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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26. 그림자 호위무사 출신 네이버 오두막 지기 A - 2 그룹.
단상 8.
어제 언급했던 상대적 빈곤, 박탈감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시민들도 그렇지만,
오른 전세 보증금 수천만, 수억 원 마련이 막막한 사람들부터 한 달 수십만 원 월세, 심지어 끼니까지 걱정하는 사람들까지 그들의 한숨과 분노는 천지를 진동하더라.
어째 이런 일이...
모든 것이 왕의 것이든 봉건 왕조시대에도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하는데...
암튼 힘든 사람들은 힘내고, 다소라도 위안을 받길 바라며...
그림자 호위무사 출신인 우리 대다수는 고래로 4대문 안 서울 지방이 고향인 50~70대다.
과거 보릿고개 시절에도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고, 혈기 방장하던 젊은 시절 한때 지연, 혈연에다,
대졸이 흔치 않던 시절 학연, 실력으로 낮지 않은 사회적 지위도 누린 적도 있었다.
지금까지 계속 세속 탐욕을 쫓아 그렇게 살았다면 우리 대다수는 자산, 소득, 권력, 사회적 지위 등에서 저절로 상위 1%는 가능했으리라.
더러는 0.1%, 0.001%도 가능했겠지.
그러나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 현재 우리들 대다수의 상황은 자산 등 상기한 모든 것들이 하위 20%일 것이다.
절대적, 상대적 결핍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어쩌면 그들보다 더 결핍된...
다음 글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이하, 미끼, 삐끼용으로 부동산 등 경제 관련 모니터링 자료다.
2020년 9월에 모니터링 한 우리나라 전용면적 25평 아파트 실거래가격 순위다.
현재, 2021년 7월... 불과 10개월 만에 가격도 순위도 다소 변동이 있었다.
10년, 20년 후에는 얼마나 변해 있을까?
501위 / 상위 3.24% 위례역푸르지오6단지, 경기 성남수정구 / 83.002㎡ (128000)
502위 / 상위 3.24% 위례역푸르지오4단지, 경기 성남수정구 / 83.001㎡ (128000)
503위 / 상위 3.25% 상록마을(우성)1, 경기 성남분당구 / 84.97㎡ (127900)
504위 / 상위 3.26% 청구, 서울 광진구 / 84.86㎡ (127700)
505위 / 상위 3.26% 래미안위브, 서울 동대문구 / 84.99㎡ (127000)
506위 / 상위 3.27% 이매촌(청구), 경기 성남분당구 / 84.99㎡ (127000)
507위 / 상위 3.28% 금호, 서울 성동구 / 84.98㎡ (127000)
508위 / 상위 3.28% 코오롱아파트, 서울 송파구 / 84.95㎡ (127000)
509위 / 상위 3.29% 대림2차, 서울 마포구 / 84.88㎡ (127000)
510위 / 상위 3.30% 마곡엠밸리6단지, 서울 강서구 / 84.88㎡ (127000)
511위 / 상위 3.30% 산운마을13단지(태영)일부임대, 경기 성남분당구 / 84.72㎡ (127000)
512위 / 상위 3.31% 우성112, 서울 서초구 / 84.58㎡ (127000)
513위 / 상위 3.32% 목동신시가지13, 서울 양천구 / 84.41㎡ (126300)
514위 / 상위 3.32% 한솔로이젠트, 서울 서초구 / 84.97㎡ (126000)
515위 / 상위 3.33% 펜트라우스, 서울 마포구 / 84.95㎡ (126000)
516위 / 상위 3.34% 롯데캐슬, 서울 양천구 / 84.73㎡ (126000)
517위 / 상위 3.34% 이매촌(성지), 경기 성남분당구 / 84.9㎡ (125500)
