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가능만 하시다면 원두로 보관하시고 그때 그때 갈아서 뽑는게 가장 좋습니다.
원두째 보관하시면 향이 가장 오래가고 맛 또한 깊은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칼리타 밀 입니다.
그라인더나 분쇄기라고 합니다.
보통 가격이 3만원 조금 넘는데, 일반 마트에서 다른 제품들은 8천원대 부터 구입 가능합니다.
그래도 메이커 제품을 추천합니다.
저가 중국산들은 왠지 쇳가루가 섞여 나올 것 같아서.......
이태리 비알레띠 모카포트입니다.
이 제품 외에 같은회사 제품의 브리카란 모델도 있는데, 모카포트보다 추출 압력이 높아
풍부한 크리마가 형성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 설명서 첨부합니다.
위 사용방법대로만 하시면 어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용량(2잔용, 3잔용, 4잔용, 6잔용)에 따라 한꺼번에 추출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아래에 소개하는 기계보다는 커피의 깊은 맛을 내기에 2%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아래 제품은 영국 "프레소"사의 프레소수동머신입니다.
세계 디자인상을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고, 사람이 직접 수공으로 광택을 냈다는 것을 강조하는 제품입니다.
(중국 OEM)
직접 사용해 본 결과 생각보다 사용법이 쉽고, 추출 과정이 번거롭지 않습니다.
추출된커피의 맛은 그 어느 장비에 비추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깜짝 놀랄정도임)
정말 감동 그 자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데 있습니다.
(소비자가 198,000원 인터넷 행사가 168,000 -저는 더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가정용 전기식 수동머신보다 오히려 비싼 편이지만 일반 전기식 머신들보다 풍부한 맛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깊은 맛을 추출하기에는 약간의 내공(숙련기간 2~3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같이 딸려오는 카푸치노용 거품기(모카나 라떼용으로도 사용가능)가 생각보다 성능이 너무 우수하더군요.
이 제품으로 카푸치노 만들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전혀 없습니다.
(풍부한 거품이 잘 만들어지고, 부드러운 맛을 강력 추천함)
아래 그 사용법을 안내합니다.
개인의 취향은 다르겠지만, 에스프레소와 드립커피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분분하여 제가 감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일단, 에스프레소(묽게 만든 아메리카노 포함) 의 깊은 맛에 단 한번이라도 빠져든다면 쉽게 헤어나기가 어렵습니다.
에스프레소 자체로 마시는 것을 포함하여 카푸치노나 라떼, 모카, 마끼아또 등을 만들 때에도 드립커피로는
불가능한 점이 있어 에스프레소 머신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모카포트의 가격은 3만원에서 7만원대이고, 인터넷에 그라인더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도 있고
저렴한 브라질제 제품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들의 성능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이야기로 에스프레소는 짧은 시간에 추출하기 때문에 커피 특유의 떫은 맛이 나오지 않고
커피 원래의 순수한 향을 즐길 수 있다고 하며, 카페인의 함량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드립이냐 고압 추출이냐를 떠나 어떤 원두를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점도
간과하시면 안되지만 말입니다.
보통 생두를 강배전(많이 볶은원두를 지칭함)하여 숙성을 거친 후 아주 곱게 갈아서 추출하는게
에스프레소의 정도라고 하는데, 오래된 커피원두도 그때 그때 갈아서 추출하시면
생각보다 훌륭한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 한꺼번에 갈아놓지 마세여~)
(로스팅 커피원두 500g 기준으로 18,000원에서 24,000원대를 고급의 기준으로 삼으시는걸 추천합니다)
-> 그 이상은 사치입니다.
- 라이더 배상-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이제 유경사랑 옆에만 있으면 저건 그냥 ㅁ먹을 수 있는 거겠지? 안줄라나?
커피 너무좋아합니다 아니 향을 너무 사랑합니다 여러분들 글보고 비알레띠 .칼리타 동밀 샀어요 이번주 캠핑가서 맡을 향기에 벌써 취합니다 유용한 지식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