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영어회화 64, 초인종누르기, 영어여행천리길 정류장 56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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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여행천리길 (1000 Mile English Travel) 정류장 569번에 도착하여
‘초인종누르기’와 함께합니다.
The topic for the stop #569 of the 1000 Mile English Travel is
'Ringing the doorbell'.

매우 오래전에 미국의 한 시골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참 이상
하게도 그 집은 울타리도 없고 대문도 없으며 현관으로 들어가는
데 현관문에 자물쇠도 없이 그냥 들어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요즘엔 미국이나 한국이나 아마 세계 어디에나 그렇게
편하게 들어가는 집은 매우 드물 것입니다.
요즘엔 남의 집에 가려면 미리 전화를 하여 약속을 하지 않으면
문을 잘 열어주지 않는 세상인심이 되었습니다.
친구나 아는 사람들의 집을 두들기며 하는 대화를 체험해 봅시다.
'Ding-dong' ... 초인종이 울립니다.
'Joshua? Peter?' 아이들의 이름을 부릅니다.
'Hello, Mr. Smith.' 스미스 씨 어서 오세요.
집주인 제퍼슨 씨가 반갑게 맞습니다.
'Hi,' 스미스씨가 대답을 합니다.
'Goodness, I don't know where the boys have gone to.
I'm sure they're here somewhere.
I thought they would answer the door.'
'아, 이 녀석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분명 어디에 있을 텐데요.
얘들이 문 열어줄 것으로 생각했지요.'
이웃집에 살면서도 모른척하며 살아가는 것이 마치 정상적이
이웃과의 관계인 것 같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며 가능하면 이웃사촌이라고
서로 안부하고 다니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항상 즐겁고 보람 있는 영어여행길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정류장에서 뵙겠습니다.
2012년 12월 7일
See you all my friends. Have a good day!
인터넷/TV/신문/라디오 영어선생 노 대성
www.engtra.net
영어여행천리길
다음의 카페영어마을
* 영어여행천리길은 2008년 5월 10일 첫 정류장을 출발하여 7년간 1,000 정류장을
다양한 형태로 미국의 문화와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가고 있습니다.
제공하는 글들은 교육의 목적으로 퍼 가실 수 있으나 일회 당 10 정류장 이하로
제한하시기 바라며 상업적 목적으로는 저자의 서면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첫댓글 좋은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