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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차 정기답사 공지-아우라지 & 동강(2009.10.31)
- 답사일시 : 2009년 10월 31일 (토) 압구정역 공영주차장 7시출발 - 답사신청: 2009년 10월 14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 여행장소: 진부-59번 국도(환상의 드라이브코스)-아우라지-오장폭포-동강-칠족령
3. 여행일정
답사인원: 버스:44명 /개별차량 10명 (총 54명)...식당예약 때문에
2. 회 비 가.버스: 회원 39,000원 (전세버스비, 자료집비,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대, 주류, 음료, 간식, 사전답사비 포함) 나. 개별차량: 20,000원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 058101-04-151654
4. 답사 신청방법 -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89차 동강답사'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사정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멜요망)/주소/연락처(핸드폰)/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참여했었던 장소 (예 영월답사) -전원 성인만 받겠습니다. - 실명과 주민번호를 게시판에 올리면 곤란합니다.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행자보험 가입 위해 반드시 필요) - 1명당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2명 이상은 신청 받지 않습니다.(다양한 모놀가족들의 참석을 위해)- 한 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꼭 참가했던 답사지를 말씀 주세요..찾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 기존에 답사 참여하셨던 분들은 꼭 답사 참여 했던 곳을 한 군데 이상 적어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찾기가 무척 힘드네요. 다. 우선 '89차 동강답사여행' 게시판에 먼저 답사 신청을 하시고 신청자 중에서 입금자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합니다. 답사 신청은 답사신청자 중에서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합니다.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라. 입금은 신청자 이름으로 해야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게시판에 반드시 글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잘 확인해 주세요. 마. 입금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개별차량 집결지와 시간은 추후공지합니다. 바. 답사 신청일은 10월 14일 (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겠습니다. 10시 이전에는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 (모놀답사가 하도 빨리 마감이 되어 메일로 항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똑같은 기회를 골고루 드리고자 이같은 방식을 취했으니 양해바랍니다. ) 사.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실려면 회원에 가입하십시요.
8. 환불 10월 20일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퀴즈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9.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한강의 원류를 찾아서...평창의 도대천~정선의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따라가는 여행입니다.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지요. -진부에서 아우라지 까지 59번 국도는 전국에서 손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진부-숙암계곡-백석폭포-아우라지-자개골-구절리-오장폭포로 이어지는 길은 물을 따라 흘러갑니다. 유홍준 교수는 그의 책에서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라고 표현했더군요. -동강의 비경을 함께 보겠습니다. 옛사람들이 오갔던 칠족령을 올라가겠습니다. 산에서 내려본 동강을 한번 보세요. -이번에도 역시 맛집을 갈 예정입니다. 되도록 강원도 토속음식을 맛보려고 합니다. 사전답사후 공지하겠습니다.
버스로 동강을 둘러보고 노란색은 도보코스
고성리 넘어가는 고개에서 바라보는 동강의 운무.
제장마을 다리에서 본 백운산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촬영지
내셔날 트러스트의 시민유산 3호
지질 구조를 볼 수 있음
칠족령에서 바라본 고성산성
십승지지중에 하나인 소동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
물이 어찌나 맑은지
그 아래에서 찍은 사진
영화 김봉두 선생의 배경이 되었던 연포마을
전망대
너는 어느별에서 왔니의 촬영지
전망대
뼝대의 모습
물빛 좋다.
동강을 거슬러..백운산이 보인다.
붉은 뼝대
드라이브코스로 일품
10월 말이면 이렇게 예쁜 단풍을 만날 수 있지요.
59번 국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랍니다. 진부에서 출발하니까..진부한 표현이 나오네요.^^ 진부-숙암계곡-백석폭포-아우라지-자개골-구절리-오장폭포로 이어지는 길은 오대천 따라 흘러갑니다. 물가의 붉은 단풍이 어찌나 아름다운지...차를 몇 번이나 세웠는지 모릅니다.
물가 단풍은 유난히 붉더군요. 기온차 때문에 그렇겠지요.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아우라지랍니다. 이 물이 흘러 조양강이 되고, 동강이 되고, 남한강이 된답니다. 구절쪽에서 흐르는 송천은 여울이 세고, 임계쪽에서 흐르는 골지천은 여성처럼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송천은 양수, 골지천은 음수라고 하였고 양수가 많으면 대홍수가 예상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옛말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아우라지 처녀의 전설과 아리랑도 그려봅니다.
수해 때문에 아우라지 처녀가 몇 번 떠내려 가더니..이번엔 위쪽에 올려 놓았더군요. 이곳은 남한강 1천리 물길따라 목재를 운반했던 곳이지요. 뗏목의 시발지점이며 전국에서 모여든 뗏꾼들이 아아리 소리가 끊기지 않았던 곳입니다.
정선아리랑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 주게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싸이지 아리랑 아리랑 아리리요
배 왕복..5백원인데...타고 싶은 분만 타보셔요.
