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울때마다 후기를 읽고 사진을 보면서 좋았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되니 더 바랄 것이없는 뜻깊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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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주신 자연의 신비로움, 같은 동족사이에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마음의 온정과 배려들.. 하루속히 통일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며 산봉우리 계곡, 등산로의 풀한포기까지도.. 우리의 것이 소중한 것임을 일깨워준 북한형제들..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을 빕네다~~ ^^;;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하신 대장님, 기사님 무사히 잘 다녀온 모놀 식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첫댓글어찌 이리 말씀을 아끼시는지요...... 유장하게 좀더 풀어놓으셔도 좋으련만.....^^ 설화님이 함께 하시었더라면 더없이 행복하셨을 텐데, 여행 중에도 내내 아쉬워하시는 표정이 역력하시더군요 여벌로 가지고 오신 아이젠 덕 톡톡히 보았지요 그것이 없었더면 상팔담, 만물상을 어떻게 올랐게요^^ 두분 내내 건강하세요
첫댓글 어찌 이리 말씀을 아끼시는지요...... 유장하게 좀더 풀어놓으셔도 좋으련만.....^^ 설화님이 함께 하시었더라면 더없이 행복하셨을 텐데, 여행 중에도 내내 아쉬워하시는 표정이 역력하시더군요 여벌로 가지고 오신 아이젠 덕 톡톡히 보았지요 그것이 없었더면 상팔담, 만물상을 어떻게 올랐게요^^ 두분 내내 건강하세요
더 길게 쓰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무언속에 함축된 그 긴 이야기들을 우리가 어찌 모르리요...우리도 똑같이 보았어도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것을.....설화님을 아끼는 그 속 마음을 어찌 모르겠습니까?...두분 항상 행복 하시길...ㅎㅎ
천하산수 논하는걸 보류하겠습니다. 금강산을 보기 전에는...ㅎㅎ 행간 행간 의미가 듬뿍한 맛난글 잘 봤습니다.
북에서 보낸 3일간의 여정이 묻어 납니다.형수님이랑 같이 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많이 아쉬움이 앞을 가렸고..이제 저도 금강산의 비경을 담아서 인지 꼬인 일들이 이제 조금씩 풀어 지네요.형님이랑 형수님이 계셔 언제나 행복 합니다.후기 1~2편 잘 읽었습니다.
후기를 읽으면서 3일동안 구수한 입담으로 여러가지 재미있게 들려주신 이야기들이 생각나는군요.후기 잘 읽었습니다.
잘 읽고 잊혀저 가는 기억들 되살려 또 한번 미소지었습니다.감사...
처음으로 설화님과 헤어져 홀로 여행하셔서 그런지 불안하심이 역력하더이다.ㅎㅎ 같이 하셨더라면 종준님께서 펄펄 날으셨을텐데... 아끼지 말고 조금 더 풀어 주시지... 감사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더 길게 쓰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함축된 그 이야기.. 어찌 향기야님의 꼬리말이 내 가슴에 팍!하고 꼿히는지... 온 몸으로 느끼시던 그 모습 많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