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제임스 더커]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서의 미래, 이번 주에 결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작성자 carras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의 미래를 놓고 시간을 갖고 있으며 이번 주에 결정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드 트래포드의 고위층은 텐 하흐의 경질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서두르지 않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주 시즌 리뷰에 착수했으며 텐 하흐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모든 사항을 고려하여 완전한 평가과 신중한 작업을 수행하고자 한다.
유나이티드가 어느 쪽을 선택하든 중대한 결정이 될 것이기에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결정하고자 한다.
지난 2월, 짐 랫클리프는 앞으로 내려야 할 중대한 결정들에 대해 서두르지 않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잘못된 해결책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닌, 올바른 해결책을 향해 걸어가는 것을 더 원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텐 하흐의 미래에 대한 결정에도 적용되고 있다. 유나이티드는 그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이 철저한 시즌 리뷰를 완수하기 전까지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텐 하흐는 FA컵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두 번째 트로피를 전달한 뒤, 일요일 휴가를 떠났으며 자신의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FA컵 우승 이후 텐 하흐의 경질을 반대하는 팬들이 늘어났으며, 다수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34년만의 구단의 최악의 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서포터들이 텐 하흐가 더 많은 시간을 부여받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
루이 반 할은 2016년 FA컵 우승 이후 48시간만에 유나이티드 감독직에서 경질되었지만 구단은 당시 조세 무리뉴를 그의 대체자로 준비해둔 상황이었다.
유나이티드는 몇 주간 토마스 프랭크, 토마스 투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그리고 키어런 맥케나를 포함한 일련의 감독들의 대리인들과 대화를 나눠왔으며, 모든 선택지를 계속해서 열어두었다. 맥케나는 이후 자신의 미래를 입스위치 타운에 바치기로 결정을 내렸다.
원문 출처 : The Telegraph
첫댓글 다음 시즌 준비하려면 빨리 결정해야지...
아무리 감독의 이적시장 영향력 줄인다고 해도 어떤 유형의 선수가 필요한지는 의견을 들어야 하잖아
안토니는어떻게 되너
후보들 계약 기사 하나씩 뜨고있는데 이러면 유임이네요 뭐
이왕 유임할거면 훈련 세션도 다 손봤으면 좋겠습니다 훈련하다 부상당하는 유리몸들 좀 덜 나오게
진짜 유임가겠네 뜸들이는거 보니..
투헬이 전술적으로 보면 좋은데 뮌헨에서 워낙 이래저래 충돌이 많았어서 망설여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