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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 Do it now
바로 지금하라 ♡
어느 저명 인사의 미국 유학 시절의 일입니다.
교양과목중 심리학을 들을 때였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전공과목 듣기에도 벅찼지만,
금발의 아름다운 제니 교수님에게 반했던 나는 머리를 쥐어짜 가며 공부했습니다.
여름방학을 앞둔 화창한 어느 날, 제니 교수님이 칠판에 강의 내용을 적었습니다.
‘당신이 3일 후에 죽는다면···.’
우리가 만일 사흘 후에 죽게 된다면,
당장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세 가지만 순서대로 말해보세요.?
자, 누가 먼저?“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평소 말 많은 친구 마이크가 입을 열었습니다.
“음, 일단 부모님께 전화하고,
애인이랑 여행가고,
아, 작년에 싸워서 연락이 끊어진 친구한테 편지 쓰고···,그럼 사흘이 다 가겠죠?”
학생들도 저마다 웅성웅성 하고 싶은 일을 떠들어댔고 나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쎄, 나라면 음···
우선 부모님과 마지막 여행을 간다.
그 다음엔··· 꼭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었던 고급 식당에서 비싼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는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는 마지막 일기를 쓴다.’
20분쯤 지난 뒤 교수님이 몇몇 학생들의 대답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세 가지 소망은 뜻밖에도 다들 평범했습니다.
여행을 가겠다.
기막히게 맛있는 걸 먹겠다.
싸우고 토라진 친구와 화해하겠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 하겠다.
바로 그때 제니 교수님이
칠판으로 다가가 단 한마디를 썼습니다.
‘DO IT NOW!'
"바로 지금 하라!“
들뜨고 어수선했던 강의실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DO IT NOW!
죽음이 눈앞에 닥칠 때까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그 모든 일을 실천하며 살라!
그 한마디야말로 내가 유학중에 배우고 익힌
그 어떤 학문이나 지식보다 값진 가르침이었습니다.
♡4월의 끝자락!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하트)(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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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어
외국배우 말장난 정말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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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의 반대말? 지구
지구의 반대말? 이기구
미소의 반대말? 당기소
자가용의 반대말?
커용
눈사람의 반대말?
선 사람
딴소리의 반대말?
잃은 소리
죽이다의 반대말?
밥이다
전주비빔밥의 반대말?
금주비빔밥
백령도 앞바다의 반댓말?
백령도 엄마다
국회의사당의 반대말? 국회환자당
대통령선거의 반대말?
대통령 앉은거
오늘 하늘 참 좋네여.
많이 웃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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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의 아내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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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일찍이 인생을 단계별로 정리해놓은 바 있습니다.
20세를 뜻하는 약관(弱冠),
30은 이립(而立),
40은 불혹(不惑)
50은 지천명(知天命),
60은 이순(耳順)
그리고 70 나이에 대해서는 종심(從心) 또는 사람이 일흔살 살기는 예부터 드물다는 뜻으로 당나라의 시인 두보 싯귀 인생칠십고래희 (人生七十古來稀)에서 따온 고희(古稀)라 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난 요즘에야 고희라는 말이 무색해졌지만 옛날에는 고희를 넘겨 사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고희라는 언덕에 올래 서보니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복(福) 중에서 만남의 축복이 제일 중요한 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남편과 아내의 만남, 친구 간의 만남은 단연 으뜸이겠지요.
잘 만나면 인생 최선의 행복이요, 잘못 만나면 최악의 재앙입니다.
왜냐하면 부부는 평생의 동반자이고 친구는 인생의 동반자이기 때문입니다.
중년 남성들이 술자리에서 자주 하는 우스갯소리 중에 " 나이 들면서 필요한 5가지"는 *첫째 마누라,/ 둘째 아내,/ 세째 애들 엄마,/ 네째 집사람,/ 다섯째 와이프/라고 한답니다.
반면 여성은 *첫째 딸, /둘째 돈,/ 세째 건강,/ 네째 친구,/ 다섯째 찜질방이라고 합니다.
