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물건 수령해 새벽4시까지 다 부치고 부랴부랴 집으로 와 사진촬영을 마쳤습니다. 오전에 커피한잔 하면서 이넘들을 어케 리뷰를 쓸지 고민중.. 일단 간단 소감부터 올리자면..]
한주에 한개씩 나올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3종이 모두 한꺼번에 출시되었는데... 덕분에 지지난주 치피호부터 팬톰 발송에... 트럼페터 제품 발송하고 리뷰도 못했는데 바로 아카데미 신제품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어제 오후에 물건 수령하고 새벽4시까지 택배를 쌌는데 정말 죽을맛이더군요.. 그래도 오늘이나 (어제 밤베 보낸분은 오늘중 도착할듯..) 늦어도 월요일이나 화요일이면 제품을 받아보실 회원님들을 생각하면 그래도 행복하네요~~
새벽까지 싼 택배는 근처 백배사무실에 맡기고 (공방 근처의 로젠택배를 쓰는데 이 택배 사장님이 좀 재밌는분이라. 낮에 힘들게 택배배송하시고 밤새 게임하느라 밤세시더군요.. 몇번 피씨도 손봐줬는데.... 덕분에 낮뿐 아니라..새벽에도 물건 싸서 부침..24시간 택배발송 서비스인가..? )
새벽4시에 들어와 급히 촬영을 했습니다.
제품촬영이라는게 경험상 밤에찍는게 확실히 사진이 잘 나오더군요..낮에는 역광때문에 사진이 똑바로 나오질 않더라고요.,
바로 리뷰 올립니다.
자랑스런 우리의 독수리 F-15K슬램이글 !!!
F-15K는 한국 공군이 보유한 구식 전투기 F-4와 F-5를 대체하기 위하여 마련한 FX 사업에서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러시아 로스브로제니아사의 수호이-35 등과 경쟁하여 2002년 4월 19일 한국의 차세대전투기로 선정된 우리나라가 보유한 최신의 전투기 입니다.
[태평양을 건너고 있는 F-15K 3&4 호기 보잉사가 촬영한 홍보용 이 사진은 공중급유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멋지게 촬영한 사진중 하나이다]
우리나라는 약 500여대의 전술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200대 가량의 KF-16C 과 F-16블록 30을 제외하고는 기체수명이 거의 다했거나 초과한 기체들을 무리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실 입니다.
특히 이중 F-4D 나 F-5A/E/F 등은 1960~80년대 배치된 전투기들로서 하나로 이미 기체 수명이 지난 기체를 억지로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죽하면 F-4D 의 경우 세계 어느나라도 운용하지 않는 기체를 가까으로 우리 정비사들의 노력으로 비행시키는 정도이니 말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래전부터 이들을 교체할 새로운 대체기가 필요했는데 특히 이중 현재 우리나라의 전략 폭격기 역할을 하고 있는 F-4D/E 팬톰전투기를 교체하고 또 기존한국공군의 한계인 전투반경이 짧은 KF-16C 나 F-5,F-4 등을 능가하는 작전범위를 가진 새로운 기체를 도입할 목적으로 차세대 중형전투기 사업 FX 프로젝트를 가동하게 됩니다.
[유투브에 올린 F-15K 를 주제로한 어느 동영상 우리의 창공을 수호하는 F-15K 의 멋진 모습을 잘 담아내고 있다]
또한 F-X 사업에는 1991년 걸프전의 경험으로 그동안 F-4E 팬톰등으로 구성되어 왔던 부족한 종심타격능력을 높이려는 목적과 앞으로 전쟁에서의 승패는 원거리에서 핀 포인트 공격이 가능한 각종 스마트 폭탄들을 얼마나 운영할 수 있는가에 따른다는 점을 파악 이들 종심타격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라팔의 경우 이런 종심타격임무에는 결코 맞지 않은 전투기 였다 적어도 일본이나 중국까지 작전지역으로 하기에는 유럽중심의 라팔 전투기는 설계방침부터 너무나 달랐다)
이 FX 사업은 원래 1990년도 이전에 제기되어 마땅한 대체기를 선정하여 도입한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피일치일 미루다 1998년 IMF 사태로 인해 또다시 연기되어 2000년도 초반에서야 겨우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에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러시아 로스브로제니아사의 수호이-35 그리고 유러파이터 타이픈 등이 참가하였으나 대한민국 공군은 적절한 여러가지 평가 후에 2002년 4월 19일 미국의 보잉사의 F-15K 를 한국의 차세대전투기로 선정하게 됩니다.
[1차 도입된 F-15K 대구기지에 둥지를 틀고 영공수호 임무에 임하고 있다. 현재 초기도입분 39대 (1대는 추락) 는 모두 인수받아 배치중에 있다]
이윽고 3년간의 조립과정을 거쳐 2005년 10월 7일 시험 평가용으로 만들어진 1호기와 2호기에 앞서 3호기와 4호기 2대가 한국에 처음 도착하여 10월 18일부터 23일 열린 서울에어쇼에서 일반에 공개된 뒤, 한국 공군에 인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시험비행중인 F-15K 1호기의 모습 2005년 당시 공개된 사진중 하나로 큰 반향을 일으킨 사진중 하나이다]
한국 공군은 2005년 12월 12일 대구공군기지에서 명명식을 갖고 슬램 이글(Slam Eagle)이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이는 F-15K 만의 독특한 무장중 하나인 장거리 공대지미사일인 SLAM-ER 을 장착 가능한 이글이라는 의미에서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붙였다고 합니다.
