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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노무현 대통령 - 경호원도 없었다 - 뉴스데스크 보도
민정 동현 태관 아빠 추천 0 조회 264 09.05.27 01:1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뉴스데스크]

◀ANC▶

뉴스 초반에 노 전 대통령이 투신 당시 경호원 없이 혼자였다는 의혹에 대해서 전해 드렸는데요.

◀ANC▶

이와 관련해 등산객의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김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한 23일 새벽,

비슷한 시각에 부엉이 바위에 오른

또 다른 등산객이 있었습니다.

봉화산 근처에 사는

회사원 A씨였습니다.

A씨는 새벽 5시 50분 숙소를 나서

6시 20분쯤 부엉이 바위를 지나다가

경호관으로 보이는 사람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SYN▶ A씨/봉화산 근처 회사원(음성변조)

"(경호관이라고 어떻게?)

그 주위 산에 그것도 아침에

일찍 리시버를 끼고 아무도 없는데 있어서

상식적으로 경호하는 분이구나."

A씨는 경호관과 함께 등산로를 따라

30여 미터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은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습니다.

◀SYN▶

"무슨 행사가 있느냐고 물으니까

자기(경호관는 아침 등산 올라왔다고

말했다. (부엉이 바위에서

대통령은 못 보셨어요?) 못 봤어요."

A씨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경호관은 이미 6시 20분 이전부터

노 전 대통령과 떨어져 있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두 사람이 6시 20분에 부엉이 바위에 올라

투신할 때 까지 함께 있었다는

지금까지 경찰 조사결과가

처음부터 엉터리였다는 얘기입니다.

A씨는 더구나 당시 상황과 관련해

경찰에서 연락을 받은 사실도 없다고 밝혀

부실 수사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재용입니다.

(김재용 기자 jykim@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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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수사하였으면 합니다.   수사 제대로 못하면 의혹만 커집니다.   너무 억울한 마지막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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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5.27 09:14

    첫댓글 방금 기사가 떴는데 검찰측에선 대통령이 경호원을 심부름보내고 투신자살하신거 같다고 하더군요. 제가 경호수칙은 잘모르지만 심부름갔다오는동안 30분동안인가 혼자였다고 하시는데, 왠지 경호가 허술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인경호는 항상 붙어서 떨어지면 안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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