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덴버의 문제점을 보자면...
선수들 개개인의 화력을 막강한데 메가톤급 다이너마이트지만 다이너마이트를 폭발시킬 도화선이 없다는게 덴버의 문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차전 89대87로 클리퍼스 승리
2차전 98대87로 클리퍼스 승리
3차전 94대87로 덴버 승리
4차전 100대86으로 클리퍼스 승리
4차전까지의 득점으로만 따지자면...
클리퍼스든 덴버든 87점 이상 먼저 득점한 팀이 승리했다는걸 볼수가 있습니다....
정규시즌 덴버와 클리퍼스간의 4경기에서도 마지막 4번째 경기를 빼고는 100득점이상 클리퍼스가 득점을 했고...
덴버의 득점은 109점 79점 87점 득점하고 패했습니다....
덴버의 수비가 안좋아서 89점 98점 100점이나 실점해서 졌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보기엔 역시나 공격입니다....
덴버 콜로나도님에게는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예상을 했을때도 4승2패정도로 클리퍼스가 올라가지 않을까란 예상을 적은적이 있었죠...
바로 샘 카셀때문이죠...
덴버와 클리퍼스가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고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팀입니다...
하지만 두팀간의 경기를 보면....
샘 카셀은 공격이나 수비가 안되면....
경기중에 항상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자유투라도 쏠려고 하면 선수 옆에도 놓고 아까 공격이나 수비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합니다....
아마 그런 장면이 자주 나온걸 알수가 있을겁니다.
덴버에서는 앤써니나 캠비 혹은 밀러가 한명정도는 이 역활을 해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것 같더군요...
이게 덴버의 큰 문제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마이애미 히트....
1차전 111대 106으로 히트 승리
2차전 115대 108로 히트 승리
3차전 109대 90으로 불스 승리...
전 개인적으로 웨이드가 부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전 팀의 중심이었던 선수들이 많아서 혼잡해 보이는 선수층이 문제라고 봅니다..
간혹보면...
팀의 포가인 제이윌보다 웨이드가 어시스트가 많은 상황이 연출이 됩니다....
http://www.nba.com/playoffs2005/series_miadet.html
작년 디트와 히트의 파이널 결승입니다....
히트가 이기는 경기를 보면...
어시스트 리더가 웨이드가 아닌 데이먼 존스나 에디 존스라는점입니다...
좀더 많은 데이터를 뽑아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지금 히트의 어시스트 리더가 누굴까요?
바로 웨이드, 제이윌과 동률인적인 한번있기는 하지먄...
웨이드가 공을 많이 잡아서 어시스트가 많아졌다라는 어이없는 글을 없겠죠...
작년에도 웨이드가 공을 많이 잡았고...
올해도 비슷한 상황이니까 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제이윌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워커보다 더 많이 싫어하니까 말이죠....
전 제이윌의 득점보다 어시스트가 많아질수록 웨이드의 공간이 더 살아날수 있습니다...
제이윌의 어시스트가 더 많이 늘어나는게 히트에게 더 플러스가 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들이 제대로 뭉친다면야...
누가 마이애미의 뜨거운 열기를 막을수가 있을까요?
아직까지도 제대로 뭉치지 못하는 모습이 보여서 불안하기는 하지만...
마이애미 선수 모두들 믿습니다.
히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