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제가 36세가 되기 전까지는 대다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현실 사회 환경에서 학교를 다니고,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습니다.
저는 만족스러운 직장이 있었고, 남편과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었으며, 삶은 평온하고 자연스러우며 순조롭게 흘러갔습니다.
그러나 뜻밖의 교통사고로 인해 제 인생에는 큰 위기가 나타났고, 생명의 절망 속에서 어둠이 걷히고 밝은 빛을 보게 되기까지 그 길을 걸어온 경험은 마치 신화 같았습니다.
뜻밖의 재앙
그해 여름날 아침, 저는 예쁜 원피스를 입고 평소처럼 자전거를 타고 직장으로 출근했습니다. 철로 건널목에 이르렀을 때 제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자가 재빨리 건널목을 지나갔고, 저도 그 뒤를 바싹 따라 건너려고 했습니다.
바로 그때 마주 오는 한 대의 대형버스가 제가 기차를 살피는 시야를 가렸습니다. 버스가 건널목에 이르렀을 때, 저는 버스 맨 뒷자리에 앉은 승객들이 모두 급히 차량 앞쪽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았고, 그 순간 기차가 이미 달려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버스가 막 지나가자마자 그 기차가 저를 향해 곧장 달려오는 것이 보였는데, 이때 제 자전거 앞바퀴는 이미 철로를 지나갔고, 뒷바퀴는 겨우 조금만 더 가면 건널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저는 자전거와 함께 쓰러졌습니다….
제가 깨어났을 때는 이미 병원 병상에 누워있었습니다. 의사로부터 제 한쪽 다리의 무릎 아래가 산산조각 나는 골절상을 입어 목숨을 구하려면 절단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벼락을 맞은 것 같았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느낌이 들었으며, 이 잔혹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젊음, 아름다움, 건강, 행복, 한때 가졌던 이 모든 좋은 것들이 저를 영원히 떠났다고 생각했고 제 인생은 완전히 절망에 빠졌습니다.
당시는 여름이었는데 상처 감염으로 인해 두 번째 절단 수술을 받았고, 심신의 고통과 엄청난 정신적 충격이 매 순간 저를 따라다녔으며, 하루하루가 일 년 같았습니다.
저는 멍해지고 얼굴빛이 어두워졌으며,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았고 더 이상 살아갈 용기도 없었습니다. 제 생명은 이미 끝에 이른 것 같아 몰래 유서를 썼습니다.
어머니는 제 마음을 알아채시고 간절히 타이르고 위로해주셨으며, 열 살 난 아들은 저에게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말했습니다.
“엄마, 절 버리지 마세요!” 그 말을 듣고 제 마음은 전부 산산조각 났습니다….
6개월 후, 저는 의족을 착용하고 직장으로 돌아가 계속 일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자존감이 낮아졌고 쉽게 화를 냈으며, 기분이 쳐졌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조금만 있어도 화를 냈습니다.
이전에는 상스러운 말을 하지 않던 저도 사람을 욕하기 시작했고, 마음속 짜증과 괴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방식이든 선택했습니다.
몇 년 후, 저는 직장에서 정리해고됐고 한 달에 300위안 남짓한 생활비만 받았습니다. 밖에 나가서 일하려니 몸이 버티지 못해 스스로 포기했고, 밤낮 마작만 하며 시간을 때우고 아무렇게나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대법을 만나 새로운 길이 열리다.
1998년, 제 여동생이 법륜대법(파룬따파,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고 저에게 와서 법을 전하며 신나게 말했습니다.
“언니, 이 공법 정말 좋아. 언니도 연마해 봐.” 동생은 저에게 연공 동작을 시범 보였는데 저는 제5장 공법에서 가부좌를 해야 한다는 것을 보고 겁이 났습니다.
저는 “내가 어떻게 연마하겠어? 내 다리는 제대로 구부릴 수도 없는데, 못 한다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생이 다시 저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언니, 연공은 안 하더라도 일단 책부터 봐.” 저는 동의했습니다.
제가 파룬궁의 저서인 《전법륜》을 들고 읽기 시작했을 때 하품이 끊이지 않았고 너무 졸려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이전에 특별히 “책을 볼 때는 멈추지 말고 한 번에 다 봐야 해”라고 당부한 것이 생각나서 세수를 하고는 다시 와서 계속 읽었습니다.
책에서 ‘수련(修煉)’이라는 두 글자를 보자 제 마음이 움직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이 일었으며, 그 순간 마음속에서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나도 수련할 거야!’
1999년 3월, 저는 연공장에 가서 단체 연공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는 자존감이 낮아서 수련생들이 저를 싫어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제가 사부님의 《북미 제1기 법회 설법》을 배웠을 때, 그중에 사부님께서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신 내용을 보게 됐습니다.
“제자: 다리가 없고(외다리), 손마저도 없어서(손이 모자람) 가부좌를 틀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또 동작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수련해야 합니까?
사부: 내가 말했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엄숙한 것이다. 내가 여기서 법을 전함은 사람에게 수련하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그는 수련할 수 있지만, 또 사람 마음을 중요시하고 있다. 손이 없고 또 발이 없다고 말하는데 이 한 마음이 있어 수련한다면 당신이 한쪽 발, 한쪽 손으로 해도 내가 생각하건대 기적이 나타날 수 있다. 관건은 사람의 마음을 본다.”
여기까지 보고 저는 감격에 겨워 울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바로 제 이 마음을 보고 계신 거였군요! 저는 반드시 잘 수련하겠습니다!’
고생과 소업(消業), 끈기와 견지를 거쳐 마침내 저는 양다리를 가부좌할 수 있게 됐으며 정말 기뻤습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가부좌 연공을 할 때 한쪽 다리의 무릎 아래는 의족이었지만 종아리에서 발까지, 발가락, 특히 엄지발가락까지 모두 느낌이 통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진짜처럼 느껴졌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신기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의 모든 신경과 맥을 통하게 해주셨고, 다른 공간의 몸이 연공하고 변화하는데 아무것도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흥분과 격동을 금할 수 없었고 대법은 정말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 자비롭고 위대하셨습니다! 사부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을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제 인생이 막다른 골목에 빠졌을 때, 대법이 저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함으로써 저는 수련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실제로 느꼈고, 이는 제 수련의 신념을 더욱 확고히 해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제 인생은 새로운 길로 나아갔습니다.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위대하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법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선정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배우고 형성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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