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땃사 바가와또 – 아라하또- 삼마-삼붓닷사(3회) Namo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제5권 수행를 위주로 한 가르침 Mahā - vagga 제45 주제 제9장 첫 번째 강가 강의 반복 Gaṅga – peyyala142) ⒤ 떨쳐버림을 의지함 Viveka – nissata143)
------------------------------------- 142) Ee,Be, Se의 품에 대한 번호 매김은 본장부터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역자는 Se를 의지하여 일관성 있게 품의 번호를 매기고 있는 보디 스님의 입장을 수용하였다. 사실 보디 스님도 지적하고 있듯이 (보디 스님, 1997쪽 36번주해) 본장(제9장)부터 제12장까지는 네 개의 장으로 분리하지 말고 하나의 반복(peyyala)이나 품(vagga)으로 편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143) 본 상윳따의 제9장 「첫 번째 강가 강의 반복」 부터 제12장 「네 번째 강가 가의 반복」 까지의 네 개 품은 각각 ⒤ 떨쳐버림을 의지함(Viveka – nissata), (ⅱ) 탐욕을 길들임(Rāga – vinaya), (ⅲ) 불사로 귀결됨(Amat- ogadha), (ⅳ) 열반으로 흐름(Nibbāna-ninna) 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다. 이들 각 품 안에는 각각 12개의 경들( 「동쪽으로 흐름 경」 6개와 「바다 경」6개)이 포함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48개 경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네 품은 팔정도의 구성요소에 대한 네 가지 각각 다른 정형구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네 개로 분리하여 편집한 것이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 떨쳐버림을 의지함(Viveka – nissata) : 떨쳐버림을 의지하고 탐욕의 빛바램을 의지하고 소멸을 의지하고 철저한 버림으로 기우는(vivekanissitaṁ virāganissitaṁ nirodhanissitaṁ vossaggapriṇāmiṁ)바른 견해 등을 닦는다. (ⅱ) 탐욕을 길들임(Rāga – vinaya): 탐욕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성냄의 길들임으로 귀결되고 어리석음의 길들임으로 귀결되는(rāgavivaya –pari- yosānam dosavinaya- pariyosānam mohavinaya - pariyosānaṁ) 바른 견해 등을 닦는다. (ⅲ) 불사로 귀결됨(Amat- ogadha); 불사(不死)로 귀결되고 불사를 궁극으로 하고 불사로 완결되는(amatogadham amataparāyanam amata- pari - yosānaṁ)바른 견해 등을 닦는다. (ⅳ) 열반으로 흐름(Nibbāna-ninna): 열반으로 흐르고 열반으로 향하고 열반으로 들어가는(nibbānaninnaṁ nibbānapoṇam nibbānapabbāraṁ) 바른 견해 등을 닦는다. 한편 주석서는 여기서도 부처님께서 같은 내용을 담은 이러한 다른 여러 경들을 설하신 것은 모두 깨달을 사람(bujjhanaka)들은 개인적인 성향(puggal – ajjhāsaya)이 다르게 말씀하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SA.iii. 133)
붓다사 사낭 찌랑 띳타뚜(3회) buddhasāsanaṃ ciraṃ tiṭṭhatu) 불법이라 불리우는 법과율의 가르침이 오랜세월 훼손없이 존속하여 머무소서. Sādhu! Sādhu! Sādhu!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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