[2005년 10월 7일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드디어 대한민국에 안착한 F-15K 3/4호기 먼저 생산된 1/2 호기는 테스트 및 훈련용으로 사용되는 바람에 나중에 생산된 3/4호기가 우선 국내에 들어왔다 이후 이기체들은 바로 서울 에어쇼서 투입되어 시험비행과 함께 전시효과를 톡톡히 해냈다]
F-15K 의 도입은 총 40여기가 계획되어 순조롭게 국내로 도입되었는데 2005년 12월 6일에는 5호기와 6호기가 한국에 도착하였지만 5호기가 2006년 6월 7일 포항 북동쪽 48㎞ 바다 위에서 야간요격훈련을 하던 중 추락하여 조종사 2명이 사망하기도 하였습니다.(추락이유는 급기동에 의한 G-쇼크로 밝혀졌습니다.)
2009년 현재 처음 계획한 1차 도입분 40여대의 (1대는 추락) F-15K는 모두 대한민국 공군에 인계되어 정식 임무에 모두 투입되고 있습니다.
[앞선 사진에 이어지는 사진으로 한국으로 출발전 하와이 근처에서 공중급류를 받는 중인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역시 보잉사의 홍보 사진중 하나]
이어 공군은 차기전투기(F-X) 2차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4월까지 4.5세대 전투기인 F-15K 21대를 도입을 결정하게 됩니다. (원래는 20대 였지만 1대는 보잉사에서 추락한 기체를 대신해 보상해주기로 함)
새로 도입될 21대의 F-15K는 F-22에 장착된 것과 같은 전자식 레이더인 AESA 능동주사식 레이더와 새로운 미사일 경고시스템, 디지털 전자전시스템 등으로 업그레이드된 F-15K 이며 특히 엔진은 기존의 1차분에 도입된 제너럴 일렉트릭사(이하 GE사) F110-GE-129 엔진 대신 P&W사의 엔진(F100-PW-229EEP) 을 장착하기로 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이어지는 사진으로 랜턴장비와 3개의 610갤런 증가연료탱크를 장착하고 태평양을 건너 서울기지에 도착하였다]
같은 기체를 두고 서로 다른 엔진을 장착하는 것은 보급면에서 옳치 않다는 점을 든것인데요 공군이 이에대해 기존에 운영되던 KF-16C 의 엔진과 호환되는 엔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KF-16C의 도입된 P&W사의 엔진의 불량으로 수대의 KF-16 이 추락했었고 이에따른 지원도 마땅치 않아 새로 도입된 F-15K 에는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F110-GE-129 엔진을 도입한걸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스스로의 모순을 가진것이라 하겠습니다. 더구나 20년전에 개발 도입된 엔진과 최신의 엔진이 우째같다는 것인지도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를 않아 무기 도입에 따른 일종의 보이지 않는 다른 계약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기도 합니다.
참고자료 1
< F-15K와 10여년된 KF-16은 호환기종(?) >
"신형 F-15K 엔진에 KF-16 장착된 P&W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공군이 추가로 도입할 F-15K 전투기 21대에 '프랫 앤 휘트니'(P&W)사의 엔진을 장착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예상된다.
방위사업청은 25일 "차기전투기 2차 사업으로 도입할 F-15K 21대에 P&W사의 엔진(F100-PW-229EEP)을 장착하기로 했다"면서 "이 엔진은 현재 공군에서 운용 중인 KF-16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엔진으로 상호 호환장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즉 F-15K의 엔진 부속품에 이상이 있으면 유사시 KF-16 엔진 부속품을 떼어내 F-15K에 장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1차도입분중 40번째 기체를 최종조립중인 모습 2003년 부터 약 5년간 이어진 1차 도입분 40여기는 미국에서 무사히 조립되어 납품되었다. 하지만 5호기가 2005년 12월에 추락하여 기체 대파 및 조종사 2명이 순직하여 안타까움을 남기기도 하였다 현재는 2차분 21기를 조립중이라 한다 이중 한대는 추락한 기체에 대한 보잉사의 보상기체이다 ]
그러나 군 일각에서는 1994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해 내구성이 약해진 KF-16의 엔진 부속품을 떼어내 고성능 다목적 전투기인 F-15K에 장착하겠다는 발상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신예 F-15K에 도입된 지 10여년이 지난 KF-16의 엔진을 장착한다면 전투기 수명을 단축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135대가 운영 중인 KF-16은 그간 5대가 엔진결함으로 추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방사청 관계자는 "미 공군의 전체 F-15E에 장착된 P&W 엔진은 우수한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미 우리 공군에도 정비.군수요원들의 운영 경험이 풍부해 운영상의 문제점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차 사업으로 도입된 F-15K 39대에 장착된 GE(F110-GE-129A) 엔진과 이번에 도입될 21대에 장착되는 P&W 엔진은 상호 호환장착이 불가능하다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다.