518위 / 상위 3.35% 극동스타클래스2, 서울 서초구 / 84.998㎡ (125000)
519위 / 상위 3.35% 포스코더샵, 서울 동작구 / 84.992㎡ (125000)
520위 / 상위 3.36% 당산동반도유보라팰리스, 서울 영등포구 / 84.99㎡ (125000)
521위 / 상위 3.37% 돈의문센트레빌, 서울 서대문구 / 84.99㎡ (125000)
522위 / 상위 3.37% 서강예가, 서울 마포구 / 84.988㎡ (125000)
523위 / 상위 3.38% 송파파인타운6단지, 서울 송파구 / 84.98㎡ (125000)
524위 / 상위 3.39% 동원베네스트, 서울 용산구 / 84.97㎡ (125000)
525위 / 상위 3.39% 명지해드는터, 서울 양천구 / 84.97㎡ (125000)
526위 / 상위 3.40% 디큐브시티, 서울 구로구 / 84.96㎡ (125000)
527위 / 상위 3.41% 세곡리엔파크(3단지), 서울 강남구 / 84.96㎡ (125000)
528위 / 상위 3.41% 송파파인타운7단지, 서울 송파구 / 84.94㎡ (125000)
529위 / 상위 3.42% 명일우성, 서울 강동구 / 84.93㎡ (125000)
530위 / 상위 3.43% 목동 이-편한세상, 서울 양천구 / 84.93㎡ (125000)
531위 / 상위 3.43% 둔촌푸르지오, 서울 강동구 / 84.91㎡ (125000)
532위 / 상위 3.44% 힐스테이트녹번, 서울 은평구 / 84.9㎡ (125000)
533위 / 상위 3.44% 두산제니스, 경기 성남분당구 / 84.89㎡ (125000)
534위 / 상위 3.45% 올림픽파크한양수자인, 서울 강동구 / 84.88㎡ (125000)
535위 / 상위 3.46% 대림e-편한세상, 서울 성동구 / 84.87㎡ (125000)
536위 / 상위 3.46% 브라운스톤금호, 서울 성동구 / 84.838㎡ (125000)
537위 / 상위 3.47% 쌍용, 서울 성동구 / 84.78㎡ (125000)
538위 / 상위 3.48% 판교원마을3단지(푸르지오), 경기 성남분당구 / 84.71㎡ (125000)
539위 / 상위 3.48% 대림강변, 서울 성동구 / 84.42㎡ (125000)
540위 / 상위 3.49% 가락미륭아파트, 서울 송파구 / 83.58㎡ (125000)
541위 / 상위 3.50% 아름마을(선경), 경기 성남분당구 / 83.58㎡ (125000)
542위 / 상위 3.50% 한강동부, 서울 용산구 / 83.77㎡ (124700)
543위 / 상위 3.51% 송파파인타운4단지, 서울 송파구 / 84.94㎡ (124500)
544위 / 상위 3.52% 대방1차e-편한세상, 서울 동작구 / 84.32㎡ (124500)
545위 / 상위 3.52% 엠브이아파트, 서울 서초구 / 83.4㎡ (124500)
546위 / 상위 3.53% 대원칸타빌2, 서울 양천구 / 84.98㎡ (124000)
547위 / 상위 3.54% DMC래미안e편한세상, 서울 서대문구 / 84.95㎡ (124000)
548위 / 상위 3.54% 효성1, 서울 영등포구 / 84.9㎡ (124000)
549위 / 상위 3.55% 시범현대, 경기 성남분당구 / 84.57㎡ (124000)
550위 / 상위 3.55% 세양, 서울 광진구 / 84.32㎡ (124000)
[출처] 지방에도 비싼 아파트 많습니다. (아파트 가격 전국 버전) (부동산 스터디') | 작성자 reflex
부동산 등 2020년 12월 23~27일에 모니터링된 언론 등의 자료.
'공시가 300억' 이명희 회장 집값 부동의 1위
내년 표준 단독주택(이하 표준주택) 공시가격 1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지면적 1759㎡, 연면적 2862㎡의 지하 2층~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295억3000만원이 책정됐다.
