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임종목)에서는 12월7일 오후2시 북문동 전정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건립된 별관은 건축된 지 30년이 된 노후 건물로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행정업무추진과 주민서비스 제공에 불편을 겪어 총사업비 5억4천 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6월 착공 연면적 186.4㎡(약56평)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소회의실, 동장실, 예비군 동대, 화장실, 창고등을 갖춘 실용적인 공간으로 건립되었다.
북문동 관계자는 “이번 별관 준공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서면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장나누기”
외서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노연분)에서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2월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김장 200포기를 담가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관내 40여가구에 전달하였다.
향토기업 블루원C.C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상주시 모서면에 위치한 ㈜블루원 상주골프리조트(대표이사: 윤재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저소득 가구에 연탄4,000장과 김치20상자를 후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25가구 대상으로 1가구당 연탄160장을 블루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배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블루원 상주골프리조트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매월 독거노인 20명에게 반찬 기부 봉사는 물론 장학금 지급,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환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블루원 이상돈 지배인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북도 여성 우수단체 선정
상주시는 12월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강순옥)로부터 2016년 여성단체 활동평가 우수 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하고,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정영옥)도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상주시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고자 양성평등기념식을 개최하여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 왔으며, 선진여성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여성지도자 해외 연수,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하여 여성들의 잠재능력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20개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연탄배달봉사” “농촌일손돕기” "군부대장병 위문“ 등 지역의 소외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여 밝고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로 여성리더 역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 2016 『청·비 콘서트』 성황리 개최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주최가 되고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한 청소년의 아름다운 비상여행『청·비 Concert』가 12월 4일(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행사로 개최되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비 Concert는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비 Concert는 꿈과 끼를 가진 청소년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의 한마당 축제로서 학부모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금번『청·비 Concert』에는 청소년 동아리 15팀이 참여했고,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콘서트를 기획·운영했다. 청비(청소년의 아름다운 비상여행)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청소년 문화 축제로 평가되었다.
이날 참석한 상주시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더욱 많은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201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회장 안봉희) 와 12월 7일 오후2시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 2층 연회장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교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2016학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각급학교 운영위원장과 학교장 간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식전 행사로 학부모연합회와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팀의 난타공연과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김범영 총무과장의 동부민요 및 내서중학교 1학년 박해성학생의 기타연주로 간담회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우수학생 30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각급학교 운영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상주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대신하였으며,
안봉희 연합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지는 학교운영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회를 밝혔다.
‘제1회 상주사랑 UCC 공모전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 개최
‘제1회 상주사랑 UCC 공모전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이 12월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일 부시장을 비롯한 입상자, 관련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가 1회인 상주사랑 UCC 공모전은 백두대간, 낙동강 등 상주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관광산업과
우수한 농.특산물 등 상주의 아름다운 영상 콘덴츠를 발굴하여 상주를 전국에 홍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상주시가 주최하고 채널영남 주관으로 개최 됐으며,
총 26편이 응모하여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최우수1편, 우수 2편, 장려 3편, 입상 7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윤병호(경북 상주)의 ‘구석 구석 관광상주’를 비롯한 13편의 입상작들은 우리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축제를아름다운 영상으로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이 영상들을 상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활용하겠으며, 앞으로 시행 될 제2회, 제3회 공모전에도 주위의 동호인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고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9회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전』 전시회 개최
상주시는 12월7일 ‘제9회 상주사랑 전국관광 사진공모전’에서 선정한 입상작 58점을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오는 9일까지 3일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 주관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주사랑 전국 사진전에서는 전국 108명의 사진동호인들이 출품한 작품 540점 중 상주만의 특성과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 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 8점의 입상작과 50점의 입선작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경북 안동의 김승현씨가 출품한 ‘경천섬의 별’ 수상작과 함께 백두대간, 둘레길, 낙동강 등 수려한 우리시 자연경관과 문화, 축제 관광 등 역동적인 시민의 생활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상주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7일 11시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역사 빛나는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상주의 진솔한 모습과 깊은가치, 그리고 작가분들의 노력을 담은 이번 사진공모전은 우리 상주가 가진 소중한 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했다.
[기고문] 긴급차량이 달리 수 있게 길을 비켜주세요!
긴급차량이 달리 수 있게 길을 비켜주세요!
상주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지방소방장 김동일
‘화재출동! 화재출동!’ 벨소리가 울리면 소방에 입문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조바심이 몰려온다. 줄지어 있는 수많은 차량들 속에서 우리들만의 조급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화재나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출동은 신속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도로에 줄지어 서있는 차량들 때문에 더 이상 소방차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또한, 주택가 등 건물밀집지역에 자동차들이 빽빽이 주차되어 있어 소방차의 출동을 방해한다. 화재현장은 5분만 지나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된다. 구조․구급현장도 마찬가지다.
응급환자의 경우 5분이 지나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은 급격히 줄어든다. 그만큼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까지의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도 소방차량은 현장에 빨리 도착하기 위해 곡예운전중이다.
1분 1초가 급한 현장에서 재난현장에 늦게 도착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인식하고 긴급차량 길 터주기에 대한 작은 관심이 재난으로부터 우리의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긴급차량의 길을 열어주는 의식의 성장이 중요할 것이다. 소방출동로는 생명통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