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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원문보기 글쓴이: 빛고을예술단장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나덕주 단장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05주년을 맞아 27일 자원봉사 1만시간 표창을 받는다. 1만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는 전국적으로 250여명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드물다. 나 단장이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지난 1985년 텔레비전을 보던 중 'O형 혈액형 급구'라는 자막을 접하고 헌혈을 하면서부터이다. 이후 25년 동안 337회의 헌혈을 했으며, 2006년 9월에는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신장(콩팥)을 기증하기도 했다. 올해 말에는 간을 기증하려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수속을 밟아 놓은 상태이다. 또 2005년 8월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을 설립,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마다 80여차례의 '사랑의 향연'과 영화상영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전국 10곳의 복지관 등을 순회공연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광주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에서 노숙자와 홀로사는 노인들의 도시락을 챙겨주고 어르신 500여명의 점심 배식봉사를 하는 등 9월 말 현재 1만2천130시간의 자원봉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봉사의 생활화로 인해 나 단장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금장 등 13회의 수상을 비롯해 2006년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100인'에 선정됐으며 2009년 광주시 시민대상과 2010년 국제로타리3710지구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제1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봉사왕'이다. '나눔과 봉사가 천직'이라는 나 단장은 “여러가지 상을 받을수록 더욱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전념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우리 사회는 아직도 무관심으로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잠시라도 살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현주기자 김현주기자 김현주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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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나 단장의 봉사 정신에 두 손으로 칭찬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오늘 하루도겁고 가득하세요
단장님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봉사 말로는 쉬운데 행동으론 잘안되네요
단장님만큼은 못하지만 열심으로 사랑을 나누며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주변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내일 충청도 공연 다녀와서 한번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