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100도의 폭염이 뉴욕 일원을 달구고 있다.
독립기념일인 4일 뉴욕시 낮 최고 기온은 화씨 98도를 기록했으며
JFK공항과 뉴왁 등 일부 지역은 100도를 넘어섰다.
뉴욕시의 이날 낮 기온은 1949년 102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았다.
이 같은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뉴욕시 낮 최고 기온이 5일 또다시 98도까지 올라가는 데 이어
6일 100도에 이른 뒤 7일에는 95도 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시내 곳곳에 쿨링센터를 지정,
에어컨이 공급되는 공공건물을 일반 시민들에게 오픈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인 시설로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과 코로나 경로회관이
6일부터 공식 쿨링센터로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김광석 KCS 회장은 “시정부로부터 쿨링센터 운영 지침을 전달받는 대로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플러싱 경로회관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 경로회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니아일랜드 ..독립기념일)

핫도그 누가 많이먹나?대회가 있어 더 많은사람이 모여든다

|
핫도그 콘테스트 3연패 우승자 조위 체스트넛
조위 체스트넛이 2008년 2009년에 이어 올해 2010년에도 우승을 하고 협찬사 음료수를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 |





(Happy Birthday America!미국의 독립 제234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