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이 엘지를 맞을수 없는 3가지 이유

1. 지금 김기태가 잘한다 - 두번째로 큰 이유입니다.. - 지금 김기태 감독이 잘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이정도 전력으로 이정도 하면 최상입니다. - 그리고 오늘의 패배는 김기태 감독의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그냥 봉중근선수의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제 생각에 오늘 아침 봉중근의 부상을 보고 받고.. 김기태 감독은 감독실에 멍때리고 있었을것입니다.. 그리고 봉중근선수 얼굴도 안보고 그냥 "내려 보내"라고 했을것 같습니다..) - 또한 이번에 김기태 감독을 자른다면.. 누구도 엘지 감독을 하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2. 감독 교체가 능사는 아니다 - 엘지는 지금 감독 교체가 능사가 아닙니다.. 일단 선수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 김성근,김인식, 로이스터 등등 많은 감독을 영입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선수들이 일단 변해야 합니다. - 야구는 선수의 운동이지 감독의 운동이 아닙니다 - 그리고 엘지는 10년동안 감독을 거의 매년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프런트와 갈등 상태에서 운영을 하였습니다.. - 이번에는 그래도 프런트가 잘하고 있습니다.(그냥 가만히 있는다는 뜻입니다.)   3. 최근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 - 음... 이건 조금 외적인 문제인데.. 이번주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 그 인터뷰 내용은 SK와의 문제였지만.. 김성근 감독은 더 이상 1군 감독에 뜻이 없다고 이야기 한것과 같은 인터뷰였습니다. -(그 인터뷰에 관해서는 김성근 감독이 잘못했다.. 신영철사장이 잘못했다 판단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SK구단의 입장이 없는 일방적인 인터뷰였습니다..개인적으로 양쪽의 입장이 모두 반영되지 않은 인터뷰는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