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산 칼다봉(715m) 산행기
▪일시: '20년 7월 16일
▪날씨: 맑음, 27℃
▪출발: 오후 1시 30분경 구미시 원평동 구미역
오늘 저녁에 대구에 일이 있는 관계로 구미의 금오산 칼다봉을 올라보고 대구에 가기로 하고, 대전역에서 12시 7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편으로 구미역에는 1시 30분경 도착하였다.
(13:30) 구미역후면공원을 거쳐 서북쪽 ‘원남로’를 따르다 왼쪽(남쪽) ‘금오산로22번길’에 들어서니 오른편에 산길이 보였다. 그 쪽으로 오르니 오른편에 묵은 가옥이 보였고, 텃밭을 지나 능선길에 닿는다. 왼쪽으로 나아가 고갯길이 지나는 안부에 이르니 앞쪽에 ‘通政大夫玉山張公亨樞之墓’가 자리하고 있다.
<구미역>
<들머리>
<안부의 무덤>
(13:54) 쉼터가 자리한 언덕에 이르니 안내판에 ‘구미441, 146m’로 표시된 ‘408재설, 건설부 73.9’ 삼각점이 박혀 있고, 다음 안부에 이르니 역시 고갯길이 지나간다. 6분경 왼편에서 흐릿한 갈림길을 만났고, 1분여 뒤 오른편에 흐릿한 갈림길이 보였다. 12분경 왼편에 흐릿한 갈림길이 보인 데 이어 ‘올레길전망대’ 데크에 이르니 ‘↑환경연수원, ↓금오산올레길 L = 400m’ 이정목이 보였다. 20분경 오른편에서 흐릿한 갈림길을 만났고, 24분경 지적삼각점이 눈에 띄었다.
<146m 삼각점>
<안부 사거리>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금오산>
<등산로 상의 지적삼각점>
(14:26) 쉼터가 조성된 언덕을 지나 3분여 뒤 ‘↑선기동(대성지), ←환경연수원∙칼다봉, ↓올레길전망대’ 이정목이 있는 갈림길에 닿아 왼쪽으로 내려섰다. 무덤이 자리하고 있는 언덕을 지나 다음 언덕에 이르니 갈림길인데, 왼쪽(남쪽)으로 가 보니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고 있다. 되돌아 다시 이른 언덕에서 서쪽으로 내려서서 사거리를 이룬 안부에 이르니 ‘←환경연수원, ↑칼다봉, →선기동, ↓올레길전망대’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9분여 뒤 이른 갈림길에서 능선을 벗어나 왼편 사면길을 따르니 2분여 뒤 골짜기에 난 산길에 닿는다. 오른쪽으로 나아가니 길이 왼쪽으로 휘길래 오른편 사면길을 올라 벤치가 놓인 능선에 닿았다.
<갈림길>
<안부 사거리>
(14:55) 왼쪽으로 몇 걸음 가서 공사로 출입을 통제한다는 플래카드에 이어 안부를 지나니 간간히 가파른 바윗길이 이어진다. 막바지 능선으로도 산길이 있으나 왼편 사면의 길 흔적을 따르니 결국 능선에 닿고, 왼쪽으로 8분여 올라 ‘위치번호 4-12, →성안 1.9km, ↓연수원 2.5km’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주등산로에 이르러 오른쪽으로 2분여 나아가면 칼다봉 정상이다.
<플래카드>
<바윗길>
<이정목>
(15:45) ‘칼다봉 715m’ 표석이 세워져 있는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되돌아서 다시 갈림길을 지났고, 다음 갈림길에서 오른쪽(동쪽)으로 내려서다가 산길이 불확실하기에 되돌아서 다시 능선길을 따르니 가파른 바윗길에는 철계단 공사가 한창이다.
<칼다봉 정상>
<막 설치한 철계단>
(16:01) 안부에 이르니 ‘↑자연환경연수원 2.0km, →폭포, ↓칼다봉∙성안’ 이정목이 있는데, 직진하였다가 생각을 바꾸어 폭포를 관람하기로 하고, 안부에서 남쪽으로 내려서니 사면으로 길이 이어진다. 7분여 뒤 오른편에서 표지기가 걸린 흐릿한 내리막길이 합류하는데, 칼다봉 아래 갈림길에서 온 듯하였다. 작은 저수지 위 다리를 건너 4분여 뒤 사면길에 이르니 ‘←대혜폭포, ↓자연학습원∙칼다봉, →성안’ 이정목과 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왼쪽으로 나아가 주등산로에 이르니 ‘↗정상∙약사암 1.9km, ↓성안 1.8km’ 이정목이 있고, 왼쪽 계단길을 내려서서 폭포 아래에 닿았다.
<안부 삼거리>
<다리>
<대혜폭포>
(16:26) 대혜폭포는 며칠 간의 장마비로 인하여 세찬 물을 흘러내리고 있다. 3분여 뒤 왼편에 암자가 보였으나 시간이 빠듯하여 그냥 지나쳤고, 버스정류소에 이르러서 보니 시각은 4시 50분을 가리키는데, 16:45發 버스는 떠났고, 다음 버스는 18:10에 있다.
<대혜폭포>
<금오산성의 대혜문>
<버스정류소>
<뒤돌아본 금오산>
(16:50) 택시를
잡아 타고 10여분
뒤 구미시외버스터미널에 이르러서 보니 코로나 사태로 노선이 줄어 대구行은 6시에
있다고 한다. 한
시간이나 시간이 비므로 111번
시내버스에 올라 왜관남부정류장에 이른 뒤, 250번
버스로 갈아 타고 대구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