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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을 만나다. 이번 호사회 3인 속초여행중 만난 착한 사람 3인 말해 보고자 합니다. 29일 첫날 낙산 콘도 목욕탕에서 오래 밀린 묵은 때를 40대 중반의 때밀이 하는분에게 부탁했다. 생각대로 때가 많아 밀려 미안한 마음이였다 목욕후 세신료가 17000천원인대 2만원을 주면서 3천원은 추가 서비스료라면서 받으라고 하니 "어르신에게 무료 봉사는 못할 망정 안된다'며 극구 사양하여 나도 한번 준것을 되돌려 받지 않겎다고 맞서 겨우 내가 이겼다. 송림,양강이 탕박으로 나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으려하니 천원짜리 잔돈이 없어 되돌아 왔다. 이때 세신사가 급히 달려가 맥콜 3개를 빼왔다, 양강이 만원지퍠를 주고 7천원 거슬려 달라고 하니 아까 어르신에게 3천원 받은 것 있다며 극구 사양해 이번에는 우리가 물러섰다. 30일점심후 자작도 해수욕장에가 니 피서객이 붐볐다.그늘막 관리 주인에게 평상포함 그늘막을 달라고 하니 딱한곳 님았는대 어르신은 단골?이라고 5만원인대 3만원만 내라고 하여 주려는 때 젊은 부부가와서 그늘막을 찾으니 5만원을 받고 우리에게 주려던 것을 주는게 아닌가.? 젊은 부부가 돌아간후 이래도 되는가 하고 물으니 바로 앞 평상2개의 10만원 짜리 큰 탠르를 사용하시라고__5만원 받고 그젊은 부부에게 주어도 될 것을 3만원 맏고 우리에게 사용토록한 것이다. 속깊은 40대 중반의 여성이였다.젊은 부부있는대서 참은 우리 3인 자랑스러웠다. 해수욕마치고사워장으로 갔다 요금은 각3천원씩 3인 9천원이였다. 총무 맡은 양강이 5만원 지패를 주니 아직 거스름돈이 부족하다고 한다 옆에 있던 내가 사워후 지불하겠다고 하고 우리들 옷등 짐을 맞기고 사워장으로-- 사워를 마치고 옷도 다 갈아입고 잠사 담소하고 짐찾아 떠났다 ㅡ10여걸음 왔을 때 사워장 주인이 불러 사욜료를 안냈다며 웃으며 말했다 노인들이 잊었은 것은 마치 당연한 것인듯 느끼는 미소띤 얼굴이였다.. 내가 깜빡 잊었디며 되돌아가려니까 그냥 가시라고 말하며 손짓한다. 내가 안된다며 가서 만원 주면서 미안타고 말하니 자신은 노인분들께 서비스하고푼 마음이였다고 그냥 가시라고 웃는 얼굴로 말한다. 만원지패 탁상에 던저 놓고 뛰어 왔다 서로서로 웃음꽃 만발했다. 이번 여행중 이들 3인의 40대 장년의 따뜻한 미소 마치 멋진 예술품을 대한듯,본듯 기쁨을 추가로 느끼고 간직하게 되었다. 강원도 사람들의 인심인가? 우리 모두 넉넉한 마음 지니고 예술품 미소를 가꾸자. 2019, 8,1. 임천 |
첫댓글 지난 14일 오랬만에 낙산 해수탕을 찾았다. 그 때 세신사를 반갑게 다시 만났다. 나를 몰라보는 그에게 지난 여름 이야기를 하며 카톡에 실린 글도 옮겨주면서 친절에 대한 고마음을 표했다. 놀란 말을 또 듣게 되었다. 자기는 중국교포라 한다, 그리고 자기를 칭찬해 주는 분들이 많다고 하면서 간혹 문자도 보내준다고 한다. 이런분들은 빨리 영주권을 주어 우리의 부끄러움을 일깨워 주어야할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