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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드레MD전도훈련원 원문보기 글쓴이: 주준석
2008년 3월 1일 범일 1동에 있는 유니베라 동부산지사(OO교회 권사) 사무실을 주일에 임대하여 부산 일하는제자교회(김금주목사)가 개척 되었다.
2005년 "직장은 선교지! 나는 파송된 선교사!"라는 표어를 내걸고 직장선교훈련센타를 창립하여 전국 사업장과 교회를 대상으로 성공학을 강의하고 직장선교사 아카데미와 성공경영 아카데미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여 왔다.
교회가 세워지기 전에는 예수님을 영접한 직장인들을 가까운 교회로 소개하여 다니게 하였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것이 심히 안타까왔다.
"어찌해야 하나?" 하고 고민할 때 이들을 중심으로 일터교회를 개척하라는 내적 음성을 듣게 되었다.
"하나님, 저는 싫어요. 교회를 개척하게 되면 이런저런 말들이 들려올 것이 뻔하고 돈이 되지 않잖아요. 저는 교회와 사업장에 초청받아 가서 강사로 대접받고 돈 많이 받고 지금이 좋아요. 그러니 하나님 저에게 교회 개척하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
그러나 성령의 감동하심이 '내가 이때를 위하여 너를 들어 써 왔다'는 말씀에 누가 대항하겠는가?
"좋아요. 그러면 지금까지 개척해오던 교회처럼 건물을 임대하고 전도하는 그런 교회는 정말이지 하기 싫어요."
"이제부터 내가 너를 통하여 하고자 하는 일은 전통적인 교회 개척방식인 아닌 새로운 직장 사무실을 이용한 개척이다."
그리하여 직장선교에 공감하며 이해하시던 부산 유니베라 동부산지점장이신 OO교회 권사님의 도움으로 사무실에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우선적으로 목사님 부부와 첫 예배 때 초청하여 오신 분 중에 뜻을 같이 하는 5명을 개척멤버로 2008년 3월 1일 출발하였다.
특유의 세일즈 방법은 곧 바로 전도의 방법이 되어졌고 많은 분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창립후 6개월 만에 서울 천호동에 있는 유니베라 사무실에서 김팔균 목사님을 중심으로 서울 일하는 제자교회가 창립되었고, 1년 4개월 지난 7월 25일 주준석 목사를 중심으로 자기샵(주) 대구지사 사무실에서 대구 일하는제자교회가 창립되었다. 그리고 9월 2일 신종현 목사님을 중심으로 분당 알로에마임 사무실에서 일하는제자교회가 창립하게 된다.
지난 5월 24일과 부산 일하는 제자교회의 초청을 받아 MD전도부흥세미나를 인도하였다. 당시 80여 명이 출석하고 있었다. 그리고 7월5일 2차 세미나를 인도하였다. 세미나 후 사역을 점검하고 6월 한 달 동안 직장선교를 통한 MD전도와 MD정착사역의 시너지 효과로 20명 이상의 출석이 늘어나 100명을 돌파하여 102명이 출석하여 예배를 드렸다며 크게 기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