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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제주도 렌트카 스크랩 1박2일 마라도여행_마라도정기여객선
조미(제주) 추천 0 조회 133 12.08.20 10:4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1박2일 마라도여행_마라도정기여객선 

마라도정기여색선 1박2일 마라도여행기 햇빛이 눈부신 마라도여행 마라도정기여객선   

 

어릴적 양갈래 머리묶기가 어울렸던 초등학교 때  멀리서 내려오신 할아버지 할머니 이끌고  대가족이 되어 한번

가봤던것 빼고는 마라도를 찾아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어릴적 기억이지만 마라도는 멀미와 태양한점

피할곳없는 뜨거운 섬이었거든요. 그랬던 무서운 마라도에서 조미가 1박을 준비했습니다

뉴스마다 곳곳의 폭염을 알리는 기자분들의 안내와 물론 태양이 직사광으로 내리쬐는 타들어갈것같은 마라도앞에서

이전에 사두었던 챙이 넓은 모자와 썬크림을 필수로 준비했지요 요놈들이 저를 지켜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마라도여행 출발전에 물만~ 물만~ 들이킵니다 ^^

 

 

마라도에 가는 방법으로는 마라도유람선과 마라도정기여객선 이있지만 1박은 마라도정기여객선만 가능하다더군요

마라도유람선에 비해 마라도정기여객선은 가파도 정기여객선 또한 운항하고 있어서 가파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운항 배편횟수가 좀더 많아서 관광객들에게 좀 편리한 이점이지 않을까 해요.

저희는 모슬포에서 출발하는 마라도정기여객선을 타기로 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마라도로 들어가는 운항시간과 요금입니다

 

 

 

난 마라도 승선장소~ ^^

 

 

푸르르다 ~ 푸르러~ 구름은 몽글몽글 하얀것이 새파란 하늘과 경개가 또렷해져서는 정말 이쁘다 .. 

 

 

 

멀미약을 괜히 먹었나봅니다 ㅠ 오히려 역효과네요

마라도 도착해 배에 내려서 서둘러가는 일행을 못 붙잡고 계단에 걸터앉아 숨돌리고 있어요

그러면서 한컷찍어봅니다 ( 나 사실 이때 셔터 누르는거 힘들었어요ㅠ )

 

 

눈 못뜨겠다  싶을정도로 마라도는 바다로 부터 반사되는 태양이 고스란이 섬에 닿는 것 같습니다..

새파랗지만 눈못뜰만큼 하얗고 저 푸른초원위에 같지만 사랑하는 님과 함께는 못살것 같다...  그러나

눈 미간에 주름3개는 만들고 갈지언정 정말 이쁘다 ... 라는 말은 저절로 나오네요..

 

 

그래도 오늘은 일반 관광객처럼 점심만 먹고 급하게 한바퀴돌다가 다시 배에 오르지 않아도 되는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마라도스케치^^

 

 

 

마라도도 그저 관광객만 오고가는 상업적인 섬이아니라 그곳에도 주민들이 있고 자연환경적특성이 빼어난 작은 남쪽섬이라는것..

 

 

마라도의 특별 교통수단 전동카트입니다~  집집마다 한 두대씩 있더군요 식당앞에서도보면  서비스로 마라도한바퀴돌수있게

해주십니다. 저는 그냥 열심히 걸었어요~ ㅎㅎ

 

 

 

 

마라도는 섬중심으로 몇되지 않는 주민들이 모여삽니다.. 파는 잘 받으셨을까?ㅎ

 

 

 

 

 

 

그뜨거웠던 태양이 점점 기울어서 날이 저무는것 같더니..  금세 작은 마라도위로 해무가 자욱합니다..

마치 신비로운세계에 온것처럼 말이죠.. 

 

 

 

 

 

 

 

 

 

발 한발 돌렸을 뿐인데 달리 찍혀지는 색체가 다른 아름다운 마라도..

1분이 다르고  발 한자국의 색감이 다른 마라도여행이 제게는 다른 느낌입니다.

 

 

 

 

마지막배가 끊긴 마라도는 매우 매우 조용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간 마라도의 이미지와는 판이하게 틀리죠

몇 안돼는 주민 분들과 저희 같은 1박을 준비한 체 10명도 되지않는 관광객이 전부 인것 같네요

그 북적이던 오고가는 관광객이 물밀듯이 사라지고 한적하고 그저 평화롭기만한 마라도..

마음은 평화롭지만 배는 고프네요~ 마라도에서 1박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팁을 남깁니다..

마지막배가 끊김과 동시에 이곳 식당들의 영업은 마감됩니다..ㅠ

24시간인줄알았던 편의점도 마라도에선 마지막배시간 영업마감. 물자조달 전혀안됨 참조하시길바랍니다.

마라도 중국집또한 이곳에 7개나되는데 3곳만 마라도주민이고 다른분들은 배를 타고 출퇴근하시는 주방장님들이시랍니다..

저희에게 맛있는 저녁을 주신 식당 친절한주인아저씨가 알려주셨어요

다행히 저녁식사 할곳을 찾은 저희 ... 수종이네보말칼국수집 .. 

 

 

그자리에서 국수면발을 뽑아서 만들어주십니다~ 손칼국수였어요~ 보말손칼국수.성게손칼국수..

다행히 저희 입맛에 맞아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해물파전도 따로 포장해서 숙소가서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여기서 해결했지요~ ^^

 

 

거북손이들어간(^^좋아 신기하구 맛있어요) 해물파전과 맥주캔을 따고 수다스러운 시간을 보내고도 저희는 ㅠ 의무감반으로

야간촬영에 임합니다.. 절대 제 포스팅이 놀면서 나오는게 아니예요 ㅠㅠ 

 

 

시내권에서는 그 흔한 가로등 불빛하나 없는 마라도(달빛이없고 등대가 없었더라면 그냥 암흑ㅠ).

하지만 달빛에 의지해서 걷고 등대빛에 의지해서 걸으니

미지에 세계속에 제가 있는것 같네요.. 태양의 작렬함으로만 기억한 어릴적보던 마라도가 아니었네요.. 

삼각대없이 겨우 숨참고 찍은사진들이라 작게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낚시꾼들도 많이 오셔서 하루밤 묶고 가기도 하시나 봅니다. 남자분들의 수다는 여성들의 수다보다 더 진한것 같군요

저희 야간촬영 한바퀴 돌고도 파라솔 벤치에서 여전히 즐거히 계셨던 낚시 일행들~

 

 

 

해질녘과 낮이 다른 마라도, 몇안되는 주민분들의 인사와, 마라도의 산책로 조성중이신 친철한 일꾼들과,

저멀리보이는 텐트안 1박을 머문 관광객과, 철썰임이 고요한 바다와, 아침일찍 나와 아이스커피장사를 준비중이시던 아주머니, 
내게 다른 추억과 이미지를 남겨준 마라도여행, 모두들안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2132-1

마라도여행 마라도정기여객선

064-794-5490

 

 

제주도여행 정보공유카페 '씨에스카페' : http://cafe.daum.net/cs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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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20 10:55

    첫댓글 아차 어느분이 질문 주셨는데요
    주차비 없답니다.^^ 편하세 모슬포하에 세우시고.. 마라도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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