 버립니다.
우는 내가, 머리가 아파서 우는줄 알고 물가지러 내려간다는 그였습니다.
나는 그런 그에게 가지말라고 했고, 울면서.. 엉엉 울면서 물어봤습니다.
" ..그런 과거.... 흑.. 많이.. 흑.... 해봤다구? "
" 응? "
" 그럼 나 좀.... 나 좀... 어떻게 해줘. "
" 그게 무슨 소리야? 응? "
그제서야 주저 앉아서 엉엉 우는 내가, 어지러움 때문에 그러느게 아니라는걸
눈치 챈 정우입니다. 살며시, 나를 안고서는 내 울음을 달래보려는 그입니다.
" 왜그래, 응? "
" 테스트... 해보고 싶은데, 너무.. 겁나. "
" 테...스트? "
" 막, 나... 헛구역질 하구. 막... 막... "
내가 헛구역질과 테스트 얘기를 하자, 그제서야 눈치를 챈 듯한 정우의 표정.
혼란스러운 듯한 표정이 가득합니다. 드디어 말해버렸군요.
'임신' 이라는 그런 얘기를 해버렸어요.
" 진정해, 바보야. 산부인과 간호사가 테스트 하는걸 무서워해? "
" 그래도 너무... 무서워. "
" 맞아.. 그래그래, 울지마. 형이랑 몇 번 잤는데? "
" 한.... 번. "
" 뭐? 고작 한 번? 임신이 그렇게 빨리 되는줄 알아? "
" 근데 그 헛구역질 한건 뭐냐구! "
" 그래, 아 그래.. 그럼 우선 테스트부터 해보자. "
그렇게 큰 집에서 나와 약국으로 향하고 있는 나와 정우입니다.
내 손을 꽉 잡은 정우의 손은 정말 따뜻합니다. 동생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포근하고.. 따뜻합니다. 약국 앞에 도착한 나와 정우.
" 여기서 기다려, 어디 가지 말고.. "
" 니가 사오려구? "
" (미소) 기다려. "
나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주며, 기다리라고 말한 뒤 빠르게 뛰어서 약국으로 들어가는
정우입니다. 그의 뒷모습이.. 듬직하네요.
" 점점 내가 정우에게 빠지는건 아니겠지? "
그가 테스트 할 것을 사오고 나옵니다. 내가 임신을 하지 않았다면, 그 헛구역질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만약 진짜 임신이라면... 휴. 나는 테스트를 하고 나왔고
테스트 결과를 어떻게 볼줄 몰랐던 나는, 정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내가 말하자, 정우는 미소를 짓고서 내 머리에 꿀밤을 한 대 쏘는군요.
" 바보야, 내가 말했잖아.. 임신이 그렇게 쉽게 되냐구. "
" 임신... 아닌거야? "
" 그래 이 바보야. "
" 그럼.. 그 헛구역질은 뭐였을까? "
" 형이랑 어제 잤다고 했지? "
" 응. "
" 그럼 어제 무슨일 있었어? "
어제는... 회식이 있었군요. 회식자리에서 나는, 그 날 따라 과하게....
과하게, 오버되게 먹은게 생각납니다.
" 술! "
" 응? "
" 나 어제 술 먹은게 해장 되지 않아서 그랬나봐! "
" 으이구, 해장 안되서 헛구역질 한거랑 임신해서 헛구역질한거랑 구분도 못하고.. "
" 무튼, 고마....워. "
" 나랑 사귀는 거지? "
" ........... "
" 왜 대답이 없어? 사귀는거야 안 사귀는거야? "
임신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정우와... 사귀어도 될까요? 임신이 아니란 얘기를
김 선생님께 말한다면, 어떤 반응일까요? 할아버지님께 인사드린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말이예요.
" 무슨 생각해! 나랑 사귈까 말까 아직도 고민중이야? "
" 몰라.... "
" 나 형보다 키스도 잘하고, 내 여자를 신처럼 모시는 남자야. "
" 뭐? "
" 내가 아마..... 형보다, 그것도 잘할걸? "
" 그거... 라니? "
미소가 주특기로 되어버린, 정우는 또다시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내 뒤를 가르킵니다. 내가 뒤를 돌아봤을땐, 호.....텔이 보이네요.
