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아버지!
간밤에도 저희를 어미닭이 병아리를 품듯이
저희를 고이 안아주시어 잠들게 하시고
다시 오지 않을 이 소중한 하루를 살 수 있게 하시니
그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우주와 그 안의 무수한 별들과 헤아릴 수 없는 피조물들이
다 주님의 것이며,
주님의 말씀으로 지어져 주님의 권능으로 유지되고,
주님의 뜻으로 다스림을 받음을 찬양합니다.
또한 나의 주님은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의 위로자가 되시고,
구원받은 나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오,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나를 잊지 않으시고 늘 보살피셔서
나를 길잃지 않게 찾아주시고,
나를 보호해 주시며, 나에게 아름다운 유산을 주셨습니다.
능력의 성경과
위로의 찬양과
사랑스러운 교회와
내 영혼의 구주이신 예수님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앞에 나아가
오직 그분의 의로우심을 붙들고,
그분의 순종과 고난에 기대어
이렇게 간구와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시고 고난 받으심으로써
내가 의롭게 되었으니,
오, 주님!
오늘도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구원받아,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과 연합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위 뒤를 따라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의 손으로 나를 준비시키셔서
오늘도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가정, 일터, 교회, 세상에서
주님이 맡기신 직분을 넉넉히 감당하게 하소서.
때로 주님이 허락하신 아픔이 있다면,
내가 꼭 지나야할 고난이 있다면,
내가 버려야할 것이 있다면,
내가 감당해할 것이 있다면,
언제나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인내를 주시고,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는 넉넉한 믿음을 주소서.
내가 받은 재물의 복으로, 건강의 복으로,
남보다 더 가진 그 무엇으로 인해,
교만에 빠져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그 유익을 남용하지 않으며
온전히 주님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하소서.
때로 세상의 유혹에 빠져 잘못된 길로 빠질 때
그 길을 막아주시고 복된 길을 열어 주소서.
오늘도 내 마음에서 증오와 원망과 질투와 분노를 제거하여 주소서!
우주만물 모든 것 위에 모든 것 되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와 이 세상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모든 유행병과 재난과 사고에서 저희를 건져 주시고
저희 안에 있는 모든 질병을 고쳐주소서.
몸이 약한 어린이, 장애를 가진 이들, 노환으로 힘들어하는 이들,
주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어루만져 주셔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지켜주소서!
오늘도 저희 마음에 있는 좋지 못한 생각들,
불안과 근심과 미움과 질투와 욕망으로 인해서
인생이 점점 더 어두워지지 않도록
주님의 눈부신 구원의 빛을 저희에게 비춰주소서.
복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저희의 산업과 일터의 주인이 되셔서 경영하여주소서!
경제가 어려운 시절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 걱정스럽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일들마다
주님이 도와주셔서 순탄하게 진행되고 잘 풀려지게 하소서.
아직 알 수 없는 미래를 이미 만들어가시는 주님!
자녀들의 학업과 일터와 결혼과 가정을 행복의 길로 안내하시고,
건전한 생각과 강건한 육체를 만들어가게 하시고
좋은 취미로 자기를 발전시키는 멋진 인생이 되게 하소서.
한소망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모든 교우들의 믿음이 오늘도 더욱 자라나게 하시고
교회를 나오지 못하는 교우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여 주소서.
예배를 준비하고 봉사하는 모든 주의 종들에게 복을 주시고,
이번 주일예배를 통해 주시는 땅의 기름진 복과 하늘의 신령한 복을
모든 성도들이 충만히 받고 누리게 하소서!
오늘도 여기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사랑으로 기도하며
또한 개개인의 기도를 주님께 올립니다.
각각 처한 환경과 처지가 다르지만
그 모든 사연과 간구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소서!
기도를 통해서 희망의 뿌리가 더욱 깊어지게 하시고
기대하고 소망하는 믿음을 통해서 저들의 열매가 나날이 익어가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온 가족이 세상의 악함에 연루되지 않고
안전하고 평안한 하루를 보내도록 지켜 주소서!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요한복음 8:6-8)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돌을 내려놓는 첫 번째 사람,
박수를 쳐주는 첫 번째 사람,
잘했다고, "브라보"라고 칭찬해주는 첫번째 사람입니다!
죄를 지은 여인을 사람들이 돌로 치려고 할 때
예수님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시니
모두 돌을 내려놓고 돌아갔는데,
그때 맨 처음 돌을 내려놓은 첫 번째 사람이 누굴까요!
주님, 언제나 좋은 일에 첫 번째 사람이 되게 하소서!
누군가를 괴롭히고 속이고 고통을 주는 일에 첫 번째 사람이 되지 말게 하시고
누군가를 위로하고 축복하고 격려하는 일에 첫 번째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어디서나 불평의 물꼬를 트는 첫 번째 사람이 되지 말게 하시고
어디서나 감사의 물꼬를 트는 첫 번째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어디서나 웃음꽃을 피우는 첫 번째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내가 서있는 그곳이 웃음꽃밭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언제나 나를 첫 번째로 용서하시고
언제나 나를 첫 번째로 사랑하시는
나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