또한 초등학생 영어단어 100개 쓰기 결과 *엄마 (mother)는 첫 번째 그러나 *아빠(father)라는 단어는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ㅋㅋ(고인 황수관 박사 유머)
이는 남자에게 있어 아내의 존재가 그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풍자한 이야기일 것 입니다.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간혹 이런저런 이유로 혼자된 남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내가 그렇게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반대로 여자가 혼자되면 화장실 가서 웃는게 아니라 가기도 전에 웃는답니다. (ㅋㅋ 유머)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노년에겐 간호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 최고의 행복은 아마 부도 명예도 아니고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을 만나 행복했소라고 말하며 한 쪽이 먼저 가고 얼마 후 뒤 따라가는 부부가 있다면 더 할 나위없는 이상적인 부부일 것입니다.
평상시 비록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금슬 좋기로 소문난 배우 최수종, 하희라 26년차 부부의 닭살 사랑 명언입니다.
지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 출연해 하희라에게 보낸 문자를 소개했습니다.
'천년에 한 번 우는 새가 있습니다. 그 새의 눈물이 바다를 이룰 때까지 당신을 사랑할게요' 라는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며 그랬더니
하희라가 '눈물로 이룬 바닷물이 사막이 될 때까지 당신을 사랑할게요'라고 답장했더라'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래서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흔들리지 말고 가까이 있을 때 붙잡지 그랬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오승근 노래 한 소절 ㅋㅋ) 그러고 보니 나부터 반성해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지요. 우리 모두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같이 있을 때 잘합시다.”
그리고 노년이 되면 인생을 함께 걸어갈 친구가 매우 중요합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 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친구(親舊)의 사전적(辭典的) 정의(定義)는 오래두고 정답게 사귀어 온 벗이고 벗은 마음이 서로 통하여 친(親)하게 사귄 사람이나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은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해 지기도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상담할 수 있는 친구,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는 일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실하고 강한 우정을 쌓은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더 행복하며, 더 활기찬 인생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지 않거나 존경할 수 없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힌두 속담에 '우리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비슷해진다' 라는 말이 있고, 공자는 '그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 환경이 사람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향기가 진한 꽃 주위에 있으면 나에게도 향기가 나고, 악취가 나는 곳에 내가 서 있으면 내 몸에서도 악취가 납니다.
오늘 내 주위에 누가 있는지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한 사람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은 친구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주어진 삶을 멋지게 엮어가는 위대한 지혜는 우정(情) 입니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이 속담에 나오는 강남은 서울 한강 남쪽에 있는부촌 강남이 아니겠지요?
속담에 나오는 강남은 중국의 양쯔강 남쪽 지방을 가리킵니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의 강남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파심에서 ㅋㅋ)
영국의 시인 월리엄 블레이크는 "새에겐 둥지가 있고, 거미에겐 거미줄이 있듯, 사람에겐 우정이 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신은 인간이 혼자서는 행복을 누릴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자신도 이웃과 친구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 人生이 훨씬 아름다워집니다.
우리는 모든 관계 속에서 인간의 운명은 결정됩니다.
운명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한 선택일 뿐 입니다.
🎎🎎 ㅡ 사색의 향기 ㅡ
2022. 5. 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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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수
백수(白手)는 맨손에서 유래되었다.
별 다른 직업이 없는 실업자(失業者)를 뜻하는 백수건달(白手乾達)과 같은 말이다.
100세 장수 시대인 요즘세상에는 백수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자의(自意)던 타의(他意)던 백수가 늘고 있다.
그런데 백수도 급수가 있다고 한다.
1급에 해당되는 백수를 동백이라 한다. 동네만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백수다.
2급에 해당하는 백수는 가백이다. 가정에만 박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명 불백이라고도 한다. 누가 불러 줘야만 외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쌍한 백수라는 뜻으로 불백이다.
3급은 마포불백이다.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다. 정말 앞이 안 보이는 백수다.
며칠 전 어느 집 이야기를 들었다. 수 십 년 같이 살면서 같이 늙어왔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집을 나가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그가 마포불백이다.