" 무, 뭐야.... "
" 내가 형보다 애교많아서 귀엽고, 더 젊고, 섹시하고, 몸매좋고, 그것도 잘하고.. "
" 그, 그런건 내가.. 증명해볼 수가 없잖아! "
" 증명? 또 증명타령이네~ 아 따라와. "
" 왜! 이... 이거 놔! "
정우는 내 손목을 이끌고 아까 그가 가르켰던, 호텔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11
정우의 힘에 꿇려도 한참 꿇린 나는 호텔방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어제 외박했기 때문에, 제대로 씻지 못했습니다. 나는 정우에게
양해를 구하고, 욕실에 들어가 씻었죠.
" 꼭 신혼여행와서 첫날밤 보내기 직전 느낌같아.. "
그녀가 씻으러 들어갔습니다. 젖은머리로 나오겠죠? 얼마나 섹시할까요?
정말 정서불안하게 만드는 대책없는 여자입니다.
내 예상대로, 그녀가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닦으며 나오네요.
하얀가운복장이 아니라도, 그녀는 충분히... 충분히.. 후.
" 다... 씻었어? "
" 응. 되게.. 개운하다. "
씻고 나온 나는, 정우와 들어온 호텔을 찬찬히 구경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봤던 호텔. 여기보다, 오늘 아침에 김 선생님하고 있던 호텔이 시설을 더 좋은것 같습니다.
" 무슨 생각해? 형이랑 갔던 호텔하고 비교하는중이야? "
" 어? "
쪽재비, 무당, 귀신같은 놈입니다. 어떻게 눈치를 챈거죠? 얘도 혹시....
CCTV족인가요? 내가 당황해 하자, 또 웃는 정우입니다.
" 어쩔 수 없어, 형은 어엿한 직장인이고.. 난 학생이잖아. "
" 그.. 그런 생각.... 아.. 안했어. "
" 얼굴에 다 씌여 있는데 뭘.. "
" ............ "
" 호텔방은 형보다 후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는 형보다 안 후졌거든. "
웬지, 김 선생님에게 질투라도 느끼며 말하는 것 같은 정우인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 그렇게 작살나는 꽃미소 보여주면, 나보고 어떻게 감당하라구. "
" 뭐라구? "
" 너무 큰 욕심일지 몰라도, 내 앞에서만.. 그렇게 웃어라. "
" 내 주윗사람한테 얼음공주 이미지로 살라구? "
" 안 웃어도 이렇게 이쁜데, 웃으면 더 이쁘니깐 그렇지. "
" 닭살이다! "
침대에 기대어 앉아있던 우리는, 웬지 모를 침묵이 흘렀습니다.
이런 이유없는 침묵이 흐를 때면, 나는... 솔직히 많이 되게 많이 떨리거든요.
왜냐구요? 그냥, 이유없이... 떨리더라구요.
" 그럼 이제, 증명해야 할 때가 온건가? "
" 응? "
" 내가 형보다 애교많아서 귀엽고, 더 젊고, 섹시하고, 몸매좋고, 그것도 잘하는거. "
" ............ "
" 젊은건 이미, 나이로 인정됐고... 키스도 아까 했고. 뭐 부터 증명할까? 뭐 먼저 보고싶어? "
" 음.... 애교? "
" 애교... 기다려. "
그가 내 일어나서, 내 앞에서 뒷모습을 보이더니 갑자기 나를 향해 몸을 돌렸고
내게 공손히 인사를 합니다.
" 방금 동남아순회 공연을 마치고 온, 미스터 애교김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 하하, 미스터 애교김? "
" 먼저 몸풀기! "
그가 '아잉' 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깜찍아닌 끔찍을 내게 보여주었다.
아예 귀여운 면이 없는건 아니었다. 인정..
" 어때 내 애교, 작살나지? "
" 인정! "
" 그러면, 이제... 수영복심사 차례인가? "
" 응? 무슨... "
" 몸매자랑할 차례지. "
" 모, 몸매는 그냥... 인정해줄께. "
" 누구 마음대로? 기다려. "
그가, 내 앞에서 옷을 하나 씩 벗어 던집니다. 나는 시선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바지는 손대지 않았지만, 상의가 다 벗겨진 상태입니다.
내가 자신을 보지않는걸 느꼈는지, 내 앞으로 가까히 다가옵니다.
" 왜 시선을 피해, 얼른 봐. 이 가슴 근육하며.. 복근하며... 이 팔뚝 좀 보라구. "
" 저... 저... 절루가. "
" 얼굴.. 빨개졌네. 아직 내 매끈한 다리 남았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곤란한데.. "
내가 그의 생김새를 말해주지 않았죠? 그는 얼굴부터 손이든... 방금 보게된
그의 상체는 매우 하얗습니다. 매우까지는 아니고, 남자답지않게
살이 탱탱하고 하얗습니다. 어려서... 그런가요? 이게 바로, 영계들의 매력인가요?
