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꿈사 알리미★
1. 꼭 합격한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자!!
2. 시험공고문 및 속보는 카페에서 수시로 확인하자!!
3. 공부는 자신 스스로 하는 것!! 타인의 추천은 참고일 뿐 강의와 교재는 자신에게 맞는지 신중히 고려하여 선택하자!!
4. 선플 Yes!! 욕설, 음란, 비방 No!! (개인정보침해 및 명예훼손 글 삭제요청시 다음 권리침해 신고센터 1577-3357로 전화) |
안녕하세요, 이제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은 23살 문과 남자입니다. 제가 아는 것도 없고 주변에서 면대면으로 조언 받을 사람들이 많지가 않아 조심스럽게 선배동기님들이 많은 이곳에 글 남겨봅니다. 쓰면서도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틀릴까 조마조마하네요..! 크게 학사학위 유무, 강의와 교수님 추천, 커리큘럼 짜기, 선택과목의 결정 등을 여쭈어보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4년제 국립대에 2학년까지 마치고 복학하면 3학년이 됩니다. 요즘 공무원이 고교생때부터 준비하는 동생분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안에서의 생활이나 혹은 10~20년 후 연차가 되어 진급에 있어 학위가 표면적으로든 암묵적으로든 표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올해 푹 쉬고 복학해서 졸업 후에 스퍼트를 내 공부에 올인하라는 말도 있고, 9급은 4, 6월에 시험이니 1학기 휴학, 2학기 복학 이런식으로 되는대까지 휴복학을 하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사학위가 아무 의미가 없다면 복학을 하지 않고 쭉 달려서 감사하게도 합격이 된다면 자퇴를 하는 것도 고민을 하고 있어요. 고교 때의 고생과 투자한 시간과 돈을 떠나 효율을 택하려합니다.
기본적으로 강의나 교수님은 공단기를 묻지 않아도 추천하는 추세더군요. 일단은 공단기의 무료로 풀린 무료특강을 한바퀴 돌렸고 일단 반복하려 합니다. 비용 부담이 되면서 부모님께 혹여나 바뀔지 모르는(포기하거나 계속 좌절될 경우) 진로에 가슴아파 하실까 하여 표 안나게 공부하고 있고 이에 중간중간 단기 알바를 하며 교재, 인강비를 모아 들으려 합니다. 보통의 경우에 프리패스를 많이들 들으시는데 제가 무수히 많은 학원에 그 안의 교수님, 그 안의 강의를 경험을 통해 선별하는 것은 굉장히 비현실적이고 시간적 낭비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강의와 교수님 커리큘럼과 교재를 추천받아 매진하고자 하는데 선배동기님들께서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것이라도 좋으니 말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커리큘럼의 경우 실강을 등록하면 학원에서 잘 짜주는 것으로 들었는데 개인이 인강을 통해 준비하는데 있어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는지 그 틀과 기본에 대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 공단기의 경우 이번에 실강을 비용 3만원에 출석률이 채워질 경우 환급까지 해주는 강의들이 이벤트성으로 올라오는데 이런 강의는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단기펜, 노량진자물쇠 등 이러한 아이템(?)들이 투자가치가 될 만한지도 궁금합니다. 법이 바뀌어 시험 전년도내에 주소지를 바꾸어(이사하여) 유지하면 그 지역에서 시험칠 수 있는 길도 있다던데 고민이 참 많군요.
마지막으로 선택과목의 결정입니다. 직렬과 과목을 들을 때 일반행정직이 가장 많이 뽑는 직렬이므로 여길 택하고, 그 안에서 행정법, 행정학, 사회 중에 택하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안에서의 직무나 제 적성을 생각지 않고 끼어 맞추기식 선택이 되지 않을까, 다른 직렬과 선택과목도 많은데 이렇게 결정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변경하면 그만큼 시간을 재투자해야 하기때문에 처음이라 고민이 많고 두렵기도 합니다.
가여이 여기시어 말씀 몇구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분이 남겨주신 카페나 다른 곳의 글을 추천해주셔 읽게 인도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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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꿈사 말씀이신가요?? 어떤 부분에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