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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병원 현장 점검… 교수들 사직은 계속 3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주 한라병원을 방문해 의료 공백 현장을 점검하다가 로비에서 만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위쪽 사진). 아래쪽 사진은 같은 날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 놓인 바구니에 한 의료진이 사직서 봉투를 넣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후 “전공의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고 제안했지만 전공의 단체는 3일까지 만남에 응할지를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켰다. 뉴스1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사 공급에 순차적으로 차질이 빚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존 인턴, 레지던트들이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 인턴 대상 대부분도 인턴 임용을 신청하지 않았다. 이들은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에 동조해 수련을 포기할 뜻을 밝혔었고 실제 올해 상반기 임용 자체를 거부한 것이다. 매년 일정하게 배출되던 인턴 수가 급감하면 장기적인 의사 공급에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인턴 시험에 합격한 3068명 중 131명(4.3%)만 인턴 임용을 신청했다. 나머지는 인턴 수련을 포기했다. 서울대병원은 인턴 정원 166명 중 6명, 세브란스병원은 151명 중 4명만이 등록했다. 부산대병원과 부산양산대병원은 각각 60명, 38명인 인턴 정원을 단 한 명도 채우지 못했다.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로 이어지는 의사 양성 과정에서 인턴부터 수급이 막히면 레지던트, 전문의, 교수까지 차례대로 부족해진다. 내년부터 당장 레지던트 구인난이 벌어질 것이다. 더욱이 ‘동맹 휴학’ 중인 의대생이 무더기 유급된다면 내년 인턴 배출도 중단된다. 인턴 수련 병원은 주로 필수·중증 의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상급병원들이란 점에서 ‘인턴-레지던트 구인난’은 고스란히 환자의 피해로 돌아올 것이다.
현재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3명이 “전공의 수련을 할 의사가 없다”고 한 것도 걱정스럽다. 고된 수련을 견디며 필수·중증 의료를 지탱하던 전공의들이 아예 전문의 되기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의료계에선 앞으로 의사 공백이 최소 4, 5년 이어질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나온다. 내년에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린다 해도 의대 졸업생이 배출되는 건 그로부터 6년 뒤다. 서둘러 이번 사태를 수습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의사 공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지 않아도 의사가 부족한 필수·지역 의료는 재난과도 다름없는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2000명을 고수하다 대화를 실기한 정부나, 대안도 제시하지 않고 병원을 떠난 의사들은 이를 어떻게 책임지려는 것인가.
2024-04-04 01:09:53
그래도 조중동,국민,한경,서울경제중에 제일 공정한 편이네요. 동아일보 그래도 양비론은 글쎄입니다. 김건희 핸드빽,물가폭등,부동산 문제 경제파탄을 의사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한 의대증원. 산토끼 잡을려고 집토끼 잡아죽인 현정권이 문제이죠. 정말 의사 악마화했죠 전적으로 현정권이 이번사태의 책임을 쳐야합니다.
추천54비추천422024-04-04 01:32:26
외국 의사들 도입을 속히 추진하라!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환자 내팽개치는 한국 의새놈들은 이제 그만!
추천37비추천442024-04-04 01:27:13
그래한 2~3년 가자!! 그래야 너희들 정신차리지!! 대학병원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 GSGGI들
2024-04-04 09:10:28
지금 1년 2년후 걱정할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형병원들 적자가 심각해서 당장 다음달부터 급여도 못주게 생겼는데?
2024-04-04 08:51:24
이번 의사파업이 성공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역설적으로 의사가 전혀 부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학병원들이 정상가동을 못하기 때문에 치료 못받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불편할 뿐이지 절박하지 않아요. 의사공급 이 일년 씩 늦어지거나 전문의를 안 하려는 전공의가 상당수 있다고 해서 환자들이 병원 가서 일 보는데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전공의들이 나가서 버틴다고 해서 대통령과 국민이 굴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현실과 완죤히 동떨어졌어요.
답글2개추천1비추천32024-04-04 08:03:03
왜윤도리명령한마디면몇천명씩의사가툭튀어나올건데??
답글0개추천4비추천02024-04-04 06:58:07
인턴이 등록을 하지않은 것은 교수나 전공의에 밉보이면 의사 자격증 딸 수 없기 때문에 자발적이 아니라 후환이 두려워 못한 것이다
답글1개추천5비추천102024-04-04 06:56:50
국민의힘 이넘들 50년, 60년을 국민들을 속여왔어. 절대로 믿으면 안될 악마 집단이야. 이름 바꿔서 속이고, 엎드려 큰절하면서 속이고, 이간질하여 속이고, 북풍총풍으로 속이고, 언론장악해서 속이고, 쿠데타로 속이고..... 대놓고 사기치고, 대놓고 속이고, 대놓고 뒤집어씌우는 악마들이 바로 국민의 힘넘들이야~~ 무능한 국가전복 경제자폭 인간 하나 잘못 선택한 댓가가 이렇게도 가혹합니다. 문제는 아직 3년 이상 남았으며, 이 후유증은 몇십년 갈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이한테 또 속으면 개돼지 소리 듣습니다~~~
답글0개추천5비추천52024-04-04 06:48:34
용산멧돼지가 애초에 의료개혁엔 1도 관심없고, 쥴리 주가조작, 양평 투기, 디오르뇌물 덮으려고 의대 2000명 증원 헛소리 지껄였지 낮술처먹고.... 윤석열이는 총선용 의대 2000명 증원 폐기 백지화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라. 그리고 대한민국 의료문제의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위해 의사 단체와 조건없이 대화협의해라. 윤석열이는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악의적 장난하지 마라. 국민의힘과 윤석이는 절대로믿으면안됩니다. 선거때 투표 정말정말 잘해야 합니다. 또 속으면 개돼지 소리 듣습니다.....
답글0개추천8비추천42024-04-04 05:37:11
반정부 투쟁 의사들에게 책임을 물어라, 허접한 양비론 집어치우시고.
답글0개추천5비추천142024-04-04 02:40:40
한국의사들의 의료시장 독점으로 인한 피해가 크다..의료시장을 개방해서 자유경쟁 체제로 만들어야 한다. 사실 조민이도 합격하는 국내의사 수준은 OECD최하위권이다. 이참에 노벨상 수상자들이 많은 유럽, 미국 의료 기술을 받아 들여야 한다.
답글0개추천8비추천20전공의들 “尹 증원 재검토 약속 있어야”… 일부선 대화론도
2024-04-04 01:32:26
외국 의사들 도입을 속히 추진하라!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환자 내팽개치는 한국 의새놈들은 이제 그만!
답글1개추천37비추천442024-04-04 01:27:13
그래한 2~3년 가자!! 그래야 너희들 정신차리지!! 대학병원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 GSGGI들
답글0개추천29비추천302024-04-04 01:32:26
외국 의사들 도입을 속히 추진하라! 말도 안되는 이유로 환자 내팽개치는 한국 의새놈들은 이제 그만!
답글1개추천38비추천442024-04-04 01:27:13
그래한 2~3년 가자!! 그래야 너희들 정신차리지!! 대학병원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 GSGGI들
답글0개추천29비추천302024-04-04 01:09:53
그래도 조중동,국민,한경,서울경제중에 제일 공정한 편이네요. 동아일보
그래도 양비론은 글쎄입니다. 김건희 핸드빽,물가폭등,부동산 문제 경제파탄을
의사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한 의대증원. 산토끼 잡을려고 집토끼 잡아죽인
현정권이 문제이죠. 정말 의사 악마화했죠 전적으로 현정권이 이번사태의
책임을 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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