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쓰는 일지인지 원...
한번에 스킹이 있으면 공백기가 너무나도 크다.
실력이란게..
한번에 스킹이 있은 후 계속 적립이되어 늘어나는 이자처럼
눈덩이 처럼 커졌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천마산의 모글이 너무 심하게 얼어
타지 못할거란 주위의 권고도 무시한채 그곳으로 갔다..^^
다른 줄보다 첫줄은 그래도 조금 났다는 생각에
스킹에 들어갔다...^^
충격 만빵 ..
뒷꿈치를 지나 종아리를 타고 엉덩이
또 엉덩이를 지나 허리
그리고 허리를 지나 목과 뒷골에
쿵...딱.. 쿵...딱...탱탱..
겁두 나지만 너무나도 충격이 크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며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에
그냥 탔다... (장난 아니 무서웠다...ㅋㅋㅋ)
다른 님들은 저녁에 눈뿌리니까 그냥 일반 사면을 타며
일요일을 기다리는게 너무나도 부러울 따름이었다..^^
난 근무이기 때문에 오늘 한번의 스킹이 있으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이주에서 삼주의 공백...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저녁 야키였던것 같다...
그래두 잼있었다.. 다른 님들이 일찍 스키를 접고 집으로
향하였지만 끝까지 탈까 하다가 10시까지 겨울 나기님과
함게..쿵딱으로 스키를 타다 집으로 가는 내내
뒷골이띵했다..ㅋㅋㅋ
안전스킹 하세요..^^
첫댓글 지난시즌엔 몇번 뵜었는데..처음모글 만들었을때 같이탄적이 있었죠..친절하게 갈켜주셨던 기억이납니다.ㅎㅎ
놀. 랍. 다. @>@. 야간 공포의 모글을 타다니~~
음.....기어코 갔었군. 그렇게 말렸는데도....하긴 우리같은 월급쟁이들이야 시간이 있을때 타 줘야 하긴 하는디.....몇일 동안은 너무나 거시기 했구만....^^....염장은 아니지만...오늘(일요일) 아침은 거의 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