공군의 전직 고위 관계자는 "GE 엔진이 고장이 나면 P&W 엔진을 떼어내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이중적인 정비.군수체제를 유지해야 하는 불편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사청 관계자는 "만약 GE나 P&W 엔진 가운데 한 개가 고장이 나면 같은 계열의 엔진을 장착한 F-15K는 모두 비행을 중단해야 한다"며 "서로 다른 엔진체계를 갖출 경우 항시 작전 투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F-15K 1대에는 2개의 엔진이 장착된다. 방사청은 F-15K 2대 분의 엔진 4개를 예비엔진으로 확보, 모두 46개의 엔진을 도입하기로 했다. 엔진 도입비용은 2천200억여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F-15K 21대 도입 확정"(종합)
정밀타격용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장착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정부는 25일 제27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사추위) 회의를 열어 F-15K 전투기 21대와 이 전투기에 장착할 사정 400여km의 최신 정밀타격용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등을 도입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보잉사와 F-15K 도입 협상결과 총사업비 2조3천억원의 예산 내에서 구매목표인 20대보다 1대를 추가 확보했다"면서 "엔진은 프랫 앤 휘트니(P&W)사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공군과 방사청은 2조3천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간 20대의 F-15K를 도입할 계획이었는 데 1대를 사실상 무상으로 인도받기로 했다.
방사청은 그러나 "1차 사업의 경우 보잉사로부터 핵심기술 85%를 이전받는 절충교역이었지만 이번에는 동일 기종이기 때문에 절충교역 비율을 33%로 낮췄다"면서 "우리 정부는 협상 과정에서 절충교역 비율차이를 협상카드로 제시, 보잉이 대안으로 항공기 1대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공군과 합참, 방사청은 이 같은 제안이 군의 전력증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방사추위에서 승인했다고 방사청은 전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1대를 추가 확보한 것을 두고 2006년 F-15K 1대가 추락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당시 사고는 기체결함이 아니어서 보잉이 보상할 책임이 없다"며 "1대 추가 확보는 2차 사업 협상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또 방사추위는 추가로 도입되는 21대의 F-15K에 P&W 엔진을 장착하는 계획도 승인했다.
F-15K 1대에 엔진 2대가 장착되기 때문에 이번에 비상용 4대를 포함, 모두 46대의 엔진이 도입된다. 엔진 도입비용은 2천200억여원에 이른다.
방사청은 "한국국방연구원과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등에서 평가한 결과 GE보다 가격과 국내 부품제작물량, 매도인의 책임한도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한 P&W 엔진을 선정했다"면서 "국내 업체인 삼성테크윈㈜에서 기술협력 방식으로 생산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군 일각에서는 "1차 사업으로 도입한 F-15K 40대에 장착된 GE 엔진과 이번에 도입되는 P&W 엔진체계가 서로 차이가 있는 데도 동일기종에 다른 회사의 엔진을 장착하는 것은 부품 호환 및 정비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사청은 "P&W 엔진은 KF-16에 장착된 것과 동일해 정비.군수체계가 이미 마련되어 있다"며 "특히 KF-16 엔진과도 상호 호환장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방사추위는 이밖에 F-15K에 장착하는 정밀타격용 최신 공대지 유도탄(JASSM급) 수백여 대를 해외에서 구매하도록 승인했다.
사정 400여km인 JASSM급은 기존 공대지 미사일인 '슬램-ER'(사정 250km)을 대체한 것으로, F-15K의 무장능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다.
차기상륙함(LST-Ⅱ)도 국내 독자기술로 설계키로 하는 한편 중고도 무인항공기(MUAV)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 개발하는 계획도 승인됐다.
한편 보잉은 이날 '입장'을 통해 "F-15K는 대한민국 공군의 전투능력을 향후 수십년 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최첨단 전투기 F-15K의 생산 과정에서 한국의 항공업계 파트너들이 상당부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우리의 슬램이글에 대한 성능을 살펴보도도록 하겠습니다.
