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온지는 꽤 됐는데 후기는 보기만 했지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어제는 시험끊나자마자 5-2번버스를 2시간^^; 이나 기다리고 겨우 평강문턱에 발길이 ㅎ 어제처럼 시간낭비를하지않기위해 오늘은 일찍준비할려했지만 10시 40분차를 못타고 11시 50분차를 타버렸네요 ㅎ 이럴때는 빨리 운전면허나 따고싶고 경운기라도 몰고가고싶은심정 #ㅜㅜ 같이 온 친구랑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처음 스타트는 작은 견사로 시작해서 들어갔는데 봉자초롱님이 하고 계셔서 미키있는 곳인 중앙문까지만 마치고!!!!!! 아 .제가 평강처음왔을때 첫눈에 반해서 소풍도같이갔던 "베라"는 작년겨울이랑 똑같이 털이 많이 자랐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와도 반겨주는 애들덕분에 한편으론 미안하기도 한편으론 고마웠네요 다음으론 큰견사! 부터 ~~~해탈이랑 스마일있는 곳까지! 적은견사가 2명으로 짝지어서한다면 큰견사는 3~ 4명짝지어서한다는데 2명이서 끝마쳐서 뿌듯뿌듯 !!ㅎㅎ 스마일이랑 국화 옆방에 매일 견사울타리에 올라가던 화성이는 어디간걸까요 ?-? 못보던 비글이들어왔던데 뭐가 그리 슬픈지 울어대기만하네요 정식이는 여전히 착하구 해탈이도 항상 즐겁네요 ㅎ 큰견사도 끝마치고 또 청소할데가 어디남았나 보면서 컨테이너견사 해줄려고했는데 @봉자초롱님 역시 빠르셔요 짱 !! 그래서 잠깐 늦은 점심을먹으며 쉬다가 그냥 끊내고 가기 아쉬워서 오랜만에 애들이랑 많이 놀아주다 갔어요 ㅎ 소지섭컨테이너에 들어가니 못보던 새끼고양이도있고 , 새로들어온 아이들도보이고 그리고 다리짧고 주황고양이는 어디갔나용 퉁퉁하고 귀여운 외모에 저희끼리는 돼지라고 부르는데 ㅎ보고싶었어요 ! 두부랑 삼식이? 도 잘있어서 오늘도 궁디팡팡 겁나 많이해주고왔네요 근데 오드는 어디가아픈지 상처자국도있고 지난번의 암사자같은 자태은 어디갔는지 오드가 아닌줄알았어요 ㅜ 빨리나아 오드야 ~~ 다음으로 사택뒷마당에가서 앵랑이들새끼들보고왔어요 ㅎㅎ 어찌나 많이컷던지 처음엔 못알아봣어요. 애들이 많이큰만큼 제 발길도 뜸했던거겠지요 ㅜ 이렇게 조그맣던 애들기억하세요 ? ㅎ처음봤을땐 손바닥만했던애들이 저렇게 쑥쑥잘자라고 활발한모습보니 좋아서 뒷마당에서만 몇시간 놀은기분 @-@ 예쁜이는 나이가많은데도불구하고 엄청 애교가 많더라구요 ㅋㅋ애들 만져주랴 예쁜이만져주랴 질투도 많아요 ㅋㅋ 끝으로 뽀뽀랑 뽀또랑도 인사해주고 돌아갔답니당 이녀석들도 애기때 장화물고 했던게 엊그제같던데 처음엔 북극여우 엄마아빤줄알았어요 ㅋㅌ 새끼때적 사진은 찍어둔게 안보여서 회원님들 사진 빌려요 ㅎㅎ~~ 햇님이랑 두디?도 살ㄸ짝 ! 애교많은 가지도 눈염증얼른낫길바래! 검은 네눈박이는 -로빈 웰시코기닮은 주황털은-코기에요 ! *혹시 8번째 아이 이름아시는분 계시나요 ? -?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지금까지 쓰고싶었던말 다쓴듯 ㅎ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오니 없어징애들도많고 들어온애들도많고 헷갈리네염 그럼 다음주에 뵈요 ㅎ~ㅎ *************************************************** 혹시라도 카페만 가입하고 평강에 오지 못했던 회원분들 한번이 힘든거지 다음부턴 아마 계속 찾고싶으실껄요ㅎ 저도 중학교때부터 평강알게되었는데 고등학생부터라는 제한으로 작년부터 오게됐어요 \( ˚ ▽ ˚ ) / 그러니 주저하시지들 마시고 평강와서 애기들 한번이라도 사랑 더 주시고 마음도 힐링하고 가시길 ~!!!!!
카페 게시글
-봉사후기
이제서야 봉사후기 올려요ㅎ! (앵란이새끼,북극여우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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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봉사후기에 아이들에 대한 마음이 듬뿍 느껴지네요~^^
올만에 아가들 사진보니 기분도 젛고요~!!
컨테이너의 짧고뚱뚱한 고양이 저는 짤뚱이라고 불러요 ㅎㅎ
고생하셨어요~~^^
앗 근데 짤뚱이가 안보였나요? 얼마전에 보고왔는데..
넹 혹시 어제 소장님이 항생제 맞추러간 고양이중에 짤뚱이가 있진않을지 생각이드네여@~@
우리 뽀뽀랑 뽀또가 엄청 많이 컸네요!!
이번 연휴때 한번 보러 갔었어야 했는데.ㅠㅠ
사진으로 나마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후추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구구! 이뽀라! 마지막 사진 아가들 넘 이뻐요. 달려가고 싶어라!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올수없는 상황에 카페마져 게을렀어요. 마침 후추님 ! 참 보고싶었는데 이렇게나마 보네요.
넘 수고했어요. 공부하며 틈틈히 짬내어 찾아주니 넘 기특해요. 동탄마을에선 다음주에 가려해요. 담에 봐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