180이 넘는 키에, 옷발이 잘 받을만큼의 오바되지 않은 근육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 그.. 그만 벗고, 옷 입어.. 춥잖아. "
" 걱정되나보지~? 내 매끈한 다리까지 보면, 코피 터질까봐. "
" 근데, 너... 부럽다. 되게 하얗다. "
" 그런말 하지마, 하얀거 정말 싫어하거든. 형보다 섹시함이 떨어진다면 다 이 몸색 때문이야. "
" 왜, 하얗고 좋기만 한데... "
" 니가 좋으면, 나도 좋아해보도록 하지 뭐.. "
상의를 벗어버린 채 내 옆에 앉는 그 입니다. 날 시험에 들게 하려고 이럴까요?
실은 아까부터, 내 눈을 괴롭히는 그의 신체부위가 있었습니다.
자꾸만, 눈이 가는데... 자꾸 가는 눈을 진정시키느라 난 정말 곤욕을 치루고 있어요.
" 왜 자꾸, 내... 골반을 빤히 바라보는거야? 바지도 벗으라구? "
" 어? 아니!! 아니야!!! "
" 소리지르긴, 깜짝 놀라게... "
" 근데 있잖아.... "
" 응. "
" 한 번... 만져봐도... 되? "
" 뭐..? "
" 허걱.... 말이 잘못.. 나왔어! "
미쳤나 봅니다. 나도 모르게, 내가 바라보던 골반을 만져봐도 되겠냐며
그에게 물어본 저입니다. 심청아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정신을 차려! 이성을 챙기라구!
" 푸... 푸... 푸하하하! "
" 왜... 웃어? "
" 하하... 의외로 응큼하네? "
" 불쾌.. 했다면, 미안.... "
주눅이 들어버린듯한 그녀의 모습입니다. 나는, 머리를 번쩍 하고 스쳐가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녀에게 장난칠거리가 생각난거죠.
" 이런 행운의 기회 흔치않으니깐, 한 번 만져봐. "
" 응? "
" 만지도록 허락할께. 만져봐.. "
" 응? 아... "
나와 그녀는 침대에 올라가 앉았고, 나는 그녀를 내 무릎에 앉히고서는
그녀의 허리를 내 팔로 휘두르며 나즈막히 말했습니다.
" 이런 포즈로 만지면, 제대로 만질수 있거든.. "
" 나.. 그냥, 침대에 앉을께. "
" 얼른 만져. "
그녀의 손이, 점점 내 골반으로 갑니다. 조그만한 그녀의 손이 살짝
내 골반에 닿았네요. 이런 기분을.... '므흣' 이라고 표현하는게 적당한가요?
나는, 아까 생각했던 장난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귀에 내 입을 갖다대고서는..
" 하아... "
움찔.
자신의 귀를 통해서, 나의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리자 몸을 움찔하는
그녀입니다. 그녀는, 잘못 들었나 확인차 다시 내 골반을 만지네요.
" 하아.. 하아..... "
" 엄마야! "
내 신음소리가, 좀... 과장됐었나요? 내 무릎에 앉아 있던 그녀는 침대 밑으로
뛰어 내려갔습니다.
" 야 너... 꼭, 배 누르면... '달링 알러뷰' 하는 인형같아. "
" 뭐라구? 하하하하. "
나는 그녀의 말에 폭소했고, 침대에 누워서 웃느라 정신 없었습니다.
그녀가 내 장난에 저렇게 신선한 반응을 보이다니 말예요.
" 다... 웃었어? "
" 응. 이리와.. "
내가 웃는동안 내 곁에서 저만치 거리를 두고 있던 그녀에게 이리 오라며
나는 손짓을 했습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내 무릎에 또다시 앉습니다.
" 심청아... "
" 누가 반말하래... "
" 나 한 달뒤에도, 이러면 어떻하지? "
" 이러면... 이라니? "
" 너 내곁에 두고싶고, 키스하고 싶고, 안고 싶은거... "
" .............. "
" 내가 아직도 형보다 후져? "
" 아니.. "
" 청아 냄새 좋다.. "
" ............ "
" 느낌도 좋고, 숨소리도 좋고... "
" ..느.. 느끼해.. "
" 다 너때문이야. "
" 내가 뭐! "
" 나 느끼한 말만 하게 만들고, 변태같이 키스나 밝히는 남자로 만들고.. "
" ............. "
" 나 애태우고, 내 애간장 살살 녹아서 없어지게 만들고... "
" ..내.. 내가 언제... "
" ..그런거 다 용서 해줄테니깐, 오늘 나랑 같이 자면 안되나? "
이런... 늑대같은 자식. 그말 하면서 우수에 젖은 눈빛과는 전혀 멀게
왜, 내 치마속 허벅지로 자신의 손을 갖다 대는건 무슨 뜻인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낌없이 리플 남겨주세요.
