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동아대 총장 심봉근씨 심봉근(63) 동아대박물관장이 25일 동아대 총장에 선출됐다. 동아대 사학과 학·석·박사를 마친 심 신임 총장은 문화재위원과 영남고고학회장 등을 지냈으며 한국성곽연구학회장 등을 맡고 있는 정통 고고학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중앙일보
동아대학교 총장후보 공모에서 인문과학대 심봉근(64.사진) 교수가 차기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아학숙(이사장 정휘위)은 25일 제12대 동아대 총장으로 현 박물관장인 심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심 차기총장은 3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중앙일보
동아대 총장에 심봉근 교수 한겨례 심봉근 교수 동아대 총장에 심봉근 교수 동아대학교 총장후보 공모에서 인문과학대 심봉근(64) 교수가 차기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아학숙은 총장 공모에 응모한 네명의 후보 가운데 심 교수를 12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심 총장은 “대학발전기금 모금에 적극 나서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동아대 신임 총장 심봉근 교수 학교법인 동아학숙(이사장 정휘위)은 25일 오후 개방형 이사 3명 등 총 11명의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총장공모 최종 심사를 벌여 제12대 동아대 총장으로 현 박물관장인 심봉근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일보
새로운 시스템으로 재도약하겠다" 동아대 차기 총장 심봉근 교수 "교육 커리큘럼 개편 대학발전기금 확보" "사립학교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사립대학 총장으로 선임돼 기쁘기도 하지만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입니다. 동아대학교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5일 동아대 차기 총장으로 선임된 심봉근(63) 교수는 '동아대를 재도약 시키겠다'는 말로 선임 소감을 밝혔다. 심 교수는 "현 총장이 대학을 안정되게 이끌어 왔다. 이제는 그렇게 안정된 바탕 위에서 대학 자체의 구조나 인력을 혁신해 동아대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심 교수는 우선 지방대로서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인 학생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을 현장 방문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알아내고 졸업 직후 취업해서도 곧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커리큘럼을 현장,실무 위주로 개편하고 기업에서 바라는 대로 주문식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개편할 예정이다. 또 재학생들의 영어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심 교수는 "국제화 정보화시대에 지방대 학생들이 취업을 잘 하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가 영어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방학 때마다 기숙사를 활용해 집중 영어연수를 실시하고 평소 학기 중에도 영어강의를 늘리는 등 학생들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 교수는 대학발전기금 확보 방안도 보다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기존에 대학발전기금을 확보하는 방안은 동문들에게 기금을 모금하는 소극적인 방법이 주류를 이뤄왔다. 하지만 심 교수는 국책사업공모에 적극 지원해 연구비를 수주하고 '동아'라는 브랜드로 각종 우수한 생산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판매해 대학발전기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심 교수는 "일본의 경우 대학건물에 프랑스 요리식당을 만들어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동아대도 공과대나 생명자원과학대 등에는 수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는 여건도 갖추고 있어 이를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심 교수는 "이번 총장 선임과정에서 불거진 학내 갈등의 골을 메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총장 선임문제가 매듭지어진 만큼 각 구성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동아대는 반드시 재도약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 역점” “동아대학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일 동아대 신임 총장으로 뽑힌 심봉근(63·인문과학부 고고미술사 전공) 교수는 “전임 총장이 대학을 안정되게 이끌어 온 만큼 이를 바탕으로 동아대학을 지역 명문 사학으로 재도약시키겠다.”는 말로 취임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지역대학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에 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학생들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커리큘럼을 현장, 실무위주로 개편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심 총장은 또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학기업과 벤처기업의 창업과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연간 예산의 6%를 시설 확충기금으로 확보해 학교 시설정비에 나서고 기초전공 교과목부터 영어강의를 실시토록 해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꾀하며 우수 교원 확보와 국제학술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안도 세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많은 기사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고고미술사학과 관계 모든 분들이 축하해주십시다.
첫댓글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고미과 파이팅
선생님의 총장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