1.한국공군 F-15K Slam Eagle 의 보편적인 성능
F-15K 는 세계 최장의 항속 거리를 보유한 美 공군의 다목적 전투기 F-15E 를 발전시킨 기종으로 주 / 야간 , 어떤 날씨에도 관계없이 공대지 및 공대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투기이다 . 또한 , 23,000 파운드 이상의 무기 탑재능력 , 최고시속 마하 2.3 및 최신 군기술의 결합을 자랑한다 . F-15K 는 APG-63(v) 레이더 , 3 세대 전방 감시 적외선 장비 (FLIR), 조종석의 헬멧장착 시현장비 (JHMCS, Joint Helmet-Mounted Cueing System) 와 같은 최신 방위산업 관련 기술들을 구현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 JDAM (Joint Direct Attack Munition), SLAM-ER (Standoff Land Missile-Expanded Response), AMRAAM (Advanced Medium Range Air-to-Air Missile), 그리고 AIM-9X 사이드와인더와 같은 최신식 무기들을 지원하는 무기 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에프터버너를 작동하여 힘차게 이륙중인 F-15K ...F-15K 는 전투기 중 최고 수준인 29,570lbs의 GE 사의 F110 엔진(2대) 장착으로 추력대 중량비가 1.52로 이륙과 동시에 수직상승이 가능할 정도의 높은 추력을 자랑하는 기체이다]
(1)성 능
F-15K는 최대 81,000파운드의 총 이륙 중량을 가지고 있어 연료 및 무기 탑재 능력이 우수하여, 지상공격 작전 시 공대지 정밀 탄약 및 최신식 공대공 미사일 모두를 싣고 연료의 재 주입 없이 1,800km 이상의 전투 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 상태로 호위 없이 어떠한 기후에서든 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적진 깊숙한 위치에서 작전을 펼 수 있다.
[F-15K 는 한국의 차세대 중형 전투기로 개발된 최신의 전투기로 F-15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전혀 별개의 기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
공대공 무기를 탑재한 전투 항공 정찰 임무에서 F-15K는 350마일 떨어진 지역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3시간까지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연료의 재 주입 없이 기지로 귀환할 수 있다.
[미국에서 매년 치루어지는 레드프래그 작전에 참가한 39호기의 힘찬 이륙모습 F-15K의 이륙모습은 다른 전투기와는 달리 매우 역동적이다]
F-15K는 Raytheon사의 AN/APG-63(v)1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어 이전 APG-70의 모든공대공, 공대지 모드를 통합하고, 지상 이동 목표물 추적, 해상 수색/추적을 위한 추가 기능 및 향상된 고해상도 지형 매핑 기능을 추가되어 복좌(2인승)의 F-15K 승무원이 더욱 먼 거리에서 목표물을 확실하게 인지할수 있고, 적기 추적이 불가능하도록 스텔스 기능이 추가된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는 조종사의 작업량을 줄이고 레이더의 성능을 향상시키며 기존의 기계식 스캔 레이더 안테나보다 더욱 고속, 소형, 경량이다. 또한 주파수를 신속히 변경, 빔의 방향을 조절함으로써 탐지, 방어 기능도 우수하다. 지형 추적 시스템이 있어 야간 악천후 속에서도 600노트의 속도, 100피트의 고도에서 안전하게 운항하며, 정밀하게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무장능력은 AIM-9 L/M 사이드 와인더, AIM-120 암람, AIM-7 F/M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을 비롯 AGM-65 매브릭과 AGM-84 하푼, AGM-8 함(HARM) 공대지 미사일 등이다. 대지 공격용인 MK-20 로크 아이를 비롯 레이저 유도폭탄인 GBU-10.12.24, 일반포탄인 MK-82.83.84 또는 B-57.61 등의 핵폭탄 적재도 가능하다.
[F-15K는 F-15E에 준하는 다양한 무장과 여기에 F-15K만의 독창적인 무장인 하픈과 슬램 그리고 AGM-130 이나 JDAM 까지 운영가능한 최신 기종으로 미공군도 이와 같은 사양은 채 갖추지 못한 고성능기체이기도 하다.]
그러나, F-15K는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에 비해 조종석이 재래식이고, 적 레이더 탐지율이 높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이/착륙 활주로 거리도 3배나 길다는 단점이 있고, 특히 공중급유기가 없는 한국 공군의 작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전투기에서 전투기로의 급유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으며, 30년뒤 단종되는 것도 약점이다. 기장 19.43m, 기폭 13.05m, 최대 이륙중량 3만6천741㎞, 최고속도 마하 2.5,항속거리 4천445㎞, 최대전투반경 1천270㎞, 무장장착 1만1천113㎏이다.
엔진은 F110-GE-129, F-100-PW-229 두 종류모두 사용 가능하며 F15의 종류별 엔진에 관한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국공군의 F-15K는 F110-GE-129 엔진을 장착하며 총 29,570lbs 급의 추력을 낼수 있다 이는 전투기중 최고사양에 해당되는 출력이다]
(2)엔 진
F-15A에는 두개의 prett & whitney F100-pw-100 애프터 버닝 터보팬엔진이 장착되었다. 바이패스비(Bypass)가 0.7:1인 축류 터보팬으로 2단 터빈으로 가동되는 3단 추진팬축과 10단 주압축기축으로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평시에 12,420lb, Full기동시 14,670lb, 최대 애프터 버닝시 23,830lb의 추력을 낸다. 좌우엔진은 서로 교환장착 할 수 있으며 F-14 Tomcat과는 다르게 두 엔진중 하나가 꺼졌을 때 비대칭 기동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서로 매우 가깝게 장착되어있다. 미 공군은 원래 동급 기종인 해군의 F-14 Tomcat 후속 모델인 F401을 쓰기로 했지만 Tomcat은 함재기로써 그 크기가 더 작았기 때문에 1970년 prett & whitney 사의 F100엔진을 채택했다. 엔진은 두개의 외부 압축공기 흡입구에서 공기를 공급 받으며 높은 각도에서 공격시 엔진으로 많은 양의 공기가 흡입될 수 있도록 입구는 바닥에서 위쪽으로 경사져 있다. 흡입구는 동체에 낮게 설치되 있고 그 전면부는 수평 아래쪽으로 4~11도 정도 기울어져 있으며 엔진 내부로 자연스런 기류흐름을 위해 공기에 직접 접하는 전면부는 Air data computer에 의해 상하로 움직일수있다. 흡입구 하부에는 공기 흡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가동 Ramp가 있다. F100 엔진 배기장치에는 배기시 대량 흐름을 위해 fully-dialating nozzle(팽창노즐)이 있다. 팽창노즐은 초기에 turkey-feather vane형이 많이 쓰였으나 나중에는 대부분 사라지게 되었다. F100은 초기에 더 새롭고 진보된 엔진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많은 곤란을 겪게 된다.
