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석, 취미 22-13, 옥구읍사무소
얼마전 나운동사무소에서 취미 상담을 받았다.
그런데 수업 일정이 아직 한참이나 남았다고 했다.
기다렸다 참석하기에는 기간이 많이 남았다.
나운동 사무소 말고도 지금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면 좋겠다.
정연석 씨와 묻고 의논했다.
“정연석 씨, 저번에 나운동 사무소로 노래교실 알아보러 갔는데 아직 수업하려면 한참 남았다고 했었죠?”
“예.”
“그래서 이번에는 나운동 사무소 말고 옥구읍사무소나 옥산읍사무소 가보는게 어떨까요? 거기에는 지금 수강생 모집할수도 있을 거예요.”
“예.”
정연석 씨와 의논하고 가까운 옥구읍사무소로 향했다.
사무소 직원에게 지금 수강신청 할 수 있는 노래교실 수업이 있는지 물었다.
아직 수강신청 전이라면 언제부터 수강신청하는지 물었다.
물어보니 다음달 말부터 수업을 한다고 한다.
수간신청은 다음달 중순이나 되어야 한다고 한다.
지난번 들렀던 나운동사무소와 일정이 같았다.
알고보니 읍사무소나 동사무소는 일정이 대부분 비슷하다고 한다.
다음에 가려하는 옥산사무소도 아마 같은 것이라고 한다.
수업이 9월 말부터 한다는 사실을 나중이라도 알았으면 이곳저곳 돌아다닐 기분이라도 생길텐데, 아쉬웠다.
아쉽지만, 수강신청은 9월에 다시 가기로 했다.
그동안 정연석 씨의 리듬을 채울 고민을 해야겠다.
기공체조 복습하는 것, 산책, 아니면 둘레사람들한테 할 게 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겠다.
그동안 정연석 씨와 의논해야겠다.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구자민
찾아가보니 이런저런 정보를 알게되네요, 한 곳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