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10일) 11시, 이용남 골룸바노 주임신부님의 집전으로 미사 봉헌후에 선교우수본당 표창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우리 성복동 성당은 수지지구 8개 본당 중에서 우수 본당으로 선정되어 서북원 베드로 수지지구장 신부님으로부터 선교우수본당으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예비신자 재교육과 예비신자돌봄과 본당 차원의 환경정화 활동 등 모범적인 일들로 윤제환 베난시오 총회장께서 대표로 수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북원 베드로 수지지구장 신부님은 이웃 상현동 성당의 주임신부님이시며, 지난 10월 20일(주일) 본당의 날에 일정으로 방문하지 못하여 오늘 오시게 되었다는 말씀과 함께 축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오늘 제가 우리 성복동 본당 공동체에 선교우수본당에, 올해는 10월 20일날 제가 와서 대리 교구장님의 표창장을 전달하여 드렸어야 됐는데, 일정이 좀 안 맞아 부득이하게 오늘 이렇게 왔습니다.이 세상은 존재하는 모든 것의 공동의 집입니다.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의존하는 것인데 지구의 생태에 대한 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돌보며 활동을 하는 성복천의 신자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내년에는 더욱 많은 신자들이 입교하기를 고대해 봅니다.이런 또 인터뷰 기사가 있네요. 그래서 전년도 대비해서 20%나 많은 분이 새 신자가 되었다. 라는 거, 굉장히 고무적인 그런 모습이 아닌가. 특별히 환경 정화 활동에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라고 하는 게 또 교구장님의 사업 교서에도 부합하는 사목을 우리 신부님이 하고 계시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별히 또 성복천 정화를 위한 EM(유효미생물군) 흙공 던지기 및 지역 최대의 공영 주차장 청소와 환경정화 일을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본당 신부님을 중심으로 우리 성복동 공동체가 저희 수지 지구에 8개 본당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우수한 선교 본당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우리 신부님과 함께 알콩달콩 사시기 바랍니다.그러실 수 있죠? 마지막이 사실 중요하잖아요. 마지막 마지막이라는 게 나쁜 거는 아니에요.또 다른 이제 시작을 의미하는 거니까. 우리 골룸바노 신부님, 건강하게 여러분들과 함께 잘하셨으면 좋을 것 같고요.또 항상 저도 우리 성복동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다시 한 번 우리 수지 지구 성복동 성당에 우수 본당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