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닥 다닥 붙은 벌례를 발견 ..
돼지감자를 재배하고 씨앗용으로 남겨둔게 있어 새벽 5시부터 장작불로 원액 추출 들어감
4시간정도 우려내면 천연농약으로 응애 진딧물 청벌례 담배나방등에 효과있다 하여 작업들어감.
괴불주머니다.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농장주변에 지천으로 자라는 풀을 베어 돼지감자 삶는 솥단지에 투하
요거 집어넣는게 아닌데 나중에 즙액 병에 담는데 찌거기 부유물이 많아 애를 먹음.
다른 작업 하느라 불이 쎈불이라 즙액이 생수통 1개반정도 나왓다.
독초액 만들기는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너무 번거롭고 작업과정이 길고 힘들다.
집에 돼지감자 엑기스 건강원에서 만들어 보관중인거 몇 박스 있는데 이거 사용하면 될거 같다.
일단 만든것 물에 희석하여 아로니아 전체적으로 살포함.
이게 무슨 벌레일까?
처음보는데 진딧물인줄 알앗더니 벌례다.
조금 징그럽고 섬득하디.
작년부터 만들어 사용하는 천연살충제를 급히 제조..
무지하게 흠벅 뿌려주엇다.
나무 줄기를 감싸고 있는게 와우 징그럽다
떨어진다.
한곳에 모아봣더니 모두 사망신고
천연 독초액이 아니어도 살충제가 아니어도 작년에 사용후 확인해보니 간단하고 경제적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퐁퐁이표 살충제
몇방울 물에 희석하여 쐬주나 식초 몇방울 넣어주어도 되지만 단용으로 해도 진딧물은 방제가 되더군여.
담뱃물 우린것도 효과가 있다는데 아직 사용해본적이 없어요
첫댓글 돼지감자를 삶아서 사용하신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함 해봐야겠어요.
백두옹도 잘 듣습니다@@
한수배우고 갑니다
곧 새싹이 돋아나는 은행잎도 좋지요^^
그렇습니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퐁퐁 멋지네요 한번 쓰봐야겠네요
내년에는 돼지감자를 저도 삶아봐야겠네요... 스크랩해갑니다..
쌩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