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17 / 의문과 영 / 율법이 폐지될 수 없는 이유
l 마태복음 5:7에서 말하는 ‘율법과 선지자’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
여기서 말하는 ‘율법’과 ‘선지자’는 ‘십계명’만을 혹은 도덕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타낙흐(구약성경)’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
눅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
‘타낙흐(구약성경)’의 구조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라는 3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마 5:17의 ‘율법’과 ‘선지자’ 성문율법인 ‘타낙흐(구약성경)’을 말하는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율법’이라고만 말씀하셨다면, 유대인들이 생각하기에 ‘성문율법(타낙흐/구약성경)’과 함께 ‘구전율법(장로의 유전, 교리, 율법)’도 ‘율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율법과 선지자’라고 말씀을 하심으로 성문율법인 ‘타낙흐(구약성경)’을 말하는 것 유대인들에게 확실히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l ‘의문’과 ‘영’이란?
‘박용진’님께서 율법이 ‘십계명’과 ‘의문의 율법’으로 나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마5:17이 그렇지 않다고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의문’과 ‘영’을 바울이 서로 대조를 하면서 ‘의문’이 아니라 ‘영’으로 하라고 말을 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율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말씀)’에 문제가 없다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율법’을 대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
‘오케스트라’가 클레식을 연주한다고 가정을 해보고 싶습니다. 악기를 다루어 보셨다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합니다. 지휘자가 연주자들에게 말을 합니다. ‘악보’에만 매달리지 말고 연주를 하자고 말을 합니다. ‘악보’만 처다 보지 말고 ‘악보 아래서’ 헤매지 말고, ‘음악에 빠져서’ ‘정열’과 ‘사랑’과 ‘영혼’으로 연주를 하자고 말을 합니다.
지휘자가 연주자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악보’대로 하지 말라고 요구를 하는 것일까요?
저는 여기서 ‘의문의 율법’을 ‘악보’로 표현을 했고, ‘영’을 ‘정열과 사랑과 영혼’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저의 예가 비약적이지만, 마땅한 예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l 율법이 폐지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1) 수만의 예언자들이 예언을 합니다. 그 중에는 이사야가 있었고, 예레미야, 에스겔도 있었습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들도 많이 예언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사야와 예레미야 그리고 에스겔’같은 사람들의 예언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졌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예언이 이미 주신 하나님의 계시와 일치를 했기 때문입니다. ‘희년서’라는 것이 있는데, ‘희년서’는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율법)’으로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희년서’가 ‘정경(正經)’으로써의 권위를 확실히 하고 있는 ‘모세5경’의 절기의 날짜와 달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전에 주신 계시와 일치하느냐 아니냐로 예언자들의 말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는지 아닌지 구별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마찬가지로,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이전에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온 매시아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율법과 선지자(타낙흐/구약성경)’에서 이미 계시되어 있는 바로 그 약속된 메시아임이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그분의 약속대로 오셨습니다.
3) 만약에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기존의 하나님의 계시들을 무시를 하고 새로운(NEW/전혀 다른 것) 것을 가르치셨다면,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하나님께서 계시인 ‘율법과 선지자(타낙흐/구약성경)’ 안에서 당시의 유대인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나 오해되고 있는 부분에 새롭게[vd'x'/하다쉬(잠1:9 렘31:31) RENEW] 가르치셨기 때문에, 유대인들 중에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생겼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율법과 선지서(타낙흐/구약성경)’에서 기록된 대로 예수님께서 약속된 메시아임을 증거했으며, 바울도 바로 그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4) 마지막으로 하나님 자신이 그분의 말씀은 영원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사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하라
벧전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들이 생각할 때의 바울은 새로운(NEW/ 전혀 다른 것)’것을 가르친다고 생각을 했다면, 그 유대인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타낙흐(구약성경)의 잘못된 해석을 가지고 바울 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상황을 ‘그들의 눈이 가리워 있다’라고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그분을 메시아로 받아들이면서 바울의 마음 속에서는 ‘율법과 선지서’가 새롭게(vd'x'/하다쉬 RENEW) 보였을 것입니다.
l 대략 정리를 하자면
1) 마5:17은 십계명만을 혹은 도덕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타낙흐(구약성결)’을 의미한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2) 그리고 ‘의문’과 ‘영’이 어떠한 것인가에 대하여 설명을 했으며
3) ‘율법’이 폐지 될 수 없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해하기 어렵거나 의문점이 있으시면, 가능하면 ‘게시판 글쓰기’를 이용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님은뭔가 잘못집헜습니다. 마5;17절에서는 아무도 율법이 폐하는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파기하려는 것은 성경에 근거없는 랍비와서기관들이 성경에 첨가한 잘못된 해석이지, 율법자체가 아니지요
그리고 마5;17절이 특히 1차적으로 도덕법 즉 십계명율법을 말하고 있는 이유는 , 5:19절에서 계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는것이고, 또 5: 21-27절에서보면 십계명중 6째계명과 7째명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율법이라는것이 토라"이고 하나님의 모든뜻을 포함한다는것은 이미알고 있고요
박용진님 마5:24에는 '예물'에 대한 규정, 25절에는 '송사'에 대한 규정, 32절에는 이혼'에 관한 규정, 33절에는 '맹세'에 관한 규정, 등등 십계명 이외의 율법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율법'은 십계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나아가 6:3에는 '구제'에 관한 규정, 6절에는 '기도'에 관한 규정, 16절에는 '금식'에 관한 규정들도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다시 한번 자세한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니까 이해를 잘하십시오 마5;17절이 십계명율법만을 이야기한다는것이 아니라 히브리국가 민법등 포함합니다 문제는 그것을 따지려는 것이 아니라 당시 서기관의 해석율법과 비교하여 바르게 계몽하고 완전케하려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폐했다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구절만가지고는 의문의 율법폐했다고 이야기 꺼낼 필요가 없는 구절입니다 무슨말인지 아시는지요,,
그렇지만 다른곳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예수자신의 사업을 나타내는 제사제도(의식)법들은 자신이 직접 그시간에 직접 희생양이 되시면서 모형법은 이제 폐한것이 되는 것입니다
'게시판의 글쓰기'를 통하여 요점을 잘 정리를 하여 질문을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꼬릿말을 확인 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부탁을 드립니다.
다시말해서 님은 마5;17절가지고 , 의문의 율법을 폐한것이 아니다? 하고 주장할 합당한 근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 구절만 있는것이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시 예수님은 의문의 율법도 성취하려 오신분이기때문에 그때 폐했다고하면 안되지요
'게시판의 글쓰기'를 이용하여 주세요. 제가 일일히 꼬릿말을 찾아가며 글을 달 수가 없습니다. 부탁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