대림산업 이해욱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이 190억2000만원으로 공시가격 2위를 기록했고 △3위 용산구 이태원동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주택(173억8000만원)△4위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최모씨 주택(168억5000만원) △5위 강남구 삼성동의 안정호 시몬스침대 대표 자택(156억4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난해와 순위가 같지만 10위였던 서초구 방배동 박철완 금호화학섬유 상무 집이 123억6000만원으로, 9위이던 이태원동 이동혁 전 고려해운 회장 집(내년 126억7000만원)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연면적 3.3㎡당 공시가격은 1983년 지은 강남구 청담동 123.6㎡(대지면적 640.4㎡) 주택이 가장 높다. 내년 공시가격이 103억2000만원으로 연면적 3.3㎡당 2억7600만원이다.
표준주택 중 가장 비싼 한옥은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162㎡ 한옥이다. 내년 공시가격이 17억9000만원으로 올해(16억3900만원)보다 9% 오른다,
강북도 한달새 2억 뛰었다… 서울 전역이 '미친 전셋값' [주춤했던 전세수급지수 다시 반등]
강북에서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의 전셋값이 억대로 뛰고 있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5차 전용 84.95㎡ 전셋값은 지난 10~11월 4억1000만~4억4000만원을 유지하다 이달 거래에서는 6억5000만원으로 급등했다.
집값도 준공 33년차인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 79㎡는 같은 기간 2억8200만원(74.6%) 올라 6억6000만원이다. 강서구 가양동 '가양6단지' 59㎡는 2017년 5월 4억5400만원에서 2020년 10월 7억9700만원으로 3억4300만원(75.5%) 올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5억원대에 거래됐던 노원구 중계동 건영2차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11월3일 8억2800만원(7층)에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전용 114㎡ 매매가 역시 지난해 6억원을 밑돌았지만 10월23일 8억8000만원(6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노원 넘어 도봉구까지 번진 재건축 열기
도봉구 창동지구 택지 개발 사업을 통해 198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창동 주공은 1~4단지, 17~19단지 등 총 7개 단지로 구성돼 있으며 1만 778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19단지는 1988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 32년 차다. 1,764가구의 대단지다. 특히 서울지하철 1·4호선 창동역과 가깝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K팝 공연장 창동 아레나 등의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앞서 노원구 상계동에서도 대규모 단지들이 재건축 절차에 속속 나선 바 있다. 지난달 30일 노원구에서 단일 단지로는 규모가 가장 큰 상계 보람 아파트가 재건축 예비 안전 진단을 통과했다. 1988년에 준공된 상계 보람 아파트는 3,315가구 규모다. 상계 주공 1단지도 상계 주공 16개 단지 중 네 번째로 예비 안전 진단을 통과했다.
'한 달 치 월급' 고액 월세, 강남 넘어 강북·경기 확산
고액 월세 계약은 강남을 넘어 강북이나 경기 지역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달 1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있는 트리마제 전용 69㎡도 보증금 1억원에 월세 500만원, 같은 달 13일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2단지 85m²도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으로 거래됐다. 지난달 27일 종로구 평동 경희궁자이(3단지)도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50만원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집값 광풍, 다시 회귀? 서울 경매아파트 낙찰가율 ‘쭉쭉’
서울 강동구 성내동 현대토파즈 아파트(전용면적 187㎡)는 지난 7일 감정가 12억2000만원으로 법원 경매에 부쳐졌다. 낙찰가는 15억99만원으로, 감정가보다 3억원 가까이 높았다. 하루 뒤 은평구 구산동의 브라운스톤(전용 60㎡)도 감정가 4억800만원에 경매에 나왔다. 12명이 경쟁을 벌인 끝에 낙찰가는 5억4166만원으로 치솟았다. 감정가의 133%다.
경매가 성사된 5건 모두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려나갔다. 강동구 길동의 GS강동자이(전용 126㎡)는 감정가 11억2000만원에 낙찰가가 12억6550만원이었고, 광진구 중곡동 SK아파트(전용 58㎡)은 감정가 4억7800만원에 낙찰가는 5억67100만원이었다.
