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서울 구로구 신도림 `4차 e-편한세상`이
종합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
또 서울 강서 등촌동 아이파크가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부산 수영 민
락 푸르지오(대형업체 부문)와 경기 용인 신봉지구 우남퍼스트빌(중견업체 부
문)은 각각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우수상에는 대형업체 부문에서 용인 신봉동 벽산블루밍, 마포 신촌 태영 데시
앙, 마포 강변 현대홈타운, 대구 칠곡 화성 센트럴파크가 선정됐다. 중견업체
부문은 오산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 인천 서구 신명스카이뷰2, 청주 하복대지
구 아름다운 나날 1차, 경기 김포 풍무 프라임빌, 대구 칠곡 화성 그랜드파크
가 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필동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최병선 건설산업연구원 원장, 김진균 서울대 건축학과 교
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구조안전검사 등을 거쳐 수상
업체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