[
[ 원래 F-15 의 엔진은 prett & whitney 사의 F-100-PW-229 엔진을 두기 사용하였으나 비상시 엔진의 이상이 발견되거나 공급이 원할하지 못할경우를 대비해 상대업체인 제러럴 일렉트릭사에서도 F-15용 엔진을 생산하도록 허가하게 되었다. 한국공군은 이런 GE사의 F110-GE-129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이글이며 이는 KF-16C에 장착된 prett & whitney 사의 엔진에 대한 신뢰성을 갖지 못한 공군의 차선책이기도 했으며 실제로 KF-16C 의 경우 대 넘게 추락했는데 대부분이 엔진 부분의 문제로 인한 추락이였다 하지만 prett & whitney 사는 기체 손상에 대해서는 보상은 할수 없다고 버텨왔으며 엔진결함에 대한 뚜렷한 대책도 내놓지 못한 상황이라 이에 격분한 공군관계자 들은 추후 도입되는 기체에 대해 prett & whitney 사의 엔진을 사용하지 않기로 할 정도 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추가 도입되는 2차분의 F-15K는 다시 prett & whitney 사의 엔진을 장착하는것으로 되어 있어 의구심을 사고 있다.]
가/감속시 급변하게 조작되는 Eagle의 높은 기동성을 알지 못했던 미 공군은 단기 출격당의 엔진출력을 낮게 평가했었다. 이것은 기본적인 엔진부품들을 상당히 마모시키는 이유가 됐고 종종1단turbine-blade같은 부품들의 고장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대부분 이런 문제들은 세심한 보수와 제조시 품질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 됐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실속(Stalling) 이었다. 제트엔진의 압축기 blade는 프로펠러 형식이기 때문에 만약 기류 충돌 각도가 과도하게 임계값에 이르게 되면 연소실로의 기류가 차단되어 실속을 일으키게 된다.대부분의 실속은 높은 각도에서 기동조작시 발생되어 압축기를 통한 기류차단 때문에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으로 엔진 속도가 줄고 터빈이 과열현상을 일으키게 된다.만약 이 상황을 빨리 교정하지 않는다면 터빈이 파손될 수 있고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엔진중 하나가 고장나면 조종사가 곧바로 감지할 수 없으므로 F-15와 같은 쌍발 엔진기는 더욱 위험하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터빈 온도 검출기에 음성경고 시스템이 장치되어있다. 애프터버너 점화시 내부에서 갑작스런 작은 폭발로 인해 격렬한 출발이 실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지로 이것은 애프터버너 작동을 꺼지게 하는데 이 경우 많은 불완전 연소유가 제트파이프 후미쪽으로 분사되어 엔진내부에서 방출되는 과열가스에 폭발적으로 발화하게 된다. 이 폭발로 발생한 압력파가 덕트장치를 통해 fan이나 압축기로 전달되어 실속을 일으키기도 한다. 보통 이런 형태의 실속은 높은 고도나 마하속도에서 발생하는데 이것을 회복하는 기술로는 일단 엔진을 끄고 터빈 온도가 허용치 이하로 떨어지자마자 재 시동을 한다. 물론 이 현상이 실제 전투에서 발생 한다면 조종사는 거의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제조업자들은 종종 엔진 인수를 지연하거나 비행금지를 시키기도 한다. 오랫동안 F-15는 엔진부족 현상을 겪어야 했다.
[F-15K 는 GE사의 F110-GE-129 엔진을 최초로 장착한 이글로 생산당시부터 큰 관심을 끌었으며 현재 운영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GE사의 F110-GE-129 엔진은 F-14D형과 F/A-18 등에도 쓰이고 있는 엔진으로 신뢰성이 높은 엔진중 하나이다. 노즐 안쪽에 백색으로 코팅된 타일에 주의!!]
애프터버닝 출발 문제를 교정하기위해 엔진에 화염센서를 장치하고 내부는 석영유리처리를 했으며 실속빈도를 줄이기 위해 연료통제 시스템을 수정하였다.1976년까지 F-15는 1000시간당 11~12회 정도 실속을 일으켰으며 1981년말 까지는 1.5회로 저하했다. F-100은 오늘날까지 여전히 타고난 명성을 가지고있는 엔진이다.