김포 집값 잡히니 파주·일산이 뛴다..일주일새 6000만원↑
실제 일산서구 일산동 호곡마을(주공) 전용 68㎡는 지난 11월27일 4억2000만원(3층)에 거래됐는데 21일 실거래 가격은 5층 기준으로 3억6000만원이었다. 일주일 새 60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서울의 경우 송파구 0.23%, 강동구 0.22%, 강남구 0.21%, 서초구 0.20% 등 강남권 전셋값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감정원 관계자는 “정주여건이 양호하거나 대치’개초동 학군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올랐다”며 “강동구는 둔촌현대1차의 리모델링 이주수요가, 서초구는 서초‘반포동의 매물 부족현상에 전세값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묶어도 풀어도 '들썩'…읍면동 핀셋규제, 먹히겠나
김포시에서는 19일 이후 6건의 매물이 신고가에 거래됐다. 운양동 한강신도시푸르지오(60㎡) 아파트는 지난달 25일 7일전 신고가 대비 2500만원 오른 4억5500만원에 실거래됐다. 구래동 화성파크드림(85㎡) 아파트는 지난달 24일 4억9900만원에 팔렸다. 11월 초 4억6700만원에서 2200만원 오른 값이다. 호가 최고 6억7000만원 매물까지 나와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도 같은 기간 6건의 매물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우동 트럼프월드센텀(85㎡) 아파트는 지난 23일 12억8000만원에 거래되면서 11개월 전 직전가 대비 12억500만원 상승했다. 현재는 호가가 최고 16억원이다.
김포 규제로 묶자…파주·고양 경매시장 '후끈'
지난달 17일 진행된 파주 목동동 해솔마을1단지 두산위브 아파트 전용면적 125㎡의 입찰에 54명이 응찰했다.
한 차례 유찰된 해솔마을2단지 월드메르디앙 전용 85㎡도 지난달 18일 두 번째 경매에서 30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지난달 24일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진행된 대화마을 전용 84㎡ 아파트 경매에도 22명이 참여했다.
김포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 전용 84㎡는 ‘11·19 대책’ 전인 지난달 진행된 경매에서 81명이 몰리며 김포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고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부올림픽타운에서도 지난 10월 응찰자 80명이 몰려 부산 지역의 아파트 경매 사상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급에 장사 없다"…과천 전셋값 2억 하락 왜?
지난달 28일 과천시 대장주인 원문동 '래미안슈르'(84.946㎡)는 7억7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성사됐다. 지난 6월 10억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5개월 만에 2억3000만원 하락했다.
최근 57만 명이 몰렸던 지식정보타운 청약 이후 남은 아파트는 대부분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 임대 등(659가구)으로 전세 수요가 줄었다. 또 이달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1317가구)과 내년 1월 '과천 위버필드'(2128가구) 등이 입주 예정이다.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까지... '내 집 마련' 수요자들 인천 영종 주목
동원개발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 조성하는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3억원대 분양가에 신도라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내년 1월 분양.
GS건설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최다… 수·용·성 신규 분양도 활발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도 같은 달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서 ‘판교밸리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티건설도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블록에서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를 분양 중이다.
신길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1만600가구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신길동에서 신길 블리썸’ 분양.
[부동산 캘린더]인천 운남동 민간임대 등 전국 16개단지 1만1340채 분양
우선 인천 중구 운남동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등 민간임대 물량이 눈에 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호반 써밋 DMC힐즈’ 등이 분양한다. 본보기집은 5곳에서 개관한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광주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첨단’, 전남 목포시 석현동 ‘하당 제일풍경채 센트럴 퍼스트’ 등이다.
청약 앞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역대급 경쟁률 예고 2일 특공, 3~4일 1순위 해당·기타 청약 진행.
올해 막바지 분양시장, 주요 건설사 아파트 물량 쏟아져...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내년 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와 맞닿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 8,564㎡ 규모의 대형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을 분양 중이다.
SK건설이 대구시 중구 삼덕동2가5 일원에 ‘동성로 SK리더스뷰(동성로 SK Leaders’ VIEW)’를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12월에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151-3번지 일원, 무주골 근린공원 바로 앞에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12월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두 번째 ‘더샵’ 아파트를 분양 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한양·보성산업 시공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12월 분양, 동탄호수공원을 낀 수변상가인 ‘수피안 프라자’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첨단’ 1순위 청약 평균 228.7대 1 기록했다.
