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얀 다먀노비치
서울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절대적 골잡이로, 결정적인 순간마다 골로 답하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넘어 최고의 선수 자리까지 넘볼 만한 레전드.
2. 고요한
유소년 시절부터 은퇴까지 서울만을 지키며 구단 최다 출장 기록을 세운 원클럽맨으로, 실력과 헌신·상징성을 모두 합치면 ‘FC서울 그 자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3. 윤상철
1990년대 치타스의 공격을 책임지며 두 차례 득점왕에 오른 구단 역사 초기의 대표적인 골잡이로, 오늘날 데얀 이전에 이미 서울의 득점 역사를 써 내려갔던 전설.
4. 아디
화려한 공격진 뒤에서 수년간 서울 수비를 책임지며 전성기의 토대를 만든 철벽으로, 데얀과 함께 외국인 선수가 어떻게 한 구단의 레전드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선수.
5. 박주영
신인 시절 ‘축구천재’ 열풍을 일으키며 K리그를 뒤흔들었고 돌아온 뒤에는 2016년 우승을 결정짓는 골까지 남기며 시작과 마지막 모두 강렬했던 서울의 슈퍼스타.
6. 최용수
폭발적인 득점력과 투쟁심으로 1990년대 치타스 공격의 중심에 섰던 스트라이커로, 감독 경력을 빼고 선수 시절만 놓고 봐도 서울 역사에서 빼놓기 어려운 이름.
7. 하대성
화려한 개인 기록보다 경기 전체를 움직이는 지능과 기술로 서울의 중원을 지배했고, 주장으로 2013년 아시아 정상 문턱까지 팀을 이끌었던 황금기의 야전사령관.
8. 정조국
어린 시절부터 오랜 세월 서울의 최전방을 지키며 꾸준히 골을 쌓아 올린 프랜차이즈 스타로, 폭발적인 한 시즌보다 긴 시간의 충성심과 생산성으로 자신의 자리를 만든 공격수.
9. 오스마르
외국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오랜 시간 서울의 중심을 지키며 주장까지 맡았고, 암흑기와 부활의 시간을 함께 견뎌낸 2010년대 이후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선수.
10. 김진규
거친 수비와 강력한 킥, 무엇보다 승부욕으로 서울의 뒷문을 지키며 여러 차례 정상에 오른 전성기의 핵심 센터백으로, 기록 이상으로 ‘서울다운 투지’를 보여준 수비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갠적으로 최용수 오스마르는 순위가 더 올라가야 할듯 합니다
넵 더 올라가도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고요한 원클럽맨 고요한!!
고요한은 진심 인정받아야죠 ㅎㅎ
저는 짧은 임펙트로는 다카하키도 좋았네요
뛴 기간은 짧았지만 중원에서 보여준 클래스와 임팩트는 확실했죠. 특히 2016년 우승에도 힘을 보탰고, 조금만 더 오래 뛰었으면 서울에서의 평가가 훨씬 높아졌을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lg 성골유스 김동진도..
김동진도 빼놓기 아쉬운 선수죠 ㅎㅎ LG 시절부터 성장한 성골 유스에 어린 나이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서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니까요. TOP 10 경쟁이 워낙 치열해서 빠졌지만 충분히 언급될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