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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의 올해 팀 전술은 빠른 속도로 공수 전환을 하는 축구다.
사진 김대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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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ngth│강점 외국인선수를 빼면 지난해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했다. 지난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린 김상록이 잔류했다.
장외룡 감독은 올해 김상록에게 좀 더 힘을 실어 공격의 다양화를 꾀한다. 패스가 좋은 김태진이 들어온 미드필드진은 유기적이고 세밀한 조직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장경진이 광주로 떠났지만 이정열이 그 자리를 메웠다.
Weakness│약점 지난해 주축 선수 가운데 빠진 선수는 데얀(서울)과 방승환 두 명 뿐이다. 그런데 그 공백이 크다.
데얀은 지난해 14골로 팀 득점(30골)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졌다. 새 외국인선수 보르코에게 기대를 걸지만 활약 여부는 미지수다.
방승환이 징계로 1년 동안 뛸 수 없는 건 장감독도 생각지 못한 일이다. 지난해 가능성을 보인 이준영과 박재현이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진다.
Opportunity│기회 미래를 겨냥해 성적보다 선수 육성에 중점을 둔다. 지난해 강수일, 김영빈이 괄목할 성장을 했고 안재준, 김혁, 박형근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아 세대 교체가 원활하게 이뤄질 경우 인천의 미래는 밝다.
‘승부사’ 장감독이 돌아온 것만으로도 인천을 상대해야 하는 팀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다.
Threat│위협 겨우내 심혈을 기울였던 외국인공격수 보강 작업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민첩성이 뛰어난 보르코를 영입했지만 라돈치치의 대안으로 고려한 네나드는 기량 미달로 돌려보냈다.
인천은 울며 겨자먹기로 전반기까지 라돈치치를 쓰기로 결정했다.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어 라돈치치의 비중이 크지만 좀처럼 경기력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홈 경기장문학월드컵경기장(5만256석)
2007년 시즌 정규리그 평균관중 1만6,671명(3위)
2008년 시즌 2005년의 영광 재현 목표
SPORTS2.0 제 94호(발행일 3월 10일) 기사
첫댓글 울며 겨자 먹기로 쓴 라돈치치가 달콤한 잼이었다능...ㅋ ^^*
라돈은 울며 겨자먹기는 아닌듯 하네요 라돈이주는 상대 문전에서의 압박은 상대 수비수들에게는 엄청 부담이니까요.남쪽팀 경기에서의 골은 부활의 신호탄이기를 바랄뿐이죠.
포세이돈? 님, 혹시 제주 다녀오셨나요? 저 한라봉...ㅎㅎㅎ
인천 드디어 나왔네 ㅋㅋㅋ 인천 올시즌 왠지 프리뷰가 보고싶었다능
과천님이 오XX 맞으시건가요? 저는 회사일로 못갔는데 회원들이 애기하던군요 한라봉 맛있었다고 ㅎㅎㅎ 일요일날 뵐게요.
이제 한경기했는데 경기력이 안살아난다는건 무슨...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알레 인천!!!
다 필요없고 외룡사마만 있으면 끗.
05시즌 2위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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