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기업 유치로 인구유출 차단”
- 한규호당선자 인수활동지원단 횡성군 군정 비전·목표 확정 -
민선 6기 군정 비전과 군정 목표가 확정되는 등 출범 준비가 한창이다.
한규호 군수 당선자 인수활동지원단(단장:유제호)은 24일 민선 6기 군정 비전을 `하나 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으로 확정하고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했다.
지원단은 또 이 같은 군정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군정 목표로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 횡성'으로 설정해 살기 좋은 정주여건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부각하기로 했다. 2018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인프라 구축으로 1시간10분대 수도권 지역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민선 6기 군정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출과 실업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한 당선자는 또 군민우선 참여행정, 군민중심 복지행정, 군민소통 공감행정, 군민만족 신뢰행정을 4대 방침으로 제시해 군민을 섬기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을 위한 복지행정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인수활동지원단은 민선 6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공약 분류작업과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활동결과 보고를 끝으로 오는 30일 활동을 마친다.
유제호 단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초석을 놓는 등 지원단 활동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문화단체 연합회 창립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연합회를 만든다.
횡성지역 문인협회(회장:김승기), 국악협회(회장:송세영), 음악협회(회장:최용석) 등 3개 단체는 25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단체별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갖고 이어 문화예술단체 총연합회 창립총회를 연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그동안 활동 구심체를 만들기 위해 단체간 교류를 통해 의견을 모아왔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지역혁신센터 표창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이완규)가 지역혁신센터 사업 공로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24일 (사)한국 지역혁신센터(RIC)협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4 RIC 컨센서스 미팅(Consensus Meeting) 행사에서 지역경제 및 산학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센터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근면 초원리 IT밸리 단지 내에 있는 지식경제부 지정·지원 강원대 부설 웰빙특산물 산업화 지역혁신센터에서 강원 웰빙특산물 산업화 RIC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갖고 지원해 왔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상수원 수질 정보 담은 품질보고서 발간
주민들에게 정확한 수돗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품질보고서가 발간된다.
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이태종)는 수돗물 제작 과정, 상수원보호구역 현황 및 상수도 기본 현황 등을 담고 있으며 상수원수 수질 정보와 정수장·마을 상수도 수질검사 내용 등도 포함돼 있다.
올 4월 실시된 수도꼭지 및 정수장(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이 불검출됐고 지난해에도 모든 시설이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사업소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포토뉴스]횡성경찰서-우체국 교통질서 캠페인
횡성경찰서(서장:윤치원)와 횡성우체국(국장:이종춘)은 24일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에서 이륜차 바르게 타기와 교통 무질서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 청일면 국도 한때 부분 통제
- 국지성 소나기로 토사 유출, 횡성군 유사지역 예찰·점검 강화 -

▲ 24일 오전 10시44분쯤 횡성군 청일면 주주리재 국도 19호선 도로에 국지성 소나기로 인해 1t가량의 토사가 유출되고 절개지망에 약 2t의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관리사업소와 횡성군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국지성 소나기로 횡성군 청일면 주주리재 국도 19호선 도로에서 1t 가량의 토사가 유출돼 한때 통행이 부분 통제됐다.
24일 오전 10시44분쯤 횡성군 청일면 주주리재 청일에서 서석 방면 국도 19호선 오르막 도로에 약 1t 규모의 토사가 유출되고 절개지망에 2t가량의 토사가 걸쳐 있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해당 도로 1개 차선이 부분 통제됐다.
이번 통제는 도로관리사업소와 횡성군 청일면사무소가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 도로 위 토사와 절개지망에 걸려 있던 토사를 모두 제거하면서 이날 오후 3시쯤을 기해 해제됐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토사 유출이 평소 지반이 약해 토사 유출방지망을 씌워 놓은 도로가 절개지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유사지역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