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여성가족정책은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보육 관련 정책,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자녀돌봄 지원 다양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박명순, 이하 연구원)이 실시한
‘경기도민 여성가족정책 수요조사’에 따르면, 경기도민이 희망하는
여성정책 최우선 순위는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예방 등
여성경제 활성화와 보육 관련 정책 강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정책 최우선 순위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자녀돌봄 지원의
다양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연구원이 경인지방통계청에 의뢰하여 2011년 11월부터 2012년 5월까지
경기도내 1,995가구의 만19~64세 남녀가구주와 여성가구원 3,647명(여성 2,302명,
남성 1,345명)을 방문 조사하여 그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연구원은 이와 같은 대규모 도민 대상 여성가족정책 수요조사는 전국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이다.
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수록한 ‘경기도민 여성가족정책 수요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민이 바라는 여성가족정책은?’을 주제로 7월 17일(화) 15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제4차 경기가족여성포럼을 개최한다.
문의(담당부서) : 가족여성연구원 / 031-220-3950
입력일 : 2012-07-17 오전 7: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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