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 SE (2disc, 디지팩) + 메모리얼 주석상
Schindler's List - Special Edition

제작사 유니버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리암 니슨, 벤 킹슬리, 랄프 파인즈, 엠베스 데이비츠, 캐롤린 구달
장르 드라마
가격 27500원 ->20,300원
상품정보(Title Infomation)
- 상영시간 : 197 분
- 등 급 : 15세 이상
- 화면 :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1.85:1 , NTSC
- 오디오 : dts & 돌비디지털 5.1 서라운드
- 자막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 더빙 : 영어 일본어
- 지역코드 : 3 / Dual Layer
- 제작년도 : 1993 년
- 출시일 : 2004-04-01
▒ Special Features
- The Shoah Foundation Story with Steven Spielgerg : 쇼아 영상 역사재단의 작업 스토리
- Voice from the List :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터뷰와, '생존자들의 증언'
▒ 줄거리(Synopsis)
- 11년만에 SE DVD로 선보이는 스필버그의 역작 <쉰들러 리스트>,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진정한 감동의 걸작 !!
- 디지팩에 6P 북클릿 수록된 SE, 완벽하게 리마스터링된 인류에의 벅찬 감동을 DTS와 5.1 돌비채널로 느낀다 !!
- 아카데미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7개 부문 석권한 최고의 화제작!!
- 스필버그의 예술성과 대중성, 그 진가를 마침내 확인시킨 작품
-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실존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90여 분의 특별한 스페셜 피쳐 수록 !!
- 전세계적으로 인증서가 제공되는 100개 한정 Collector's Gift set과 일반 DVD 콜렉터를 위한 프리미엄 디지팩 패키지 출시!
11년만에 선보이는 DTS와 5.1 채널로 완벽하게 리마스터링된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작!!
국내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쉰들러 리스트 SE>가 처음 영화로 선보였던 11년 전, 이 작품을 본 많은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때까지 세계 2차 대전의 유태인 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는 여러 편 있었지만, 이처럼 유태인들의 현실을 생생하면서도 세심하게 담아낸 작품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을 구한 '쉰들러'라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 작품이 11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DVD로는 출시되지 않아 많은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그런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만한 풍성한 스페셜 피처와 완벽한게 리마스터링된 영상과 5.1 돌비채널의 사운드의 DVD로 선보이게 되었다. 스필버그의 진가를 확인시키며, 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을 기록한 이 작품은, 한 편의 영화이기 이전에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하나의 자료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DVD의 스페셜 피처에는 90분에 가까운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여느 DVD에서는 볼 수 없는 소중한 자료들이다. 먼저 'The Shoah Foundation Story'는 스필버그가 영화 제작 이전에 쇼아 영상 역사 재단과 함께 전세계 56개국에 퍼져 살고 있는 5만 2천명의 증언자들을 찾아가, 30여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수집하고, 색인 목록을 만들고, 마침내 교육 자료로까지 완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어서 'Voice from the List'에는 스필버그가 영화의 제작 의도과 과정을 설명하는 인터뷰에 이어서, 생존자들의 증언들이 77분이라는 방대한 분량에 담겨져 있다. 전쟁으로, 유태인 학살로 가족을 잃고 어렵게 살아남은 그들의 이야기들 속에는 '삶' 그 자체가 진하게 묻어있다. 이처럼 <쉰들러 리스트 SE> DVD는 단순한 영상물의 가치를 넘어서 영화 그 이상의 감동과 의미를 지닌 하나의 기록물로 완성되었다. 일반 콜렉터를 위한 SE는 고급스런 프리미엄 디지팩 패키지로 제작되었으며, 그 안에는 6페이지 짜리 북클릿이 수록되어 있다. SE 출시와 함께 O.S.T.와 관련 부록물들을 풍성하게 담은 'Collector's Gift Set'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진정한 DVD 콜렉터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40년 독일 점령지인 폴란드. 나치주의자인 쉰들러는 아부와 로비에 능통한 부호. 그는 나치가 압수한 그릇공장을 얻어 인건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유태인들을 고용해 일을 시키고 있다. 그러나 제 2차 세계대전이 더해갈수록 쉰들러는 점차 나치의 비인간적인 잔악성을 목격하게 되고 인간적인 양심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그는 유태인인 아이작 스턴과 함께 아우슈비츠 행이 예정되었던 유태인 1천 1백명을 자신의 돈으로 구해낼 방도를 마련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