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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적어봐요...
1. 바닷마을 다이어리 ★★★☆
뭔가 그 감독스러운 분위기. 대신 이번엔 덜 비참한 상황이었어요. 그래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좋은 영화.
2. 이웃 집에 신이 산다 ★★★☆
발상이 되게 재미났어요. 내용이 왜 19금인지 이해가 안 가던...
3. 헤이트풀8 ★★★★★
올해 아마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장고보다 재밌었고 바스터즈와 동급이었어요. 짱짱
4. 빅쇼트 ★★★★☆
무거운 주제를 재미나게 잘 푼 것 같아요. 내용 이해도 생각보다 많이 용이하고, 연출도 되게 좋았어요. 스티븐 카렐 짱짱맨
5. 레전드 & 6. 세기의 매치 ★★★
톰하디랑 토비 맥과이어가 아까웠어요.
7.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베네치오 델 토로가 너무너무 멋진 영화였어요. 영화가 진행되는 내내 답답하고 불쾌한 기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8. 스티브 잡스 ★★★
아론 소킨도 좋았구, 마이클 패스밴더는 진짜 너무너무너무나도 쩔어줬다고 생각해요. 영화 구성도 생각보다 되게 재미났구요.
하지만 제 취향이 너무 아니었고, 스티브 잡스에 대해 흥미가 하나도 없어서 그런지 그냥 그랬던거 같습니다. 좋은 영화였는데 막 끌리진 않는...
9. 캐롤 ★★★★☆
음.. 만점 줄까 너무나 고민했습니다. 영화 그냥 최고에요. 특히나 케이트 블란쳇 연기는 역시나 너무 짱인 것 같습니다. 벤자민 버튼 때 그 눈빛도
너무 좋았는데(브래드 피트 눈빛+cg에 가려졌던 것 같아요) 캐롤서는 정말 미친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마지막 장면은 아른아른 거려요.
10. 데드풀 ★★★☆
19금 버젼 가오갤 같았어요. 여튼 보는내내 웃으면서 본 거 같아요.
11. 검사외전 ★☆
개그 코드도 너무 수준 낮고 정말 최악이었어요. 그렇게 좋은 배우들을 갖다 써놓고 이 정도 퀄리티 밖에 못 뽑는게 참 한심하게 느껴졌어요.
2월 중순인데 생각보다 많이 봤네요!
락칙 분들도 영화 많이많이 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론 가오갤이 조금 더..!
캡아3 겸 아이언맨4 컴온~!!
캐롤.....♥
공감합니다
캐롤과 테레즈의 눈빛 정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