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동국
2009년 전북에 합류해 수많은 리그 우승과 2016 ACL 정상 등 구단 최고의 시대를 이끌며, 선수 한 명의 이름이 곧 한 클럽의 황금기를 뜻하게 만든 전북의 영원한 상징.
2. 최철순
2006년 입단 이후 오직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 왕조의 시작부터 전성기까지 함께한 ‘최투지’, 화려함보다 헌신과 꾸준함으로 전북이라는 팀의 정체성을 보여준 원클럽맨.
3. 김상식
노련한 수비력과 경기 조율로 중원의 중심을 잡고 주장까지 맡으며, 전북이 우승에 도전하는 팀에서 우승을 당연하게 여기는 팀으로 변해가던 시기를 지탱한 리더.
4. 최진철
전북의 초창기부터 오랜 세월 최후방을 책임지며 FA컵 우승과 2006 ACL 제패를 함께한, 오늘날의 화려한 왕조가 세워지기 전 그 토대를 닦았던 수비의 상징.
5. 에닝요
정교한 킥과 득점력, 창조성을 모두 갖추고 전북의 공격을 지휘하며 ‘닥공’이라는 두 글자를 K리그에 각인시킨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
6. 레오나르도
폭발적인 돌파와 결정력으로 측면을 지배하고 2016 ACL 우승까지 이끌며, 전북 왕조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정상에 섰던 순간을 대표한 에이스.
7. 권순태
오랜 시간 전북의 골문을 묵묵히 지키며 수많은 우승을 함께하고 2016 ACL 정상까지 뒷문을 책임진, 왕조의 화려한 공격 뒤에 언제나 존재했던 수호신.
8. 루이스
뛰어난 기술과 패스, 경기 운영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이동국·에닝요와 함께 전북 특유의 화끈한 ‘닥공 축구’를 완성했던 초창기 왕조의 플레이메이커.
9. 김신욱
압도적인 높이만 있는 공격수가 아니라 발밑과 결정력까지 갖추고 전북의 다양한 공격 전술을 가능하게 하며 리그 지배에 힘을 보탠 최전방의 거인.
10. 이재성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해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MVP까지 거머쥐며, 구단이 직접 발굴하고 키워낸 선수도 왕조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인 성공작.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최진철행님 덕분에 전주성 구경도 하고~~ 대학생때 버스대절해서 응원갔던 기억이 납니다.
즐거우셨던 추억이네요 ㅎㅎ
에닝요 루이스
전주에서 하는 아챔 결승 갔었는데
그때 준우승해서 너무 아쉬웠네요 ㅎㅎ
ㅠㅠ ㅋ
최강희감독과 이동국 덕분에 오래 즐거웠지만 작년에도 오랜만에 참 즐거웠죠. 올해는 좀 복잡하지만 그래도 토요일에 한 번 더 전주로 갑니다.
오랜 전북 찐팬이시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