(3)레이더 및 전자장비
F-15K는 고도의 성공률을 자랑하며 전투에서 입증된 미 공군 F-15E 전투기의 최신 변형 기종입니다. 이 항공기는 주요 최첨단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여 F-15E 기종보다 더욱 위협적이고, 조종사 생존률이 높으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대구 기지에서 이륙중인 F-15K ...F-15K 는 구식화된 F-4D 팬톰과 F-5A 를 대체해나갈 것이다. 다만 그 대체라는게 1:1 이 아닌 1:3 이런식이라는게... 물론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F15K에는 최신 작전 레이더인 레이디언 사의 AN/ APG63(v)1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어 신뢰도 및 유지보수성에 있어 10배 이상 향상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F15K에는 최신 레이더인 레이디언 사의 AN/ APG63(v)1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다 이는 F-15E의 APG-70 을 개량한 레이더로 기계식 레이더중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는 레이더 이다 특히 합선개구능력의 증가로 대지공격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 업그레이드는 전세계 항공 업계의 최신 발전 과정과 보폭을 같이 했으며, 이로써 F-15K가 전세 계 어떠한 전투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운영 성능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최대 81,000 파운드의 총 이륙 중량을 갖춘 F-15K는 아무도 따라 올 수 없는 연료 및 무기 탑재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항공기는 작전 시 공대지 정밀 탄약 및 최신식 공대공 미사일 모두를 싣고 연료의 재 주입 없이 1,000해리(1,800km) 이상의 전투 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이 상태로 호위 없이 어떠한 기후에서든 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적진 깊숙한 위치에서 작전을 펼 수 있습니다.
공대공 무기를 탑재한 전투 항공 정찰 임무에서 F-15K는 350마일 떨어진 지역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3시간까지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연료의 재 주입 없이 기지로 귀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정 거리나 탑재중량 모두에서 다른 어떠한 전투기보다 우수한 것입니다.
이는 이전 APG-70의 모든 공대공, 공대지 모드를 통합하고, 지상 이동 목표물 추적, 해상 수색/추적을 위한 추가 기능 및 향상된 고해상도 지형 매핑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복좌의 F-15K 승무원이 더욱 먼 거리에서 목표물을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APG-63(v)1에의 업그레이드에는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또한 포함되는데 이는 조종사의 작업량을 줄이고 레이더의 성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AESA는 기존의 기계식 스캔 레이더 안테나보다 더욱 빠르고, 작고 가볍습니다. 또한 주파수를 신속히 변경, 빔의 방향을 조절함으로써 반격을 피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탐지 기능까지도 향상시켰습니다.
레이더와 함께 F-15K 센서 장치는 목표 포착 및 공격에 있어 승무원 유연성을 최대로 확보하기 위한 3세대 목표물 포착 추적 전방 감시 적외선 장비(FLIR)를 통합할 것입니다. 적외선 탐색 시스템 또한 수동 공대공 목표물 탐지용으로 통합되어 레이더 조작을 보완할 것입니다. 또한 지형 추적 시스템이 포함되어 야간 악천후 속에서도 600노트의 속도, 100피트의 고도에서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게 되며 고도로 정밀하게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은 계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최신 기술을 제공합니다.
쌍발엔진의 F-15K또한 최신 기술을 갖춘 향상된 전자전 슈트의 기능을 포함하며, 이러한 기술에는 F-15E의 안정성과 조종사 생존률 위에 더해진 최신식 온 보드 보호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록히드 마틴社의 ALR-56C(v)1 조기 경보 수신기에는 ALR-56M을 포함한 현재의 모든 ALR-56 버전보다도 더욱 효과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이 포함됩니다. 자체 방어 장치는 미 공군 ALZ-135의 개량 버전인 Northrop Grumman社의 ALQ-135M 재머가 제공될 것입니다. 이는 운영 성능의 향상, 신뢰도의 향상 및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F-15K는 최신 조종석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합합니다. 복좌의 조종석에는 7색 컬러 LCD와 두 개의 평면 전방 컨트롤 패널, F-15K 승무원에게 탁월한 상황 경계 능력을 제공하는 JHMCS(Joint Helmet Mounted Cueing System), 넓은 시계의 HUD(Head Up Display) 등이 포함됩니다.
[F-15K는 F-15E 에 기반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조종계통은 디지탈화 되어 있어 조종사릐 피로롤 최소화 하고 있다]
ADCP는 상용 데이터 프로세싱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되었으며 개발, 생산,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 이전 시스템보다 월등하게 적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 프로세서는 이전 F-15 중앙 컴퓨터의 처리 성능의 10배에 달하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F-15K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어 무기 선택이 다채로우며 또한 AGM-130 등을 탑재할 수 있는 유일한 전투기입니다. 대한한국에 주둔하는 미군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공군의 시스템과도 상호 운용이 가능합니다.