그런데 좀 나은 백수가 있다. 4급 백수다. 화백이다. 말 그대로 화려한 백수다. 젊었을 때 돈을 좀 챙겼기 때문에 한 주일에 골프장을 두 세 번 다니는 백수를 일컫는다.
화백은 왼쪽 손이 하얗다. 골프 장갑을 왼손에 끼기 때문이다. 그래서 좌백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도 백수는 백수다.
그런데 요즘 반백(反白)이란 말이 돌고 있다. 백수들의 반란이란 말이다. 다행이다. 소망스럽다.
🇸 우리가 잘 아는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은 반백의 반란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가장 성공적인 ‘반백’이다.
지난 7월10일 오후 미국 조지아주(Georgia)에 있는 작은 마을 플레인스(Plains)는 미 전역에서 온 유명인들로 떠들썩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부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테드 터너 CNN 창업자, 컨트리 가수 가스 브룩스와 트리샤 이어우드 부부가 인구 고작 700명의 이 마을을 찾았다.
이곳에 사는 가장 유명한 사람,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부부의 결혼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지금은 박물관이 된, 80년 전 부부가 다녔던 공립학교 '플레인스 고교' 건물에서 열렸다. 올해 96세인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93세인 부인 로잘린 여사는 손님 350여명을 직접 맞이했다.
민주당 소속인 카터 전 대통령은 1976년 대선에서 승리해 39대 대통령을 지냈지만, 80년 혜성처럼 나타난 공화당 소속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게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카터는 단임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는 다른 길을 가면서 퇴임 후 더 빛난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카터는 한 번에 수십만 달러씩 받는 고액 강연이나 기업 이사회 활동을 거부했다. 그는 2018년 WP 인터뷰에서 “백악관 생활을 경제적으로 이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퇴임 후 거액을 손에 쥐는 대부분의 전직 대통령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을 비난하지 않는다'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결코 내 야망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대신 카터 부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Habitats) 활동과 전 세계를 누비며 저개발국의 민주적 투표 참관인 봉사, 질병 퇴치, 인권 증진 활동에 전념했다.
이 때문에 로버트 스트롱(Washington and Lee University) 교수는 퇴임 대통령으로서 모범적인 삶을 사는 "가장 위대한 전직 대통령"이라고 불렀다.
퇴임 후 인기 비결 중 하나는 청렴함이다. 카터는 퇴임 후 고향으로 돌아와 부부가 50년 전에 지은 집에 살고 있다. 백악관 생활을 마친 뒤 자신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 살던 곳으로 돌아온 유일한 전직 대통령이다.
부동산 거래사이트 '질로우(Zillow)'에 따르면 현재 시가는 21만3000달러(한국 돈으로 약 2억5000만원)로 미국 집값 평균 이하라고 WP가 전했다. 1961년 지은 방 2개짜리 농장 주택이다.
그마저도 네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국가에 기부해 박물관을 만들기로 했다. 부부는 사후에 이 농장 한쪽에 묻히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래야 관광객과 방문객을 유치해 마을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카터가 사는 마을은 의류부터 공구, 식료품까지 한 곳에서 파는 잡화점 '달러 제너럴'(Dollar General)이 가장 큰 상점일 정도로 소박하다. 이 상점마저도 카터 전 대통령이 '유치'했다. 철도역은 하나 있지만, 도로 신호등은 하나도 없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카터 부부는 토요일 저녁마다 손잡고 약 800m 떨어진 이웃집에 걸어가 종이 접시에 담은 소박한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데, 그가 전직 대통령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차이는 비밀경호국 요원 3명이 몇 걸음 떨어져 걷는다는 점 뿐이다.
이 같은 검박한 생활 덕분일까. 카터 부부는 미 대통령 부부 가운데 가장 오래 해로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날 축하행사에서 카터 전 대통령은 로잘린 여사를 향해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말했다.
카터가 펴낸 [아름다운 노년]이라는 책엔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에 대한 혜안(慧眼)으로 가득하다.
