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이후 스페인행을 목표로 현재 2∼3개 구단과 접촉 중인 이플레이어는 안정환을 위한 '히든 카드'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안정환의 보유권을 갖고 있는 PM이 안정환의 몸값을 낮춘 것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8월 310만달러(약 35억원)를 투자했던 PM은 최근까지도 '전액을 회수해야만 안정환의 유럽행을 허용한다'는 방침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PM은 광고와 임대료를 합해 6억원 안팎의 수익을 올린 데다 안정환 덕분에 PM의 위상까지 높아져 안정환의 몸값을 200만달러(약 24억원) 선으로 하향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제시한 조건이 이적료 180만달러에 연봉 100만달러였던 것과 감안하면 상당히 근접한 셈이다.
또 PM 및 이플레이어가 안정환과 일본 간판선수의 동반 스페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안정환 1명으로는 스페인 구단이 요구하는 유니폼 스폰서 및 TV 중계권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한 이플레이어는 일본 간판선수와 안정환을 동반 진출시킬 경우 마케팅 업무가 탄력을 받게 돼 자금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유력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가 1일 "나카무라 순스케(이탈리아 레지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론 안정환과 나카무라가 같은 팀에서 뛴다고 하기에는 성급하지만 마케팅 차원에서 아시아 축구시장 진출을 노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임에는 틀림없다.
라리가냐 분데스리가냐? 계속돼는 저울질 속에서 이번에는 아시아선수가
라리가에 2명씩이나 한팀에서 뛸수도 있는 이례적인 일이 있을수도
있겠군요.확정된건 아니겠지만 가능성도 적지 않아 있네요
안정환선수는 라리가행을 원하고 있고요,A.마드리드는 물론
라리가의 팀들이 아시아 마케팅에 눈독을 들인다고 하고요
나카무라..레지나로 이적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적설이 도는군요
단순히 마케팅전력상으로만 데리고 가는지..두선수다 모두 A,마드리드
행이 확정된다면 ,폐예노르트의 송종국,오노 이후 한팀에 한일양국선수가
같이 뛰는 모습을 볼수있어 좋겠군요..더불어 한국축구의, 아시아 축구의
발전도 기대할수 있고요.
이번시즌 파르마 챔스티켓따면 나카무라 파르마로 이적할겁니다.아마도 그럴듯..파르마구단주가 나카타한테 팀 챔스리그티켓따게 해주면 나카무라하고 뛸수있게 해준다고 했다고...근데 이탈리아 구단들이 다 이빨이 심해서 또 그떄되면 이적안시킬지도 모르죠..암튼 파르마가 나카무라 관심많다고 들었어요..
첫댓글 나카무라는 라리가에 뛸만한 실력은 아닌데..
한창 2002월드컵전에 레알마드리드에서 입단테스트를 봤는데 결과가 좋지않았던가봅니다. 기사에도 그렇듯이 아마도 마케팅 차원에서 데려가지 않을까 십네요..안정환선수는 실력을 인정받고 가는거고요^^
이번시즌 파르마 챔스티켓따면 나카무라 파르마로 이적할겁니다.아마도 그럴듯..파르마구단주가 나카타한테 팀 챔스리그티켓따게 해주면 나카무라하고 뛸수있게 해준다고 했다고...근데 이탈리아 구단들이 다 이빨이 심해서 또 그떄되면 이적안시킬지도 모르죠..암튼 파르마가 나카무라 관심많다고 들었어요..
안정환 라리가 가겠지. 그래 갈거야 ^_^;;;;;;;;;;;;;;;;;;;;;;;;;;;;;;;;;;;
일본애들은 ㅡㅡ 돈 쳐바르고 가는 거잖아요..어차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