F-15K는 중, 저고도, 주 야간, 혹은 악천후시의 정밀 타격 임무에서 선택하는 미 공군의 F-15E를 기반으로 합니다. F-15E는 최대 23,000파운드의 탑재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장거리 및 정밀 타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국이 생산하는 유일한 전투기입니다. 또한 F-15C의 완벽한 공대공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F-15 기종은 101회의 승리와 0회 격추의 전투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최고의 전투기 기록입니다.
F-15E는 사막의 폭풍(Desert Storm) 작전 및 발칸 분쟁에서 수 천번에 이르는 임무를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사막의 폭풍 작전 시, F-15E는 가장 효과적인 플랫폼을 제공하여, 악천후 속에서 야간 비행으로 이동식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 및 여타 주요 목표물을 공격한 바 있습니다. F-15E는 또한 95.5%의 평균 임무 수행율을 유지했으며 이는 전투 수행 전투기 중 최고의 기록입니다. 또한 발칸 반도에서 F-15E는 기후 조건에 관계없이 24시간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었던 유일한 전투기였습니다.
F-15K는 F-15 개량 계획의 일환이었으며 이 계획은 21세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미 공군은 현재 F-15E를 2030년 이후까지 운용할 계획이며, 그 우수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 장착,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이 그 시기까지 계획되어 있습니다. F-15K 및 F-15E에 이루어지는 미래의 연구 개발 투자는 두 항공기 프로그램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입니다.
장점
F-15K는 대형 전술 전투기로 10.5톤의 무기 장착 능력과 1,850km에 이르는 작전 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이 10년 이상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첨단화된 주요 임무 관련 시스템과 결합함으로 세계 최강의 다목적 전투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체는 18,000시간 이상 진행되는 테스트 동안 아무런 장애 없이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플랫폼 역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F-15K는 F-15E에 기반을 둔 만큼 F-15E가 운영하는 다양한 무장을 기본적으로 모두 운영가능하다 여기에 F-15E 는 아직 장착이 어려운 JDAM 같은 GPS 무기나 하픈 이나 슬램-ER 같은 최첨단 공대지 무기들도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이 다르다]
향후 30년 이상 동북아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공중 방어, 해상작전, 장거리 정밀 폭격 능력을 갖춘 전투기를 확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F-15K는 넓은 작전 반경과 무장능력, 첨단시스템 및 탁월한 생존성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전투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F-15K의 독특한 무장 시스템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 기종과 비교할 수 없는 전투 능력을 발휘합니다.
[F-15K 에는 기본적으로 랜턴포트와 항법포트가 장착된다 사진은 타켓팅 포트중 하나로 타이거 아이 이다 기존 랜턴 정비중 진일보된 최신 전자장비이다]
[F-15K는 약 10톤의 다양안 무장이 가능하며 특히 엔진추력이 크고 대형기체이기 때문에 MK-82 같은 대형폭탄을 8발 정도 장착이 가능하다]
하푼 미사일과 미국을 제외하고 최초로 제공되는 SLAM-ER과 AIM-9X 장착F-15K에만 장착되는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MRAAM 전천후 정밀 폭격이 가능한 GPS 유도 폭탄 JDAM 등 최첨단 공격 장비 장착
[F-15K에만 장착되는 무장중 하나인 SLAM-ER (회색미사일) 이는 미공군의 F-15E에는 없는 무기체계중 하나로 F-X사업 경합당시 라팔이나 유러파이터가 원거리 스탠드오브 미사일을 제공하는데 착안해 보잉사에 요구한 사항중 하나였다. 하픈의 공대지 버젼인 슬램을 개량하며 300킬로 이상에서 원거리 타격이 가능한 스탠드오프 미사일중 하나로 휴전선 근처에서 날리면 평양의 모든 곳을 공습이 가능한 정도의 무서운 병기이다. 벙커마스터와 함께 김정일이 가장 무서워 한다는 무기중 하나이다]
[슬램-ER 과 더불어 F-15K만의 독창적인 무장이 바로 하픈 공대함 미사일 이다. 이는 물론 독도 와 같은 영토분쟁시 일본을 강하게 압박할 비장의 카드로 같은 이유로 KF-16C 에도 하픈 발사가 가능하다. 아래에는 JDAM 으로 GPS 유도 방식의 폭탄이다. 기존의 폭탄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개조가 가능하며 비용대비 효과가 매우 높은 폭탄이다. 최근 F-15K의 표준무장과 같이 되었다. ]
2차분 21기에 대해서는 프랫 앤 휘트니 사의 F100-PW-229EEP 엔진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박스아트를 할려면 이런 사진을 실던지.. 하여튼 아카데미가 언제쯤 개념을 제대로 탑재할지..)
[ 이번 출시제품은 2009년도 이라크전 버젼에 데칼을 추가한 타입으로 보입니다. 데칼이 카르토일지 하비데칼일지는 아직 미확인!!]