같은 단지 청약성적이 극과극… 지방 59㎡ 홀대 이어져
지방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59㎡의 비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단지에서 84㎡는 경쟁률이 높은 반면, 59㎡는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힐스테이트 포항’의 청약 성적은 평형별로 엇갈렸다. 155가구를 모집하는 전용면적 59㎡는 1순위 82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0.5대 1에 그쳤다..
충남 천안시 ‘신방 삼부르네상스’ 전용면적 84㎡는 경쟁률 11.2대 1로 1순위 마감했지만, 59㎡는 2순위에서도 미달돼 총 511가구 모집에 291가구가 미분양됐다. 같은 단지인데 84㎡는 청약자가 몰린 반면 59㎡는 절반 이상이 미분양된 것이다.
경남 김해시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1단지’도 마찬가지였다. 이 단지 84㎡는 1순위 마감했지만, 59㎡는 2순위에서도 117가구 모집에 68가구가 미분양됐다. 전북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84㎡가 1순위 경쟁률 16대 1로 마감했지만, 59㎡는 경쟁률 0.6대 1로 미달해 남은 가구는 2순위에서 마감했다.
이외 다른 단지들에서도 59㎡와 84㎡의 경쟁률이 크게 차이 나는 경우가 많았다. 광주광역시 금남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는 84㎡ 경쟁률이 31.1대 1이었는데, 59㎡ 경쟁률이 2.8대 1에 그쳤다. 충남 계룡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역시 84㎡ 경쟁률이 52.3대 1이었는데, 59㎡ 경쟁률이 3.1대 1에 그쳤다.
이는 서울과는 다른 흐름이다. 중소형 면적 중 일반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평형은 물론 84㎡지만, 서울에선 59㎡ 경쟁률이 84㎡보다 높은 일이 꽤 많았다. 서울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최고 경쟁률은 59㎡A(801.5대 1)가 차지했고, 서울 강동구 ‘고덕아르테스미소지움’의 최고 경쟁률도 59㎡A(787.5대 1)였다.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 역시 59㎡B(216.7대 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천안 대신 아산, 부산 대신 양산…눈치 빠른 투자자들, 3주 전부터 '싹쓸이'
18일 아파트실거래정보앱 '호갱노노'에 따르면 이 지역들은 전날인 17일부터 이틀 연속 아파트실거래정보앱 '호갱노노' 실시간 인기 지역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집계를 보면 호갱노노의 실시간 인기지역 아산시 배방읍과 탕정면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양산시 물금읍도 11위에 올랐다.
특히 아산의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아산 와이시티(Y-CITY)'와 '탕정 삼성트라팰리스'가 이날 오전부터 나란히 '실시간 인기 아파트' 1·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산 와이시티'가 있는 배방읍과 '탕정 삼성트라팰리스'가 위치한 탕정면은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맞붙어 있다.
아산 와이시티 전용 59㎡(13층) 매물은 어제가지 4억3000만원이었던 호가가 4억5000만원까지 올랐다. 6억5000만원에 등록됐던 전용 84㎡(21층) 매물도 정부 발표 이후 호가가 5000만원 뛰어 7억원에 나와있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등의 분양권에는 이미 2억원 이상 웃돈이 붙은 터였다. 여기에 이번 발표까지 더해지면서 호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웰시티 푸르지오 2차의 전용 84㎡ 분양권은 이달들어 6억2260만원(분양가 3억4000만원대)에 팔렸고, 내년 8월에 입주예정인 시티프라디움의 전용 84㎡ 분양권 호가는 최고 6억4000만원에 달한다. 분양가가 3억700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2억7000만원가량 뜀박질했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전용 84㎡)는 지난 15일 6억38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매물들의 호가는 이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불당동 불당지웰더샵은 지난 5일 8억9950만원(21층)에 거래됐지만, 12일에는 같은 주택형에 비슷한 층이 8억3000만원(24층)에 매매됐다. 린스트라우스(전용 84㎡) 또한 지난 9일 8억48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지만, 일부 매물들은 7억원대에도 나와있다
경남 양산에서는 '가촌리 양산대방노블랜드8차'가 인기 아파트로 떠오른다. 2018년 3월에 입주해 3년차를 맞은 신축 단지다. 물금읍은 양산에서 보기 드문 아파트 밀집 지역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으로 조성된 주거단지여서 부산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올해 초 3억 초반대로 거래되던 전용 84㎡의 원주더샵센트럴파크4단지는 지난달 1억원이 올라 4억5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19일 지지옥션이 분석한 주간 법원경매 동향을 보면 이번주에 전주 완산구 효자동2가에 있는 더샵효자아파트(전용면적 126㎡)가 감정가 3억9000만원에 경매에 부쳐졌다. 그러자 70명이 응찰에 참여, 4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감정가의 113%다.
