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베리하드 아니면 안하는 주의긴 한데...
시작시 영토 겨우 두개인건 그렇다 치고...
굉장히 강력했던 튜턴 팩션의 초,중반 주력보병 order spearman이
너무 하향된 느낌입니다....
리투아니아 가죽떼기 걸친 허접보병들하고 싸워도 밀리는게 눈에 보여요....
(확장팩 튜턴 원본에서는 공11에 방어력이 20이었습니다... SS에선 공5 방 16...)
뭐 중요한것은 이것이 아니라...
외교문제입니다.
일단 튜턴기사단의 제1목표는 리투아니아를 멸망시키는 것이고 애초에 시작부터 리투아니아와는 전쟁상태인데요.
문제는 리투아니아를 견제하기 위해 주변의 폴란드,덴마크,키에프공국,노브고로드를 대상으로 동맹을 맺으려 하는데
어떤 수작(?)을 부려도 동맹을 받아주질 않습니다....
뭐 요구조건이 Demanding이거나 Very demanding이면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동맹 제시시 모든국가에 Balanced로 나오고 심지어 제가 웃돈을 얹어서 Very generous인 상태에서 동맹을 맺으려해도
무조건 거절을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리투아니아를 막고 있으면
전열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더럽게 폴란드나 덴마크가 꼭 치고 들어와서
40턴을 못넘기고 망합니다....
답이 안나와요........
튜턴으로 재미나게 플레이 하시는 분 계시면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무역부터 체결하신후에 동맹을 해보시는건 어떨지... 돈준다고 다짜고짜 받지는 안더라구요..오히려 왜주냐는 식;;
제가 바보도 아니고... 무역은 맨 처음 건내는 외교의 손길입니다......... 문제는 동맹이라고 분명히 언급했는데요...
도움 주실려고 나름 자신의 의견 쓴분에 대한 답글이..다른 댓글을 안달고 싶게 하는군요
튜턴 뿐만 아니라 베하로 할경우 어떤 국가를 선택하더라도 동맹을 안맺어 주는 나라가 있습니다.튜턴이라서 그런것이 아니지요.....천원단위는 거부하고 정확히 10000원 주면 동맹 체결해 주더군요.튜턴의 천적인 리투아니아를 먼져 먹어야하는데 재빨리 게임시작시 폴란드, 헝가리, 덴마크, 러시아와 동맹을 해야합니다.헌데 리투아니아가 먼져 선수를쳐 언급했던 나라와 동맹을 선언해 버리면 튜튼과 리투아니아와 전쟁할때마다 리투아니아와 동맹국가인 주위 나라들의 호감도가 떨어져 급기야 주위국가들에게 다굴을 당합니다....그러니 add_money 40000 원을 한번 땡겨서 주위 국가 동맹부터 맺어버리면 쉽게 풀어나갈수 있습니다.
뭐 필드전이라면 초보가 아니고서야 보병 스펙이 딸려도 ai의 헛점을 이용하거나 공격의 주가되는 기병 뒷치기를 하면 쉽게 제압하실수 있으실겁니다.그리고 ss6.2부터는 오리처럼 외교관계 유지하면 큰일나지요.....동맹 국가끼리 전쟁에 들어갈때 신중하게 줄타기를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튜턴할때에 시작도시는 포기하고...코닉스버그 위쪽 반군이 점령한 비스뷔를 뺏고 시작하는.. 덴마크랑 노르웨이 폴란드 무역해놓고요 ㅋㅋ 섬이니까 폴란드는 선빵안날려서 자금모으고 동맹맺고 반격을.. 그리고 십자군 이용하세요 빌니우스 선포해줬더니 다음턴 신롬빼고 전부출정하더군요.. ㄷㄷ 빌니우스 주위에 십자군들 4~5군단.. 선포끝나도 전쟁상태니 뿔뿔이 흩어지며 도시포위해대고 운좋게 동맹국이 주위땅 먹으면 그제야 좀 할만해지죠 베니스는 십자군 끝나니 서쪽으로 가대서 북부이탈리아와 리투아니아 동쪽이랑 노브고르드 서쪽 도시 4~5개 먹어서 동베니스 서베니스로 나눠져있네요.. 결국 리투아니아 멸망
프랑스 풀군단 3개도 비잔틴 영내에 몇턴동안 돌아댕기고.. 쓰다보니 제 캠페인은 뭔가 이상하네요
6.2 제작자에 의하면, 노말 난이도가 6.1의 하드/베리 하드에 해당하고, 하드 난이도는 고수용, 베리하드는 하지 말라고... 굳이 베리하드를 하고 싶다면 알아서 하라고...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