참고로 1차분은 GE F110 노즐이고 2차도입분은 통상적인 F-15E에 사용되는 P&W 사의 229 노즐 입니다. 무장은 동일하고요.. 스나이퍼 XP 타켓팅 포트야 이미 들어있던 거고요.. 소비자가 25000원에서 4천원이 오른건 아마 카르토데칼이 오른이유인듯...톰캣의 7천원 인상보다는 양호하네요
아카데미는 이미 지난 2009년 기존의 F-15E를 크게 개수한 F-15K를 출시한적이 있습니다.
이후 미공군 사양의 F-15E 이라크버젼과 이스라엘공군 F-15I R'AM 등과 F-15C MSIP II 등을 출시하면서 나름 F-15 이글의 라인업을 완성했지요..
이 제품은 지난 2009년에 나온 이라크판에 데칼만 추가한 제품 입니다. 이라크버젼이 나올때 이미 감지된 제품으로 이번에 에어쇼 기념으로 1&2차 도입분 합본으로 출시된 제품 입니다.
[지난 2009년 7회째를 맞는 서울에어쇼 개장에 때맞추어 출시된 아카데미 에어쇼 기념4종 세트가 지난 2009년 10월 16일 일제히 시장에 출고되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에어쇼는 96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치루어져 왔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동아시아 최고의 에어쇼로 인정받고 있는 몇안되는 에어쇼중 하나 입니다.
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6회 에어쇼에 한정판으로 F-15K 를 급히 만들어 판매한적이 있었는데.. 이는 자사의 F-15E형 제품에 데칼만 추가하여 판매한 완벽한 사기건(?) 으로 이후 두고두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카데미에 있어 에어쇼 기념품 제작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2007년도 제6회 에어쇼에도 짝퉁 F-15K 를 제작 판매한적이 있었다. 자사의 구형 F-15E 에 데칼만 한국군형을 넣어 판매한 희대의 사기극이 바로 그것이다]
결국 이 한정판의 인기에 힙입어 지난 2009년 봄 드디어 제대로 된 F-15K를 발매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한번 추락한 업체의 이미지를 다시 끌어올리는건 그리 눅눅하지 않은 일 입니다.
[이번에도 조종사 인형 2마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즈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가스래기도 좀 있고..]
[ 팔도 두가지나 있는등 그런대로 쓸만한데..문제는 대가리!! 헬멧인지 뭔지 도저히 구분이 안되는 대가리는.. 좀 거시기하다..만들려면 제대로 좀 하지..]
[캐노피는 가운데 사출선이 지나가는 안으로 오므라드는 오메가 형태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잘록하게 들어가는 오메가형태의 캐노피 형태를 재현하기 위한 노력이 있습니다. 앞 부분에 약간 오므라든 수축된 부분이 제품따라 달리 있습니다.]
[전방 윈드 캐노피와 HUD 등의 사출이 잘 되어 있습니다]
[캐노피의 프레임도 멋지게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2) 동체 및 기수
[동체와 기수 부품은 별도 런너로 분리하고 있습니다.]
[기수 부품은 이번에 지난 개수때 대대적으로 손을 본 부분으로 패널라인과 편대등등의 몰드가 더 또렷해졌습니다.]
[ F-15E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레벨 제품에 비해 각도가 너무 완만하다는 지적을 받는 기수 라인도 그대로 입니다.]
[기수 하방의 안테나등도 그대로... F-15K를 재현하기 위해서는 몇개는 잘라주고 새로 붙여야 합니다.]
[동체는 상하분리되어 있습니다.]
[동체는 2009년 F-15K 출시때 대대적으로 금형을 개수하여 패널라인을 수정하였고 이후 F-15E 이라크 사양때 다시한번 개수를 가한 넘 입니다.]
[전반적으로 패널라인의 상태가 깔금해졌고 패널라인 도 대대적으로 손봐준 형상 입니다.]
[수직미익의 디테일도 잘 나온편 입니다.]
[아카데미 F-15K 는 레벨제품에 비해 볼륨이나 프로포션은 약간 떨어진다는 평을 듣지만 출시된지 20년도 더된 구닥다리 킷을 이정도로 개수했다는 점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인정받는 제품 입니다.현재로서는 별대른 개수를 가하지 않고 우리공군의 F-15K를 재현할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
첫댓글 저거 금형 좀 손 봐야 할듯 합니다. 대체 얼마나 찍었으믄 몰드가 뭉개질 정도까지 되부렀는지..
블랙호크는 더 심합니다....ㅠ,.ㅠ.......
가격대비 좋은 킷이란건 인정~훗~~~레이님 말처럼 금형을 한번 손봐주는게~~^^;;;;
저넘의 조종사 대가리는 좀 어캐 안되겠니..? 몸뚱아리는 괜찮은데.. 머리가 파다만듯한...
고생하셨습니다. 잘봤습니다....^^
근데 F-15E에 들어있는 그런 에칭은 없나보군요...ㅠㅠ
넵 아쉽게도 캐노피 에칭은 빠졌네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캐노피 앞단 둥근 부분(후사경이 달리는 프레임부분)에 있던 미성형은 수정되었을런지....
대체로 거의 모든 이글에서 그 부분은 미성형이 많던데요..
수정 안된듯 보입니다. 간혹 제가 가진 부품도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