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준호
학교(출신학교 혹은 재학중인 학교) : 전주대학교
학과 : 사회복지학과
학번 (입학년도) : 16학번
학년 : 3학년
사회복지 관련 활동중인 모임, 동아리 : 아동권리 옹호 영세이버 11기
사진 :
희망사업 :
1순위: 겨울놀이 활동
이 사업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어릴 적 좋았던 기억을 떠올렸을 때, 기억에 남는 일들은 밖에서 뛰어놀았던 기억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어릴 때는 밖에서 노는 것이 가장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획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의 열정으로 가득한 겨울을 보내고 싶어서 이 활동을 1순위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순위: 도서관에서 하룻밤
최근에 핸드폰과 놀 거리가 없던 시절과 달리 요즘은 놀 거리가 더 많아 책을 읽는 아이들이 점점 더 줄고 있다는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 역시 언제부터인가 책을 잘 보지 않게 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 책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도 주고받고 도서관을 좋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고, 도서관에 빠져서 사는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원사 :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방학 단기사회사업에 지원하게 된 전주대학교 3학년 김준호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제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번 겨울실습 기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실습 기관 선택 이유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론중심의 실습보다는 사업을 저희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고 지난여름 실습을 다녀왔던 오준혁 학우에게 김제사회복지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저도 꼭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실습과정에 분명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수 있지만 그저 어려운 일일뿐 포기하고 싶다거나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런 과정이 더 기억에 남고 좋은 추억이 되고 그런 게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긍정적이고 소확행을 추구하는 삶이기 때문에 작은 일에서 행복을 느끼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같은 실습생분들과 기관의 선배님들과 함께 즐거운 겨울 실습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