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학교때 "보물선", "암굴왕(몬테크리스도 백작)" 을 읽고 한때 보물의 환상에 사로 잡힌적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보물을 찾았다. 커다란 보물상자에 손을 넣으려는 순간 그만 잠에서 깨고 말았다.
그 꿈이 너무도 생생해서 집안 구석구석을 일주일간을 뒤지고 확인 하고 난후에야 환상임을 알았다.
70을 바라보는 지금도 그때 그 "만사형통의 꿈" 이 생생하기 이를데없다.
시펀 1편은 우리에게 실질적 "萬事亨通" 의 길을 보여준다.
1. 두 종류의 인간
a. 福 있는 사람(義人)
b. 惡人, 罪人. 傲慢한者
의인이건 악인이건 모든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만사형통한 삶"이다.(Whatever he does prospers.)
2. 人生에서 두가지 형통의 길(성공, 부귀, 명예, 권력, 영화....)
a. 악인의 길: 악인의 꾀를 쫓고, 죄인의 길에 서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고...
b. 의인의 길: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함.
의인의 길을 따르면 과연 이 세상에서 형통하던가요? 질병도 걱정도. 고난도 없읍니까?
의인의 자녀들은 모두 공부를 잘해 다 성공하던가요? 의인은 무슨 비즈니스를 해도 성공만 하던가요?
의인은 복권을 살때 마다 당첨되여 대박이 터지던 가요? 등 등 등.....
분명히 그렇질 않읍니다. 그러면 성경이 여기서 거짓말을 하고 있는건가요 ?
3. 亨通을 추구하는 바로 그 人生이란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모세 : 우리의 연수가 70 이요, 강건하면 80 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다윗 : 인생은 그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풀의 꽃과 같도다.
솔로몬 : 헛된 생명의 모든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 누가 알며
야고보 : 너희의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아다 없어지는 안개니라.
베드로 :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알렉산더 대왕 :유언에서 "내 빈손을 관 밖으로 내어 보여주라" (공수래 공수거)
불신자들 : 인생무상, 인생일장 춘몽....젊어서 노세....
꿈이 아닌 현실이라 믿는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신속히 날아가고," "잠간 보이다 없어지는 안개요," "그림자요,"" 마른 풀이요," "떨어지는 꽃이요,""빈손"이라면 바로 이 현실세계에서의 만사형통도 "아침안개의 형통이요," "그림자의 형통이요," "마른 풀의 형통이요," "떨어지는 꽃의 형통이요", "빈손의 형통"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인생의 형통도 깨고나면 환상으로 남는다.
"주여 사람이 깬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후에 저의 형상(환상:Fantasies)을 멸시 하시리이다.(시73:20)"
4. 인생도 꿈과 같다면 결국 꿈이 아닌 "진정한 현실세계"와 ""진정한 만사형통"은 어디에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란의 輕한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重한것" 을 우리에게 이루려 함이니 우리의 돌아 보는것(우리의 눈을 고정시키는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오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 4:16-18)
후패해 가는 인생살이보다 영원한 사후의 세계가 더욱 생생한 "삶의 실체"라는 말이다. 불신자들은 사후의 세계를 환상으로 본다.
5. 인생에 비해 사후의 세계가 생생한 삶의 실체요, 진정한 현실세계인 까닭.
a. 인생은 안개처럼 잠간이지만 사후의 세계는 영원한 것이다.
b. 인생의 육신은 불완전하여 후패하므로 결국 흙으로 돌아 가지만 사후의 부활한 몸은 "완전한 몸"으로 질병도 죽음도 없는 "완전한 삶"의 주체가 된다.
c. 인생살이는 그림자 이지만 사후의 삶은 완벽한 실체이다. 그러므로 천국의 삶은 완벽한 만사형통의 실체요 지옥은 완벽한 고통과 저주의 실체이다.
d. 이 세상의 만사형통이 아무리 좋을지라도 천국의 것과 비교가 않되며 이 세상의 고통과 비참함이 아무리 극심할지라도 지옥의 그것과 비교가 될 수 없다.
6. 그렇다면 아침 안개와 같은 이 세상의 삶은 전혀 무의미 한것일까?
결코 아니다. 인생의 참의미는 여기서 잘먹구 잘사는게 아니라 진정한 현실세계인 사후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지어주는 준비의 기회가 주어진 삶이다. 대학 4 년은 그 자체 4 년을 즐겁게 지내기 위한게 아니고 졸업후 남은 여생을 결정지어주는 준비의 기회가 주어진것과 같은 원리이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은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신 30:19) 누구나 숨 넘어가는 순간까지 반드시 영생을 위해 살아야한다.
7. 진정한 萬事亨通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 받고 천국의 영생을 보장 받는 삶만이 진정한 만사형통일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성경전체가 강조해서 말하는 진정한 福(Macarios:죽음을 초월하는 기쁨)의 개념이다. 그렇다면 복있는 사람이 무엇때문에 이 세상의 잠시 잠간 의 성공과 부귀, 명예와 권력을 얻기 위해 악인의 꾀를 쫓고, 죄인의 길에 설것이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으려 하겠는가?
인생살이 아무리 고달프고 힘들지라도 이 모두가 천국의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기 위함인데 이 비밀을 선포하는 "여호와의 율법" 이 어찌 즐겁지 아니하며 바로 그 기쁜 소식의 율법을 어찌 주야로 묵상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福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 73:28)
전도란 진정한 만사형통의 기쁜소식인 "福音"을 나누는 것이다.
첫댓글 아침에는 답답하였습니다. 이유는. 마음이 곧고 신앙생활도 반듯하게 하시는 분인데 건물주로 부터 임대계약을 다시 못받앗습니다. 기막한 사실은 다른 한국인이 월세를 더 낼터이니 자기에게 달라하여 건물주가 그사람과 계약을 하였다는 것입니다.집사님이 문을 닫기전 기도회를 그 가계에서 하고 나오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마음이 답답하였는데... 그분이 모든것이 끝나도 하시는 말씀 <저혼자 복음을 즐겻지만 나누지 못하여서 하나님께서 시간을 주시어 목음을 전달하는일에 열심하라고 시간을 주셨듭니다>라는 말씀이였습니다. 바로 그 형통의 삶이 무엇인것의 깨달음이었습니다
저녁 늦게 신우방을 노크하니 형통의 길의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집사님은 편안한 어조로 말씀하지만 저는 어떻게 하나? 하는 세상걱정을 하였는데. ... 그분에 깨달음과 장로님의 글이 올라온것은 저를 일깨우려 하신것이라는을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편73편 28절 말씀이 제 삶의 노래입니다.주신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