2020.12.27. 06:14
2020년 7월 20일에 모니터링된 자료.
“오늘 지나면 내일 더 오른다”…‘하남·과천’ 전셋값도 폭등
서울에서 시작한 아파트 전세난이 수도권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전셋값이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인접한 과천, 하남 등지에서는 이달들어 전세 실거래가가 수천만원씩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고민도 깊어질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도시18단지는 전용면적 84㎡B타입이 7·10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튿날 5억5000만원에 전세거래됐다.
해당 가격은 해당 평형의 전세 실거래가 중 역대 최고액이다. 망월동의 또다른 아파트인 미사강변 골든센트로의 전용 59㎡B타입 역시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이후인 이달 16일 8층 매물이 4억9000만원에 전세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평형의 전세가격은 지난 4월만 하더라도 3억7000만원(24층) 수준이었지만, 불과 석 달 만에 1억2000만원이나 더 오른 가격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경기도 과천시에서도 전세가격이 빠른 속도로 오르는 추세다.
별양동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전용 72㎡B타입은 이달 16일 16층 매물이 8억4000만원에 전세계약되며 역대 가장 높은 가격에 계약됐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해당 매물의 전세 실거래가는 8억 초반대였지만 반 년 사이 2000만원이 올랐다.
원문동의 래미안슈르(301~342동) 역시 이달 1일 59㎡평형이 7억4000만원에 전세계약되며 지난달 실거래가인 5억~6억원대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임대차법 통과 전에 올리자"…서울 전셋값 수직 상승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임대차 3법'이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임대료 급등 및 공급 축소 현상이 서울에서 나타나고 있다.
집주인들이 법 통과 전 계약 갱신을 통해 보증금을 미리 올리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전셋값이 뛰고 있는 것.
계약 만료되는 전세 물건의 재계약이 미뤄지는 경우도 많아 전세 물건이 줄어들고 있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2삼성래미안 84.9㎡(이하 전용면적)는 16일 보증금 6억5000만원(12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져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올해 초 같은 면적 전세가 5억5000만원 안팎에서 거래된 이후 4월에 6억원을 넘어갔다. 6개월 만에 1억원이 오른 것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84.8㎡는 17일 보증금 7억원(13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4월 11일과 13일 16층과 15층이 전세 보증금 6억2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3개월세 8000만원이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2가 래미안하이리버 114.3㎡는 14일 전세 보증금 9억원(5층)에 거래됐다. 2주 전인 지난 3일 같은층이 7억4000만원에 계약된 것보다 1억6000만원 높은 금액이다.
전셋집 사수 '을과 을의 전쟁'···부동산 정책실패가 부른 '웃픈현실'
최근 들어 전세가가 급등하는 데다 물량 자체도 없기 때문에, 현재 거주하는 곳이 팔려 새로운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게 되는 경우 전셋집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한동안 공실을 면치 못했던 경기권 ‘기업형 임대아파트(뉴스테이)’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이들은 몇 달간은 월세를 받지 않는 ‘렌트프리’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면서까지 공실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들어오겠다는 대기자들만 100여 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전세대란이 만들어 낸 웃픈 현실이다.
