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루] 전주책마루어린이도서관에서 송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책 읽어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김경희]

"책을 건낸다는건 존엄함에 말을 거는 일이었다. 지금 그가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그 책을 펼쳐 읽을 '수도'있고, 그 속에 담긴 메세지가 가슴을 뛰게 만들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그의 잠재력과 배움과 꿈에 응원을 건네는 일이었다."

느티나무 도서관 박영숙 관장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책을 건낸다는 건 존엄함에 말을 거는 일'이라는 관장님의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책마루에서 이런 뜻을 함께 하실 분을 모십니다.

송천나눔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매주 화요일 늦은 3시부터 4시까지 책을 읽어주시면 되고,

아이들은 8명 전후입니다. 간단한 실비 지급합니다.

책마루어린이도서관 063-252-1612로 많은 전화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