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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Q & A 영어 도와주십시오... 고수님들.... 후~~ 한숨만 팍팍~~ 한국말이 왜 이케 어려워~~ㅠ.ㅠ;
adolf Hitler 추천 0 조회 69 06.05.11 13:4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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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11 14:34

    첫댓글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문의 이해(파악)입니다. 그 다음은 원문의 의미를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정확하게 전달할 한글 표현을 찾는 것입니다. 번역하신 부분을 잠시 읽어보니 평범한 독자로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 가거든요. 혹시, 번역자가 원문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은 아닌지?

  • 06.05.11 14:37

    참고로 "ii. 계절마다 열리는 박물관의 한가한 시간동안 창문을 올리십시오"는 한글로 되어 있지만 한글이 아닙니다. 이런 것은 translation이 아니고 transliteration입니다. 또한 한글 표현에서는 복수형 의미(~들)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되도록이면 안 쓰는 게 좋습니다. 사족 같고, 너절해 보이거든요

  • 06.05.11 15:04

    영어로 옮길 때는 의미만 전달되면 표현이 다소 어색하거나 단어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대략' 넘어갑니다. 그러나 한글로 옮길 때에는 읽을 때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매끄러워야죠. 이게 번역으로 밥 먹는 기본입니다.

  • 06.05.11 15:06

    의뢰인이 못하는 것은 영어이지 한글은 누구나 읽을 수 있습니다. 읽기는 쓰기보다 쉬우니까요. 영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우리 말로 어색하지 않도록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어 원본의 문장구조에 속박되면 어렵게 됩니다.

  • 06.05.11 15:08

    아무리 의미상으로 바르게 번역되었다 하더라도, 한글로 읽기에 어색하다면 의뢰인은 담박 '이 거 엉터리 아닌감?' 하고 나옵니다. 그 전에 PM QA에 걸립니다.

  • 06.05.11 15:10

    번역하다보면 영어의 의미가 애매한 경우도 많습니다(제가 실력이 짧아서 그런 것은 불과 단지 겨우 70% 정도밖에 안됩니다 ㅎㅎㅎ). 그런 경우에 시비걸리지 않도록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될 수 있도록, 정치꾼들이나 대통령님들의 말씀처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 06.05.11 15:12

    의미 해석을 마치고서도 머리 속으로 한글 문장을 조립하는 것은 초보 때에는 하용되지만, 생각할 필요도 없이 저절로 한글 문장이 손끝에서 나오지 않으면 가족들의 생계는 책임지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매일 실제로 한글로 옮겨 표현 연습을 하시겠다는 방향은 아주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06.05.11 15:17

    이거는 일하기 실허서 아무캐나 붙이는 뱀달가지 입니다만, 앞으로 10년 후에는 영한 번역사가 희귀 직업인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영어로 번역했던 한글 원본 중에서 - 대 재벌 그룹의 의뢰 건만 따져서 - 국어 시험에 70점 이상 되는 문건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영-영 번역사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 06.05.11 15:21

    참고로 서점이나 학교 도서관에 가시면 번역의 기본 요령을 설명한 책들이 상당수 나와 있습니다. 먼저 한 번 읽어보시고 공부를 시작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그런 책들도 거의 한글 표현에 관한 요령입니다).

  • 06.05.11 15:31

    2 항의 처음 두 문장에서 store-보관, monitor - 측정, meter - 측정기 등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틀린 부분도 더러 있습니다만, 기술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 수십개 정도만 익히면 극복할 수 있는 것이군요. 힘 내십시오.

  • 작성자 06.05.11 16:21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요~~ 많이 연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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