첫댓글 허거덩~ 큰일이네 청아ㅋㅋ
전..전 역시 동생쪽이 더 끌려요!
헐......... 평화가 불쌍한디........ㅜ
나도 동생쪽이 끌리는 이유는 뭘가..흐흐흐흐.- 0 -;;ㅋㅋ
헉ㅡㅡ 평화 진짜 불쌍하다 ㅠㅠ 나는 평화가 더좋은데 ㅠㅠ
저도 평화가 더 좋은데.. 이거 엄연히 불륜이 되어가는거 아닐까요? 게다가.. 형이 좋아하는 여자도 아니고 형이랑 잔 여자와 동생이.... 이건....
꺄~~~ 저는 동생이요~~~ 더더더 귀엽고.. 더더더더 늑대같아요.. 우히히히
그냥 평화씨랑 되게 해주세용 ~~ 저는 평화씨가 더 좋아용 ~~
평화보다 동생하고 잘 됬으면 좋겠어요,,,, 평화는 돈때문에 청아 하고 사귀는 거잖아요,,, 못~~~~~~됬어.
저도 동생이 훨~씬 좋은거 같아여~~~
........................................꺄..멋지다동생ㅠㅠ
하하 ㅋㅋ재밌어요 ㅎ 저는 동생쪽이 더 끌린데..
어떻게... 데리고 온건 평화인데 동생이 가로채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청아야 그러면 평화는 어쩌고>??????
동생아 빠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쪽이 쫌 끌리긴하다만 ㅋㅋㅋㅋㅋㅋ쫌 남자답고 그런건 평화가 아무래도 ㅋㅋㅋㅋㅋ 어이! 동생 ㅋㅋㅋㅋ 이거이거 ㅋㅋ 불륜이야 ㅋㅋㅋ
솔직히 정우가 더 좋은 이유가 먼지 -_- 평화는 거부감이 -_- ㅋㅋㅋ 동생아 파이팅이다 -0- ㅎㅎ
저두 정우가 더 조아여..왠지 평화는 혼좀 나야할거 같은데...^^;;
동생이 더 좋아요...ㅋㅋㅋㅋㅋ
동생이 더 좋음!!!홍홍홍>ㅁ< 정우랑 이어지게 해주세요!!! 정우 멋지다~~>.,<
전 평화가 더 조은데;;; 내 이상형이 연하가 아녀서 그런건가...? 어쨌든 평화루 해주세요 >,. <불쌍하자나여
정우가더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 진짜멋있다.~~ㅋㅋㅋ
난 동생쪽이 더 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형은 재산만 가지고 이혼한다는 말때문인가???ㅋㅋㅋㅋ
아낌없이 릿플!!!!!!!!!!우리여주인공..정우..현우..평화 인기짱!!!!!!!!!!!!!!!!!!!!!
불륜아냐~~~ 결혼안했다 해도~
정우가 더 끌리는게 무엇일까요..ㅡㅡ;;
저러면 안돼죠!! 남자주인공이 누구야?-_ -;; 알수가 없네=ㅁ=;;
와 동생이 더 좋아요 아싸라비야 소설 재밌게 빨리올려주세요 ;; 하하 (압박심하신가요;; ㅎㅎ)
재밌는데 좀 므흣한 느낌이드는건 왜일까요><ㅋ
동생이더 끌려요ㅜㅜㅋㅋㅋㅋ
헉.. 평화랑 정우 둘다 매력이 철철 넘치는군요 ..ㅎㅎㅎㅎㅎ 청아..은근히 밝히는군요..ㅎㅎㅎㅎ본능!!ㅋㅋ
정우라니까... 자꾸 마이걸에 서정우;; 이준기가 떠오르는;;;
오우 정우야 좋아
내용이 이상하게 흐르넹..ㅋ
저요, 소설보다가 리플다는거 이 소설이 처음인데요 평화랑 되게 해줘요,~` 평화가 쪼아`
평화가 좋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