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
서동현
백지훈
수비라인이야 전체적인 측면으로 4백이 함께 경기력을 올려나가야만이 완벽해지지만
수원의 가장 키 플레이어는 이 세명이라 생각됩니다.
07시즌 전반기 까지만 해도 키 플레이어는 이관우라고 생각했지만 08은 이 선수들이 이끌어나가고 있죠.
개인적으로 차범근감독님이 정말 아끼는 백지훈선수는 수원의 톱니바퀴라고 생각합니다.
팀의 성적이 백지훈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달라지는것은 통계적으로나 느낌으로나 잘 알수가있죠;
에두선수와 서동현선수는 수원의 전반기를 이끌어갔던 선수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에두선수는 특히나 K리그 최고용병이나 다름없다는 소리를 전반기때는 몇차례나 들었었고
서동현선수는 토종공격수로써 꾸준히 골을 기록해주며 자신감있는 플레이로 수원의 공격진을 이끌어갔었구요...
에두선수의 부진은 정말 뼈아프네요....가장 잘해주어야 할 시기에 비틀비틀하고있고
서동현선수는 올림픽대표 탈락이후에 자신감을 100%상실한 느낌입니다....
백지훈선수는 부상복귀이후 서서히 몸이 올라와가고 있지만 기복성 플레이는 여전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백지훈선수는 미들라인에서 나머지 미드필더들이 잘 받춰줄때 더 빛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프리롤성 AMC죠;;
수원팬분들이 요즘 백지훈선수가 몸을 사리거나 슛팅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서 걱정이라고 하는데
요즘 잔부상을 많이 당하고 얼마전엔 꽤 심한 부상을 당한터라 몸이 움츠러든것 같습니다.
백지훈선수하면 자신감있는 슛팅과 플레이전개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장점이 많이 사라졌네요...
경남전 플레이를 보니 2군선수들과 함께 몸을 사리지않고 플레이 하는 모습을 봤는데....
이번시즌 끝까지 그모습 그대로 간직해서 플레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흠.... 글쎄요;;; 그동안 수원 잘나갈때 백지훈은 다른선수에 비해서 엑스트라정도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히려 이관우, 김대의가 아닐까요?? 이관우선수 리그초반 성남한테 쏜 중거리슛만 아니었으면 이미 울산과 승점 삐까뜰텐데.....
김대의선수는 거의출전을 못했고요 이관우선수도 거의출전을못했습니다. 저 세선수의 활약이 전기때 정말대단했죠....
일단 마토가 벽심을 발휘하셔야..
전반기와 가장 큰차이점은 공격수들이 해줄때 못해줘서...그러니 골먹히면 다급해지고 수비수들도 불안해지고,,
저는 마토 이정수 조원희 선수가 살아나야 된다고 생각해요.. 수원의 힘은 수비에서 나온다고 생각..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마토 곽희주 송종국이 제 기량을 찾아야함
마토...ㅠ.ㅠ 저번주에 수원가서 진짜 레플까지 피눈물을 흘리며 확 질렀건만...ㅠㅠ
저에겐 안영학... 우아아아아ㅘ아ㅏ아 난 안영학 팬인데 ㅠㅠㅠ
저런. 우린 다잘하는데 ㅋㅋ 농담임 ㅋ 힘내세요 ㅋ저희가 우승할테니 수원은 2위 찍고 같이 아챔가서 케이리그의 무서움을 보여주자구요 ㅋㅋ 케이리그의 서포터스의 힘을 보여줘야죠 ㅋ
에두는 갑자기 몸을 사리고 서동현은 자신감을 잃었고 마토, 곽희주는 이정수가 빠지면서 나사가 풀린느낌입니다...
수비진 정신차리는게 가장 시급. 근데 조원희 부진한가요? 이렇게 무너질 수원이 아닌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