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샛강을 나와 원주 서곡낚시터에 왔습니다. 서곡 낚시터는 2.000평쯤 되는 자그마한 저수지로 손맛터로 운영되고 있는곳입니다. 수심은 2.5m가량 나오고 손님은 14시 현재 10여명이 조금 넘네요. 입질 타임은 늦은밤과 아침시간 이라고합니다. 현재는 햇살이 따가워 낚시하기 어렵습니다. 여주샛강은 충주댐의 방류영향을 받고 있어 오후가 되면 물이 흐릅니다. 월척급도 나오기는 하지만 대체로 씨알이 잘게나옵니다. 건너편에서는 씨알좋은 붕어가 몇마리 나오는 것을 보았지만 전체적인 조황은 좋지못했습니다. 이곳 원주 서곡낚시터에서 4박 5일간 못본 찌맛 손맛보고 내일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첫댓글 수고 하셨읍니다.
귀가길에 가끔들리든 서곡!ㅎ
주덕보에서 답글
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