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오후입니다 ~~
오전에
1교시 수업하고
2, 3, 4교시
수업이 없어서
영어 찬송
편집 좀 하다가
아직 미완성
이구요 ~
그 일이
그리 쉽지는
않아서
다른 일도
좀 하다가
바깥에
쉼터에서
샘들과
잠간 있다가
왔지요 ~
방금 전에
노 목사님이
전화하여
필리핀에
6월 30일에
가는 게
날짜가
괜찮은지
물어서
좋다고
했구요 ~
여름방학 때
필리핀의
빈민가에
집을 지어
주는 일을
돕기로 했지요 ~
두란도
아버지 학교에서
계획한대요
100채를
지을 계획이라고
해요 ~
그리고
어제 노 목사님이
저에게
그러셨지요 ~
집 짓는 일
돕는 것은
부수적인
일이고
거기에 가서
영어찬송 인도를
하는 게
주된
일이라구요 ~
한국
대학생들이
복음성가를
많이 인도를
해서
찬송가는
잘 모른다고
해요 ~
그래서
6월 30일에
가서
건축하는 분이
답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됐지요 ~
저도 미리
가서
필요한 거,
준비할 거
거기 상황을
보면 좋지요 ~
건축하는 분과
고 목사님과
저와 셋이서
갈 거예요 ~
일하기를
좋아하고
기회가 생겨서
기대돼요 ~
올 여름방학은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낼 거
같네요 ~~
지난 금요일에
퇴근하고
일패동의
밭에 가서
야채를 뜯고
내려오다가
그 동네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두병 마셨지요 ~
점원에게
상추를 맡기고
점장에게
전화하여
상추 놓았으니
가져 가라고
했구요 ~
바로 차로 와서
상추를
가져 가면서
커피를
주더군요 ~
편의점에서
마시고 나서
기분이 나서
나이트에
갔구요 ~
8시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30분을
혼자서
무대에 나가
춤을 췄지요 ~
나이트에서
오래 있지 않고
나와서
오랜만에
간장게장
백반을
먹었구요 ~
소주도
한병 마셨지요 ~
몰랐던 건데
사진 보고
알았네요 ~
간장게장을
먹고 나서
멸치국수를
또 먹었군요 ~
토요일엔
밭에 조금 늦게
가서
일을 두 시간
정도 하고
전의 죽은
밭주인 추모
모임을 가졌지요 ~
전에 농사
함께 짓던
박샘 부부와
김샘이 왔구요 ~
삼겹살에
소주 두병 마시고
야채를 뜯어
왔지요 ~
술기분에
좀 보내다가
3천냥
짜장면에
소주 한병을
마셨구요 ~
짬뽕 국물을
써비스로
줬구요 ~
카운터의
주인인지
여자가
고교생들
여러명에게
재밌게
얘기를 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지요 ~
상추를
가는 곳마다
나눠 줬지요 ~
어제 평내
소망교회의
점심이구요 ~
제가 아침에
뜯은 상추를
놓았지요 ~
다들 상추에
고맙다는 말을
했구요 ~
어제 밭주인과
교회에
다녀 와서
전도사 부부와
목사님이 와서
완두콩을
땄구요 ~
저는 영양부추를
다듬어서
그분들
세 집에 줬지요 ~
소주를
생수와 쵸코별
과자 안주로
두병을
마셨구요 ~
저도 오늘
밭에 가면
완두콩
잘 익은 것을
딸 거예요 ~
밭주인은
뿌리채 뽑아다가
익은 것만
따지요 ~
덜 익은 건
버리니까
아깝지요 ~
어제 버스로
오다가
중랑역
동부시장에서
3,800냥
콩나물해장국을
먹었구요 ~
근대와 치커리를
나눠 줬더니
모주를
한잔 줘서
마셨지요 ~
동네에 와서
편의점에
누가 있나
보려고 가서
앉았더니
옆 테이블의
전에 한번
만났던 사람이
자기 쪽으로
오라고 해서
함께 앉아서
그이는 막걸리를
저는 안주 없이
소주 한병을
마시면서
얘기를
하다가
잘 헤어졌지요 ~
~~~
영어찬송
편집도 다 했구요 ~
소망교회
카페에
영어찬송
올리고
일기 마저
올리면
일패동
밭으로
향할 거예요 ~
18일 일요일에는
'내 주의 보혈은'
이 찬송을
영어로 할 거예요 ~
~~~
행복한 오후
저녁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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