대한토지신탁에 따르면 이들이 관리하는 뉴스테이 단지인 화성 ‘신동탄 SK파크뷰 3차’는 전 가구 입주가 완료됨은 물론 대기자만 100여 명이 넘는 상황이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입주자를 구하지 못해 렌트프리 조건까지 내걸었던 아파트다. 하지만 지금은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는 단지가 됐다. 동탄신도시 내 다른 뉴스테이 단지인 ‘행복마을푸르지오’, ‘동탄2롯데캐슬’,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 또한 마찬가지다.
이 같은 현상은 동탄신도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수원 권선구 내 뉴스테이 단지인 호매실동 ‘힐스테이트호매실’, 오목천동 ‘수원권선꿈에그린’ 또한 공실이 없는 것은 물론 입주하려면 대기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용인 기흥구에서 임차인을 모집한 뉴스테이 단지의 경우 두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제일건설이 공급한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광교제일풍경채’의 임차인 모집 경쟁률은 평균 14.7대 1을 기록했다. 1,766가구 모집에 2만 6,033명이 몰렸다.
"살기 좋다" 입소문에 7만명 모여든 '시흥 배곧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추진한 신도시가 아니고 당시 부동산 시장이 약세 흐름이어서 3.3㎡당 800~900만원의 분양가에도 초반엔 미분양이 속출했다. 일부 단지와 오피스텔은 마이너스피(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도 있었다.
하지만 2017년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인근 인천 송도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인식에 입주 수요가 늘어나서다.
배곧신도시 첫 입주 단지인 '시흥배곧SK뷰' 전용 84㎡(17층)는 지난 9일 6억5800만원에 손바뀜했다. 최초 분양가(약 2억9000만원)의 2배 가까이 올랐다. 배곧생명공원과 바다 조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로열층'은 7억원대 매물도 나와 있다.
전셋값은 전용 84㎡ 기준 지난해 말까지 2억원 중후반대였는데 최근엔 3억원 중반대로 올랐다. 입주 후 시세 상승분이 반영됐고 최근 정부 규제 여파로 매매를 포기하고 전세로 돌아선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다.
공시가 인상에 세금폭탄 불보듯...15억 한채 내년 보유세 65%↑
정부가 시가가 오른다는 전제로 시뮬레이션한 자료에 따르면 똘똘한 한 채만 갖고 있어도 부담이 커진다. 서울에 시가 15억8,000만원(공시지가 11억원) 아파트를 보유 중이라면 올해 내야 할 보유세는 공제가 없을 경우 최대 389만7,600원이나, 내년에 시가가 18억원(공시지가 13억5,000만원)으로 오르면 보유세는 최대 641만8,800만원을 기록해 올해보다 64.7% 상승한다.
또 2020년 6월 기준 서울에 시가 31억7,000만원(공시지가 23억7,000만원) 아파트를 보유 중이라면 올해 내야 할 보유세(종부세+재산세)는 공제가 없을 경우 최대 1,788만5,304원이다. 내년에 주택의 시가가 34억5,000만원(공시지가 27억6,000만원)으로 오르면 보유세는 올해보다 62.1% 올라 최대 2,898만8,640원에 달하게 된다.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84㎡)가 대표적이다.
다만 정부는 장기간 보유했거나 고령자인 경우 종부세의 최대 70%까지 받는 세액공제를 8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세 부담 완화’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징벌적 증세에 대해 반발하는 여론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인터넷상에서 ‘실검 챌린지’를 벗어나 거리로 나서 시위를 벌였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대책에 대한 위헌 단체소송도 준비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한 전문가는 “세금도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어야 하는 데 집값 세금은 말 그대로 징벌적 과세”라며 “앞으로 조세저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시민모임’ ‘7·10 취득세 소급적용 피해자 모임’ 등은 18일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현재 무주택자로 2개 분양권을 가지고 있다는 한 시민은 “비규제지역 LTV 70% 대출을 믿고 계약했는데 규제책 발표로 한순간에 다주택자, 투기꾼이 됐다”며 “3년 전매 제한 때문에 (분양권을) 팔지도 못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2020.07.2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