오장폭포랍니다 노추산 남서쪽 줄기인 오장산 까마득한 낭떠러지를 타고 송천으로 떨어 진답니다. 높이 209미터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랍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석회지역이라 물이 파랗습니다. 노란 단풍과 잘 어울리지요. 초여름에는 철쭉이 만발하는데...
구절리 역에는 /박해수
구구절절이 구절초 꽃이 피었다 게으른 들판길을 걸어 오면서 돌과 잡풀 속에서 구절구절 가난이 도둑과 같이 구절구절 돌아보는 삶과 같이 구절리 역에는 섣불리 인생과 술과 시에 대하여 사랑했다고 言說하지 마라 구절리 역에는 구절초 꽃잎이 떨어진다 구절리 역에는 구절구절 많은 구절초 꽃 같은 사랑이 숨어 있다
나전에서 정선가는 길. 강을 따라 산이 이어지고 기차가 달리고, 차가 달린다. 이 사진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이어요. ^^
정선의 민속촌. 아라리촌..너와집을 실컷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첫댓글 아구~~~ 대장님 담 부터는 운전하면서 사진은 찍지 마셔요. 말만 들어도 오금이 저림니다요. 59번 도로 너무 아름다운 곳이지요. 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자꾸자꾸 가고싶은 곳 입니다. 고맙습니다. 남쪽에서 오시는 개별차량님들 전날 오시면 우리집에서 주무시게 해드릴께요.
고향이 남쪽인 사람도 재워주시나요~ㅋ
개별차량이시면 재워드려요.
30분 정도 등산을 해야 합니다..이곳이 조금 힘들구요.나머지는 수월하게...힘드신 분들은 버스타고 반대편에 계시면 됩니다.
아름다운 길이고, 경치 또한 너무나 멋진 곳인데.. 단풍이 어우러지면 달력에나 나오는 사진들이 될 것 같습니다. 출장길 마지막 날인데. 모놀 답사날이 자꾸겹치니, 조정해서라도, 그런데 신청일이 수욜일이라 흠~~~
길바트님 요산님과 함께 시간 좀 내 보세요~~^^*
오랜만에 잘생긴 두사람 얼굴 함 봅시다요~ ^^*
지금부터 초긴장 해야겠습니다. 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울렁울렁하옵니다. 감사합니다. *^^*
아고~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ㅎㅎ
참 참 참 참 참 참 참 참말로 갑니다~~~~~~~~~~~~~~~~~~~~ 이상은 답사신청 연습이었습니다.
아!~~~너무 설레인다.~~~
너만 믿는다. ㅎㅎㅎ
그럼 난 이번에 신경 끊어도 되쥐?ㅎㅎ
3년전쯤인가?? 오장폭포 산사태가 나서 많이 훼손이 되었던데 자연 복구가 된것 같습니다...
아싸~~좋은정보입니다~~~~기대만땅요.^^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마음이 울렁울렁하네요.....
사진에 혹해서 수월하다는 말에 혹해서 기다립니다
지금 가시는 그곳 너무 좋습니다. 칠족령까지 올라가는 길 정말 너무 좋습니다. 힘은 좀 들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등산하면서 각도가 급해 눈은 참나무 잎만 보게 되는데.. 그 낙옆 사이로 반짝반짝 빛나는 도토리의 광채 정말 잊을수 없습니다. 이기회에 또 한번 가고 싶지만 어찌 기회가 안되어 ㅠ.ㅠ 모두다 올라갔다 오십시요 전망대 까지*^^*
바쁜 나날들을 보내느라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으려니 모놀 모든 가족들 이환절기에 건강 하세요 수련원일 끝나면 꼭 갑니니다''
가고 싶다. 멋진 가을과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꼭 가고 싶다.
갑니다. ~~~~이렇게만 해도 신청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심장박동도 정상이고 혈압도 안 오를텐데................
너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제가 1년에 서너번씩은 꼭 찾는 곳.... 어느 계절이건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지역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가가 어렵지만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 보세요~~~~~~~ 10월의 막날은 몸이 3개면 좋겠습니다. 모놀답사, 거제도 모임, 경주 도솔마을 10월의 마지막날.......
꼭 가고싶은 곳인데 너무 멀기도 하고,,,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서, 11월2일부터 6일까지 광주에서 연수가 연이어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참석할 수가 없겠네요....ㅠ.ㅠ..... 비상 선물은 언제쯤에나 받을랑고......에고고.....
갑장~~ 염려말어~~ 택배로 부치라할께~~~ 내가 대신 해준다고 할께~~~ㅎㅎㅎ
꼭 가고 싶은데 친구아들의 결혼식이 있어서... 아까워라...아까워라...
요시코 님~~~ 안녕??? ㅎㅎㅎ
반갑습니다. 요시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