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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광장
 
 
카페 게시글
불교계 소식 유럽불교의 개척자들
일 행 추천 0 조회 118 09.01.10 08: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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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1.10 08:45

    첫댓글 중국에는 백마사의 전설 후한의 2대 황제 명제(재위 58-75) 시대의 중국에 불교가 공식적으로 전하여 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도 있다. 명제가 이상한 꿈을 꾸고 나서 불경을 구하기 위한 사절단을 월씨국에 파견했다는 것이다. 사절단을 파견한 해는 기원후 60, 61, 64, 68년 등으로 다양하게 되어있다.증일아함경이 번역된 시기는 384년 중아함경.384년 장아함경 413년 잡아함경 424년

  • 작성자 09.01.10 08:51

    유럽에 불교가 전파된시기는 1800년대이다. 리즈 데이비즈 1881년 부터 혁혁한 경전 번역 작업. 그후 40년간 번역에 힘씀 크리스찬 라쎈 빠알리어에 대한 평론 1826년/덴마크 학자.빈센트 우스뵐 1855년.법구경 라틴어 번역.1869년 독일어 번역 .경전 번역은 영국 빠알리 성전 협회에서 적극 번역함.

  • 작성자 09.01.10 09:03

    스리랑카 기원전 80~94년도에 경전 번역,유럽 1881년 경전번역.일본 40인이 6년에 걸쳐 남전 대장경 완성,중국384 년 증일아함 번역.한국1998년 최봉수박사에 의해 번역.라틴어로 번역한지 144만의 일이고 일본 남전대장경에 58년이 뒤진다.

  • 작성자 09.01.10 09:10

    1998년에 경전 번역이 된 우리나라.왜? 원류를 찾아가지 못했을까요? 아함경이 원류라고 보는데 대승불교만 주장하다보니 부처님 원음을 상실했다고 봅니다.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가장 경전 보존이 잘된곳이 스리랑카랍니다.스리랑카 이전 아소카 왕은 바위와 석주에 경문을 새겨둘 정도이고.스리랑카 경전과 아소카 왕의 석주에 쓰인글과 거의 동일시 된답니다.아소카 왕이야 말로 불교 부흥의 선구자라고 할수 있습니다.8만4천 불탑 조성을 시도 했다니 대단하지요.

  • 작성자 09.01.10 09:12

    크리스천 나라인 영국에서 불교를 연구하고 경전을 펴낼 정도니 ..거기다 빠알리 성전 연구소까지 있답니다.유럽에서 경전 번역 때문에 세상에 알려지게된 부처님 가르침...세세생생 가도록 우리모두 노력합시다.

  • 09.01.12 14:57

    유럽열강들이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그들은 불교라는 것을 토속신앙이나 미신쯤으로 여기고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우상숭배라고 비웃기도 했고요... 붓다를 역사적으로 존재한 인물이 아닌 신화속의 또는 상상속의 우상숭배인으로 무시했습니다. 인도를 처음 식민지배한 영국은 인도를 샅샅이 뒤지면서 한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했지요.. 즉 힌두교가 아닌 불교 유적지를 발견한 것 입니다. 영국인들은 이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라고 의문점을 가졌습니다.

  • 09.01.12 15:00

    한편 스리랑카에 온 영국인들은 빠알리어 경전을 주목하고 열심히 연구 했습니다. 그속의 담겨져 있는 이야기와 지명 등등을 유심히 살펴보게 됩니다. 그리고 인도에 있는 불교 유적지와 지명및 장소등이 한치의 오차 없이 일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쇼카왕의 석주를 연구하고 빠알리어 경전을 연구하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유적을 발굴하고... 비로소 영국인들은 붓다라는 인물이 신화속의 인물이 아닌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09.01.12 15:05

    당시 영국인들 특히 기독교와 카톨릭의 성직자들이 받은 충격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겠지요... 윗글에서는 소상하게 그러한 사실들이 서술되어 있지는 않지만... 불교의 가르침이 서양인들에게 전파되고 그들에 의해서 널리 널리 연구되고 알려진 이면에는 이러한 숨겨진 이야기도 있답니다. 합리적이고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서양인들이 불교에 심취될 수 밖에 없었지요. 서양인들은 붓다라는 존재를 정확하게 올바르게 알았고 그리고 대승경전을 멀리 함으로써 오늘날 근본불교의 선구자들로 우뚝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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