반백들(백수의 반란)을 위한 좋은 교과서이다.
.https://youtu.be/3pcvFjmgc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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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만남을 가슴에 품고ᆢ◇
좋은 만남은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것.
영혼을 어루만지고
격려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랍니다.
좋은 만남은 서로를 비추이는 거울이 되고요.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꽃이랍니다.
살아가면서 좋은 만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기쁨이고 만족입니다.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내 삶이 풍요로워지고
내 삶을 인하여 그 사람의 삶에 아름다움이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좋은 만남은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도 좋은 만남의 날을 만듭시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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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Golf)에 대하여 ♣
요즘은 우리나라 여성 골퍼들이 세계를
누비며 골프가 대중(?) 스포츠로 부상된 모양입니다.
예전엔 친구들을 만나도 가끔 골프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곤 하며,
나한테 "핸디"가 몇이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골프와는 거리가 멀어 "골프"는 "골이 아프다"는 말의 약자 정도로 치부할 수준의 "루저(Looser)" 마인드의 소유자일 것 같지만 오히려 골프를 우습게 아는 당당한 소시민입니다.
한 때 내가 모지역의 책임자로 재직할 당시에 기관장들의 모임인 회식 자리에서 어떤 분이 내게 "골프를 얼마나 치느냐?"고 묻습디다.
그 때 내가 한 대답은~~
"골프(GOLF)는 안 치지만, 볼프(BOLF)는 좀 칩니다!" 했더니"
"볼프"가 뭐냐는 반문이 들어 왔습니다.
(내가 급조 명명한 스포츠이니 모르는 게 당연하지! *^.^*)
그래서 내가,
"그럼 골프는 뭔지 아십니까?"라고 되물었더니,
"골프가 골프지 뭐 다른 게 있습니까?" 라고 하길레~~~,
내가 "골프"와 "볼프"에 대한 나름대로의 전문적인(?) 지식을 설파했습니다.
가로되~~~~앉아서 하는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 마작이고, 문명에 찌든 현대인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며 서서하는 놀이 중에 가장 재미있는 게임인 골프(Golf)는 영문 약자로서,
G는 Green(초원),
O는 Oxygen(산소),
L은 Light(햇빛),
F는 Footing(걷는 것)의 두문자(頭文字)이고,
좁은 공간에서 누워서도 할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스포츠인 볼프의 Bolf도 영문 약자로서 일명 Bedgolf라고도 하는데,
B는 Bed(침대),
O는 Orgasm(절정),
L은 Love(사랑),
F는 Fever(열정)의 약자로,
두 게임의 방식은 서로 유사한데 Stick을 이용하여 Hole에 넣는 것은 똑 같다.
하지만, 그 룰(Rule)은 서로 상이하여 골프(Golf)는 빨리 끝낼수록 박수를 받지만, 볼프(Bolf)는 빨리 끝내면 따귀를 맡습니다. 했더니----
좌중이 포복졸도하며 뒤집어 진 적이 있었습니다.
(영문 약자에 대한 설명을 믿는 분이 계실까? ㅋㅋㅋ)
그 후에 내 별명이 "골퍼(Golfer)"가 아닌 "볼퍼(Bolfer)"가 되고 말았지만 *^.^*
자~~~ 여러분!
얼마 전까지민 해도, 하두 애를 많이 낳다보니 예비군 교육장에서 "짤르면 *^!^*"
교육을 면제해주던 세월이 어제 같은데, 이제는 하두 애를 안 낳다보니 출산율이 세계 꼴지에 달한다고 정부 차원에서도 비상입니다.
아들 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키우자! 하던 구호가 이제는,
아들 딸 낳지 말고 둘이서만
잘 살자! 로 바뀌었는지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봐도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참~~ 10년 앞을 내다보지 못 하는 정부 정책입니다!
어쨌든지,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Golf 보다는 Bolf를 열심히 칩시다!
가정의 평화와 국가의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하여~~~!
단. me too~~는 beyond! *^!^*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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