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성형이 하고 싶어요.
그런데 안티에 와서 글 읽고 나면 성형할 맘이 뚝 떨어지다가도.
정말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요.
저는 코 길이가 짧아요(의사선생님 말이), 그리고 약간 들창코 코끝이 들어갔어요.
콧구멍을 보니 왼쪽이 약간 크고, 오른쪽은 좀 작은듯
(몇분 의사 선생님 상담을 해봤더니, 실제로 수술후에 코가 짝재기인 사람은 원래 그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40대 후반인 내가 내 콧구멍 짝재기인지 첨 알았음 ㅎㅎ)
암튼, 콧대가 낮은것은 아니지만, 코끝이 맘에 안들어서 수술을 진짜 하고 싶은데
저는 실리콘에다가 코끝 연골만 하고 싶음.
그런데 자꾸 비중격을 하라는 얘길 합니다. (전 안하고 싶음. 어쨌든 한번 사고가 나든 해서 비중격 없어지면
나중에 늑골수술 하는 일은 없어야 하기에 )
그리고 최근에 항생제 쇼크가 와서 코끝에 염증이 일어나면 제가 걍 맛이 갈수 있는 관계로다.
정말 병원에서 일하는 브로커 원하지 않아요.
"내가 알아서 해죽께 이런 의사 싫고" 몇명의 의사들은 가면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ㅎㅎ
해보신 분중에, 저한테 코끝 연골로 하는데, 정말 의사 본인이 직접 수술하고,
세심하게 잘 해주시는 분, 그리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진짜 맞는분 알려주세요.
예를들어 피부과 하다가 성형수술 하는 골때리는 의사들 정말 원치 않아요.
부탁 좀 드릴께요~~~~
첫댓글 저는 반대로 코가 길어요. 얼굴도 길구요.
두번 했는데 더 이상해졌어요. 페이닥터는 절대 가지마세요. 다른거 절대하지말고 님이 말씀하신대로만 하세요ㅡ실력도 없는사람 많아요
제발 수술하지 마세요..
후회 합니다
정멀 동의해요ㅠㅠㅠ 수술 하지마세요..
나중에 진짜 후회합니다
코는 진짜.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닌듯싶어요
부작용 휴유증으로 고생하는1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랄까...징그러워서 제거를 하고싶은데(연골) ...할때는 어떤 용기로했는지 모르겠네요... 모르니까 했겠죠
다시 수술할거 생각하니 끔찍해서 그냥 포기하고살아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예뻐요 하지마요
하지마세요 ㅠㅠ 인생 5년을 위해 100년을 조질 수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